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세금 인식 부족, 행정 절차 불명확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세외수입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제시됐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과 공정한 납세문화를 강화하여, 늘어나고 있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생활을 잘하기 위한 말하기와 소통’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울주군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BS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과 강연 경험을 쌓아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사를 맡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기술 등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발전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남구청 의사당 2층에 납세자 편의를 위한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누르면 별도의 인증 없이 소득세 신고자료가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계된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전국 세무서와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 모두채움 안내문(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 또는 환급액을 미리 계산한 안내문)을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받은 경우 변동 사항이 없으면 ARS 전화로 확정신고 또는 환급신청이 가능하며, 지방소득세는 납부만 해도 신고로 간주된다. 또한, 지방소득세 100만 원 초과 고액납세자는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장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유일의 중장년(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시간대 창업 교육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매회 2시간씩 총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8회차로 진행됐다. 울산지역 직장인와 퇴직자,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던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교육은 총 180명이라는 이수 교육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완료됐다. 교육 내용은 △ 창업과 기업가 정신 △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 SNS 마케팅 홍보기법 △ 창업 행정 및 법률 △ 스마트 스토어 입문 △ 스마트 스토어 운영전략 등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정 넘치는 명강의가 이어졌고, 매 강의마다 남구 일자리센터 4층 교육장은 배움에 대한 열기로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개념을 잡아주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30일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자 41명을 대상으로 ‘자해학생 상담을 위한 DBT적 접근’워크숍을 실시했다. DBT적 접근이란 변증법적 행동치료(Dialectical Behavior Theraphy, DBT)기법을 일컫는 용어로 인지 행동치료와 마음챙김, 수용과 변화를 바탕으로 감정조절, 대인관계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을 목표로 하는 상담기법이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지도자들이 보다 청소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DBT상담기법의 전문가인 경북대병원Wee센터 원승희 센터장과 박상희 부센터장을 초빙해 청소년 상담에 관련된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은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임상심리사, 남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유관기관 상담자, 상담지원단 등 다양한 청소년 실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의 질이 향상될 것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심의 하기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되고 확장된 2년 차 사업계획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신정상가시장에서는 △돌고래 여행 챌린지 △ 특화상품 고도화 △ 신정사랑 포인트 △ 드림길 조성 등의 사업을 확대와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야음상가시장과 신정평화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 상인 디지털역량 강화 △ 온라인플랫폼 입점강화 △ 배송인프라 기반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한 사업계획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5월부터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특색있는 대표 전통시장, 유통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석면건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민기식 위원장(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이미자 부위원장(대우병원 과장), 윤삼수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등을 비롯한 석면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석면건강영향조사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석면건강영향조사 지원 사업에 반영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5년차인 경상남도 석면건강영향조사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전문 의료진의 출장버스 검진을 통해 도내 석면피해 의심 질환자를 신속히 찾아 석면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석면 노출원(석면공장, 조선소·수리조선소 등) 반경 2km 이내에 1년 이상 또는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10년 이상 거주했거나, 과거 석면을 제조·사용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종사자 등이 검진 대상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 전화 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재난관련 실국장·부서장을 비롯해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39사단, 진해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KT부산고객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강수특성 △자연재난과의 인명피해 제로화 대책 △도로·수자원·농어촌공사 등의 관리시설 안전점검·대응계획 △철도공사·KT 등 통신 및 교통 분야 긴급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기관별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취약지역 관리와 긴급상황 시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장마철 강우 집중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도는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계획을 세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화수소 기반 상용차(버스, 트럭 등)의 핵심시스템인 저장‧공급 및 파워트레인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약 1/800 수준으로 작다. 동일한 저장 공간으로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액화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액화수소를 활용하기 위해 초저온(-253℃ 이하) 상태를 유지할 저장 기술이 필수적이나, 현재 국내에는 차량용 액화수소 저장시스템에 대한 시험평가와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에 경남도는 2027년까지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액화수소 저장시험동, 수소상용차 시험동 건립 △핵심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연구개발 장비 8종 구축하고, 시험평가·사업화, 국제표준(안) 개발·기술컨설팅, 인력양성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