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와 기대를 먼저 표했다. 또한, “경북은 새로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행복과 민생 재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에서 경북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한 공동체 재건에 매진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경북은 새 대통령과 불탄 산림을 회복하고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은 물론,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불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백두대간 산림재창조의 선도적인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제70회 현충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11년째 추진하는‘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경북을 포함하여 전국의 현충시설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초청 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울릉),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통일전(경주), 안성3.1운동기념관(경기 안성), 대암이태준기념관(경남 함안) 등 12개 기관 체험부스와 전국 현충시설 정보를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되는 오징어게임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샌드아트 및 마술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광복80주년을 맞아 다중방문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중방문시설을 방문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항시가족행복센터에서 ‘K보듬 6000과 함께하는 부부골든타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부에게 영화, 공연 관람, 식사 데이트 등으로 여유를 제공하고,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별도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행 첫날인 31일 부부에게 카페 데이트 쿠폰을 제공해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녀들은 키즈 쿠킹 클래스와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등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감정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온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육아천국’의 의미를 담은 ‘K보듬 6000’을 브랜드화해 저출생 극복과 돌봄 인프라 확충,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대송면 장동리 논에서 ‘어린이 농부학교’ 수업의 하나로 논농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모내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농사 실습은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로, 어린이들이 벼를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논의 특성과 작물 재배의 기본을 배우며 모내기를 경험했다. 논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포항시는 오는 7월 어린이들이 직접 심은 벼를 살피고 논에서 메뚜기를 잡는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성취감을 얻고, 흙과 식물을 가까이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공동작업으로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심리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유가족과 현장 대응 인력, 사고를 간접 경험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사고 후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사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진행했으며, 영결식 이후에는 유가족의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트라우마센터는 현장 대응에 나섰던 군 장병과 소방, 경찰 인력의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교육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깊은 슬픔과 충격을 겪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리지원과 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형산로타리에서 포항철길숲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의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심의 핵심 축인 포스코대로는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리로, 시민들의 왕복 이동 거점이자 휴식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보도 위 불법 주정차와 노후 인도블록으로 인한 보행 불편, 포스코대로 만의 특색이 없는 거리 경관, 각종 지장물로 인한 시야 저해 등 여러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타 도시 사례를 분석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의 방향을 구체화해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형산로타리~상대농협사거리 약 50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불법 주정차 차단 및 노후 인도 블록 정비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도시경관 조성으로 우선 정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식재해 포스코대로만의 경관을 조성하는 등 무엇보다 상가별 맞춤형 시공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투표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금호전통시장 및 어울림카페 와이너리에서 ‘금호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금호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금호읍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이웃사촌마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푸드 가공식품, 반려동물 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함께 금호전통시장 장날(매월 3·8일)과 주말·공휴일에는 다양한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금호읍으로 이주해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브랜드와 아이템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청년 창업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장은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ZERO’를 슬로건으로 내건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감염병 전파 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대회 전,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구미시는 입국부터 경기 종료까지 전 과정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입국자 검역, 선수단 전용 이동 차량과 숙박시설, 경기장 및 주변 환경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촘촘한 대응이 이뤄졌다. 특히 대회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인동 야시장과 아시안 푸드 페스타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 및 보고 체계를 조기에 구축했다.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 비상대책을 수립했고, 대회 한 달 전부터는 참가국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사전 구축하고, 선수촌과 숙박업소 내 급수시설에서는 레지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일 실시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사항, ▲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조치, ▲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되,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기업방문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수출 주력 중소기업인 ㈜부영섬유, ㈜동아금속, ㈜제이앤에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방문의 날’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기업을 찾아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방문 주제를 달리해 테마별 기업을 선정하고,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소통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방문은 미국발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와 부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칠곡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검토하여 우리군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기업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중소기업들로,* ㈜부영섬유는 산업용 섬유 소재 개발을 통해 미주·유럽시장에 수출 중이며, * ㈜동아금속은 정밀 금속가공 부품 전문 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 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로 주 1회씩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혈자리 교육, 한방 체조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신체활동이 불편하고 의료에 취약한 오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한방 프로젝트 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군청 민원토지과에서 칠곡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 녹화장비 작동,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현장 민원 담당자들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매뉴얼을 숙달할 수 있는 훈련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이른 아침,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께서는 본투표에는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칠곡군에는 총 3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