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6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먼저 마감한다. 현장 접수자의 시험 장소는 접수한 교육지원청별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지정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관내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점검단이 점검 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등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가 요구되는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육안 점검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점검까지 병행했다. 점검 결과,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6월 9일, 10일 양일간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불법 촬영은 학생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학교 내에서는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김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체감도를 반영해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 예방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 체제 강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0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제3회 경북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 부스 운영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장애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진로·직업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행사 운영 방향, 체험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방안,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적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각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간구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 장애학생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 교사 및 저경력·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과 기재요령 개정 내용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기록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경험이 적은 저경력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영양중앙초등학교 임수연 교사가 맡아, 2025학년도 기재요령의 변경사항, 작성 유의점, 사례 중심 설명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이 겪는 실무상의 어려움을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올바르게 기록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아포중학교(교장 황창기)는 지난 5월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연극으로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25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예술관람체험 활동으로, 전교생에게 소극장 문화 예술을 관람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5월 30일(금) 아포중학교 전교생은 대구 동성로 소극장(여우별아트홀)을 찾아 2025학년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다른 예술관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관람 작품은 청소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 관람을 좋아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작년 2024년에는 김선영 작가의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보는 기회도 있었는데, 작년에 이어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작품 관람이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은 작품을 소설로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작품에서 여고생인 주인공(온조)은 온라인에서 익명 카페를 만들어 의뢰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카페 이름은, ‘시간을 파는 상점’. 카페는 ‘당신의 하루를 대신 살아드립니다’를 모토로 시작된다.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기 주변의 친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정하경)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규슈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학생연수를 실시했다. 2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 15명이 참가하여 일본의 다양한 과학 시설을 탐방하면서, 과학적 시야와 사고의 폭을 넓혔다. 김천여고는 2010년부터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여 왔고, 2022년부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체제로 전환하여 16년 동안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체험활동은 국내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국외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기타규슈 자연사박물관, 후쿠오카 과학관, 인공해변, 마린월드, 화산지구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시설을 탐방했고, 고쿠라 성, 오이타 레트로 지구, 유후인 거리, 텐만궁 등 일본문화도 체험했다. 특히 일본문리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및 정보미디어학과를 탐방하며 교수 및 학생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수 시작 전 화산, 에너지, 해양, 건축, 역사문화 등의 탐구 주제를 설정하여 참여했고, 모든 탐방지에서 열성적이고 깊이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연수 후속 활동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6월 4일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정서 역량을 기르는 예술 공연 관람을 주제로 어울림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테크니컬 LED 매직쇼를 관람하며 사회 정서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어울림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한 찾아오는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바른 말과 고운 말을 쓰며 의사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의 내용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비누거품, 벌룬 퍼포먼스, LED 그래픽쇼, 대형 레이져쇼, 쉐도우 그림자쇼 등 다양한 테크니컬 매직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LED 그래픽쇼를 관람하면서 바른 말과 고운 말 사용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쉐도우 그림자쇼와 기타 테크니컬 퍼포먼스 전반에 소통 역량을 담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공연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공연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 사용의 메시지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정미경)는 6월 9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여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학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교내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른 아침, 1학년 학생들은 교장실을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 100일 기념 떡과 떡케이크로 축하 파티를 열었다. 교장선생님은 “100일 동안 학교생활을 즐겁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된 떡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이후 학생들은 교실로 돌아와, 자신들이 준비한 떡을 직접 들고 다른 학년 교실을 찾아가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떡을 받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1학년 학생들에게 손편지와 축하 인사를 건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1학년 학생들은 "누군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할 때, 받는 사람도 축하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진다"는 중요한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나눔과 배려, 공동체의 따뜻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부터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9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을 5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및 학교참여 활동 안내 ▲2024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실무 안내와 그룹별 소통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경험한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정서 발달을 돕고자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두근두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개 학교 총 18학급, 학생 9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림책 놀이 전문 강사가 직접 각 학급을 찾아가 그림책을 낭독하고, 내용 알아보기, 이야기 나누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커다란 벽이 있다면?’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와 용기로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4일까지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 ‘불안’ 원화 10점을 전시한다. 조미자 작가의 ‘불안’은 두려움에 떨던 아이가 빨간 구멍 아래에서 불안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실체를 직접 마주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다. 무거울 수 있는 ‘불안’이라는 주제를 밝고 강한 색감과 그림책 속 아이와 오리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재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중구, 동구, 북구 ‘권역별 교육복지협의회’를 운영한다. 회의는 11일 중구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권역별 교육복지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취약계층과 위기 감지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중심으로 중구, 동구, 북구 지역의 관계기관 실무자와 학교 담당자가 참여하며, 권역별로 상‧하반기 연 2회씩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례 발생 시 역할을 분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해 학생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사례일수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라며“다양한 분야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탄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울산 지역 1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형 불균형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에 따른 학생들의 자세 불균형과 체형 이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고 체형 불균형을 예방하는 일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기 교육과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지난해 개발된 체형 불균형 예방 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수업은 이론 수업 1차시와 실습 활동 1차시로 구성되어 총 2차시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바른 자세의 필요성과 체형 불균형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를 직접 점검하며 바르게 고치는 실습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힌다. 울산교육청은 2022년부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 자료를 개발했고, 2023년에는 학생 체형 검사, 척추 불균형 예방교실, 우리아이 척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예방 프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사전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개최되는 본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실무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장애 학생 디지털교육과 e스포츠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종목 선정 및 운영 방안 △대회 운영의 안전 및 공정성 확보 대책 △컴퓨터 운영 체제와 프로그램 점검 △종목별 문제 출제와 감독 위원 배정 △부대행사와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5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오는 2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0여 명의 학생․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뉘어 총 16개 종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