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손불면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행사가 지난 3일 손불노인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명이 초청됐으며 이상익함평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행사는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해 생일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아울러 손불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정기현)은 쌀 3kg 80포대, 특히 함평읍 소재 카페 ‘키친 205’에서 100만 원 상당의 딸기 케이크를 제공했다. 또한, 나르다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과 손불면 출신의 가수 윤효종과 장수정의 축하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세 분이 대표로 케이크를 자르고 참석자 모두가 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과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7일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가득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역의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도시락을 만들어 자택으로 배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온기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욕부진 및 기력저하 등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을 통해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신체적 돌봄,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 되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쑥떡을 직접 배달을 하는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고경완 사회복지사는 “호스피스 대상자와 사별가족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은 연중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봄꽃 만개한 4월과 5월, 유성구 탄동천 둘레길 일대가 과학으로 물든다. 대전 유성구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발명의 날(5월 19일) 등을 맞아 탄동천 둘레길 인근 8개 기관과 함께 ‘과학산책 해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협약’에 따라 탄동천 일대를 공간·과학문화·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과학과 발명의 테마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화폐박물관 행복장터’를 시작으로 3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축제 분야로는 화폐박물관 행복장터에 이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열린다. 과학여행 분야는 ▲채연석 박사님과 함께하는 과학여행 ▲나DO나DO유아놀이 과학소풍 ▲어르신 유성 디지털투어 ▲성인과학파티 유성S·P·A ▲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강연 등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의발명체험관,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는 각종 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각 리 마을회관에서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 나누기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710주(왕대추, 왕자두, 체리)의 나무를 마을 주민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나무를 키우며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의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나무를 받은 한 주민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키우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국악·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서예, 캘리그라피)쓰기 대회’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올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 어우러지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지난 일요일(4.6.)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고산요갤러리, 길상요, 로원요, 세라믹랜드, 용광도요와 도담요(백사면 현방리) 등 6개 공방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이천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해 자기만의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소성 과정을 거쳐 축제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도예 기술의 섬세함과 예술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도자기를 직접 빚는 과정이 신기하고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오산 나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큰 공 전달하기, 후프 줄줄이 비엔나, 폭풍의 릴레이, 에어 에벌레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누며사는 오산사람들이 18회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이 강조됐다. 또한, '필발란티어봉사단'(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 공동운영 기업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산시 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월 18~20일)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5월 17~18일)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5월 24일~6월 15일, 9월 13일~10월 12일)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8월 30일) △2025 Voyage to Jarasum(9월 6~7일)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7~19일) 등이다. 이 중 가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자라섬 꽃 페스타 1건이며, 나머지 5건은 민간 주관 행사이다. 가평군은 대표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나라인(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관광홍보관, 군청 등 주요 거점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지를 비롯해 검색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축제에 한해 자라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천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벚꽃축제 연계 천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도당산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태양 관측, 천체투영관 상영, 야광 팔찌 만들기, 천문게임 등 총 5가지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는 실습지에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뽑기 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 관측 △달과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한 천체투영관 상영 △자외선에 반응하는 비즈로 만드는 야광 팔찌 만들기 △운석 치기 △같은 천체 찾기 △행성 양궁 △중력 줄넘기 등 천문게임이 마련돼 있다. 야간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축제의 핵심인 개막식과 공연행사가 취소되고 5일 진행 예정이던 먹거리부스가 폭우로 인해 취소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6일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4개 상인회와 12개 자생단체가 참여한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나눔장터 ▲상권활성화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먹거리부스에서는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고향떡집, 꼬마김밥, 처갓집통닭 ▲새마을부녀회가 소떡소떡, 부침개, 전병 ▲적십자봉사회가 떡볶이, 오뎅, 닭꼬치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커피 등 음료 ▲천사보금자리가 호두과자, 십원빵 등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주민자치센터의 서예 가훈쓰기와 캘리그래피 문패 만들기 ▲파크골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황금빛 색채의 비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관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3,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에도 1,30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45점과, 그의 제자이자 동료 화가인 에곤 쉴레의 작품 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적인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키스’와‘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의 작품을 활용한 액자퍼즐맞추기, 엽서도안 색칠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시회는 충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청주, 제천, 원주 등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며, 단체 관람과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방문도 많았다. &nbs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전국 1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총규모는 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등 총 200억 원 이상이며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필수 요건이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조성 사업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초도 연도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충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는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대한민국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로 설정하고 △창조환경 조성 △향유기반 구축 △경쟁력 강화 △앵커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위탁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의 콘텐츠 산업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대표적으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레드콘음악창작소 △전북웹툰캠퍼스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작년기준 입주시설 80개사 지원, 신규창업 32건, 수혜기업 매출 247.3억원 달성, 관련 일자리 365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올해 콘텐츠 산업 육성 예산은 총 104억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장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꾀한다. ◆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육성을 위한 기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책 추진 우선, 콘텐츠산업의 뿌리인 예비 창업·창작자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로 부담 없이 창업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전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일 관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도내 주요 시군에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드론으로 포착한 전북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부문 우수작 ‘몽환의 옥정호’ 등 15점과 영상 부문 우수작 ‘위대한 여정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 등 3점이 공개된다. 각 작품에는 촬영 지역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전북의 숨은 명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의 자연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제3회 ‘전북자치도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