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재정 집행에 나선다. 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2%에 해당하는 2,211억 원을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양군 총 본예산 규모인 4,568억 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양군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선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을 조기에 집행해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의 경우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즉각 실행에 돌입해 신속한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부진한 사업이 발생할 경우 즉각 원인을 분석하고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이 정기적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이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의 28일 19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맹동면 45.2cm, 금왕읍 38.3cm, 삼성면 26.3cm 등이다. 군은 26일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운영을 예고했으며, 27일 9시 30분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대본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군은 트럭, 굴삭기, 트랙터 등 제설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 결빙 구간과 군민이 다수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터미널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군은 비닐하우스 내 거주자에 대한 파악을 하고 붕괴 위험에 따른 대피를 권고했다. 또한 각 읍·면 공무원들은 마을 이장·자율방재단과 함께 취약 지역 제설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농가 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추가 피해에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으로 접수된 피해 농가는 없다. 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제설 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특보 대비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경제개발국장 및 재난안전과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밤 사이 내린 대설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27일 오전 9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장단, 방재단 등에 예찰활동 요청 문자를 전송하고 마을별 트랙터 제설반을 가동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개 노선과 교량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기온 하강에 따른 블랙아이스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내 지역별 적설량 편차를 고려해 상황별 맞춤형 대설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강풍과 강추위까지 예상되는 만큼 옥외광고물 관리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휴가 끝날 때까지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설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곳곳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25일 열린 34플러스 전통놀이 행사와 창의파크 설 맞이 체험행사, 좌구산숲인성학교 재미솔솔 계절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이 제공돼 행사장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연휴기간 내내 쉬지 않고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에도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날리기와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귀성객들과 주민들은 눈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증평의 매력을 체험하며 특별한 설 명절을 보냈다. 이재영 군수도 연휴기간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설 연휴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가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을 방문해 폐기물 수거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폐기물 수거 및 처리현황을 살폈다. 이후 시외버스터미널,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교통정리 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들과 교통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남은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6개반 922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진천군은 물론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체도 동참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설 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시민들께서도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만둣국을 배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정 현안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제천시 발전에 기여해 온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직원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250인분의 떡만둣국을 직접 배식했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2024년도 신규발령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치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 공무원으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조직 문화와 개선점, 개인적 관심사 및 업무 고충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정책 제안,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시정철학 공유 등 직무에서 벗어난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제천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규 직원들은 “제천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조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시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통해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2025년도를 맞아 신규 공무원 56명을 5회에 나눠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5일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전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제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관련부서, 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오늘의 행사는 우리 모두의 가족인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이함과 동시에 3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라는 우리의 바람이 제천시민과 출향 인사분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한 행사”라면서 “이러한 마음이 점차 확산되어 행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개최될 3대 국제행사는 오는 6월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순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의회가 24일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의 제32차 정기총회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충주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기부문화 활성화와 충주시민의 성금 참여 독려를 위해 마음을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 시의 긴급구호와 복지사업 등 적십자에서 펼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낙우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주시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충주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관내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장기간의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낙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터전”이라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새벽 상당구 수동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우암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우암교회,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떡국용 떡(1kg) 100개를 구직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무료급식 식당에서 떡국 배식도 지원하며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가 2002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은 구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일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4천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 중 5천310명에게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일용직 일자리를 연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든 지역 구성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주우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단법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활성화재단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은 △창조적인 지역재생 △도농상생 도시실현 △지역활성화 거점 수행 △청주시 미래 비전 실현을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1실 3부로 조직을 구성해 다수의 자체사업 추진과 국비공모사업 응모를 준비 중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균형발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돼 주민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가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육아원은 1946년 사회복지법인 충북사회봉사회에 의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2명의 아동이 28명의 직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24일), 윤건영 교육감은 육아원에 방문해 생활 중인 아이들과 윷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명절을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멋진 아이들에게 오늘 방문이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직원들에게는 “이윤주 원장님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8년부터 충북육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