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진행되어 열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7일 밀양시조합공동법인과 함께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창동점(서울 도봉구)에서‘2025 봄맞이 밀양 농산물 통합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봄을 맞아 밀양의 신선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재점 개장식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 재경 농협 밀양향우회 회원, 밀양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의원,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밀양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고추(오이, 꽈리, 미인, 청양) 4종을 비롯해 딸기, 감자, 깻잎, 가지 등 밀양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특히, 밀양 딸기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고추는 풍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양재점 개장식 이벤트 행사로 농산물 품목별 할인, 타임 세일을 진행했다. 밀양 농산물 구매자들에게 향기 나는 아라리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충국 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충렬사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은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3위, 임란공신 28위, 독립유공자 42위 등 총 73위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27일 춘기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춘기 제향 초헌관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초헌관을 맡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의로운 마음과 희생정신을 이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3.1절 기념으로 양산에 본적을 둔 10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 선정되면서 충렬사운영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위패를 봉안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버스킹과 '서귀포예술단을' 잇:다’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 금, 토요일과 5월 11일, 19일, 20일에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귀포시 중정로 제주은행 앞(중정로 67)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단별 5~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이 유명 대중가요 및 클래식 등을 연주하고, 지역 출신 버스커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라 매일올레시장, 주변 상가 등 지역 상권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단의 공연을 유동 인구가 많은 중정로 거리에서 진행하여 고품질의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광객과 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중앙도서관, 안덕산방도서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 도서관 중 이 두 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반스케치’ 동아리를 운영하며, 펜 드로잉을 통해 인물 표현 기법을 익힌다. 인체 해부학 기초부터 얼굴·의복 채색 기법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으며,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재능나눔(캐리커처)도 계획하고 있어, 16명의 참여자들이 실력을 키움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니트리브(knit_lib)’ 동아리를 구성해, 한림수직 스웨터 뜨개질 수업을 운영한다. 한림수직은 과거 제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조 기술을 교육하던 사업을 재생시킨 프로젝트다. 동아리 참가자들은 이 전통 뜨개방식을 익혀 스웨터를 직접 만들어 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3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도립서귀포예술단 등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과 마을,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원하는 장르와 장소, 일정 등 조율을 통해 3월 29일 대륜동 호근·서호 마을을 시작으로 16개 마을과 학교에서 소규모 음악회가 개최된다. 특히, 4월 4일에는 동홍동 8번가 일원에서 도립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 하비오, 쥬낸드가 출연하여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동홍동 소속 직원들이 민생경제 활력 추진을 위하여 소비촉진 활동과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내수침체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에도 앞장 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는 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30분과 4월 30일 저녁 7시 장애예술인 특별기획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예술인 초청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예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귀포시와 미라클보이스 앙상블과 공동기획한 'I'm Possible' 공연이 4월 24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들의 아름다운 화합과 치유의 목소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올 기대된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혼성 앙상블로 2018년 창단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2023년 10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세계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체이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아베마리아부터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영웅’ ost 등 대중적이며 호응도 높은 성악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5일 13시부터 17시까지,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동홍동 298-1)에서 야외 팝업도서관인 ‘지붕 없는 도서관’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을 주제로 하며 ‘작별하지 않는 기억, 4월의 그 날’로, 책과 문화를 통해 4·3의 아픔과 기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은 2023년에 조성되어 제주4·3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귀포시는 이 공간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4·3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곳에서‘지붕 없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야외 팝업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책『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의 김영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은 4·3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으로, 아름다운 관광지로만 널리 알려진 제주에 마을을 잃어버리고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이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를 듀오‘솔솔’이 공연하며, 문학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익산시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28일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까지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 신광노인복지센터, 부안실버복지관 등 노인시설 10곳,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실을 관람하며, 익산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 시대까지의 역사를 따라가게 된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 소중히 여겼던 '옥'과 신성한 동물로 여긴 '새'를 주제로 한 체험도 진행된다.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만들기 또는 행운을 담은 솟대 모양 자개 풍경종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어르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철원군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제공을 위해 4월 1일부터 철원군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윌라’는 인기/베스트셀러 도서를 매월 1만권씩 업데이트하며 경제, 경영, 인문학, 자기계발, 문학, 키즈까지 풍부한 도서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철원군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정회원 100명에게 분기별 선착순으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원하며 올해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권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철원군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뿐 아니라 기존의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주민들의 비대면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상황인 만큼 기대에 부응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디지털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철원군의 대표 겨울철 관광 컨텐츠인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치고, 24-25시즌 누적 관광객 2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철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철원군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해 10월 임시 개장 이후, 평소에 접근할 수 없는 수려한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물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철원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약 8.5km에 이르는 코스는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 하고 강변 탐방로와 연결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다.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명소인 만큼 '철원문화재단'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매표소 신설 및 이동식 화장실 증설 등 꾸준한 콘텐츠 강화 노력을 보였다. 덕분에 한탄강 물윗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공예 교육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두의 공예, 모두의 박물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3개의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 중 11개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공예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은 공예를 매개로 한 사회적 포용성과 세대별 관심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반려견과 함께 박물관 마당에서 즐기는 'SeMoCA 펫크닉', 다문화 가족을 위한 '多함께 공예', 초등 1·2학년 대상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또롱또롱 금도목섬'은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고려해 기획됐다. 문화예술 적극 소비층인 2030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공예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전시 연계 기초교육부터 '직조 플러스 : 작가반 프로젝트', '공예가 워크숍 : 오늘의 옻칠' 등 단계별 심화 과정까지 구성해 공예 입문부터 전문성 개발까지 체계적인 흐름을 제시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해석을 지닌 첼리스트 주연선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핀란드의 독립을 염원하며 작곡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하고, 이어 첼리스트 주연선과의 협연으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슈만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이든,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슈만의 내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따르지만 세 악장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첼리스트의 극한적 기교를 쉼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주연선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을 통해 음악 영재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3년부터 포럼을 통해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 등을 계속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총 3개 분과,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세계 도약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 29명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 논의를 이끌어 간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 분야 주요 학회장이, 산업계에서는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계 연구 흐름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에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통해 포럼 위원들뿐만 아니라 방송영상산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1차 공개세미나, ‘방송영상의 넥스트 케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군산 근대미술관(구18은행)은 故 박종대 조각가 특별展『둘이지만 하나, 그리고』를 4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둘이지만 하나, 그리고’ 전시에서는 故 박종대 조각가의 조형성과 작품성을 잘 보여주는 조각 작품 23점이 대중에게 소개된다. 전시의 구성은 ‘태극’의 상형을 중심으로 ‘한울’, ‘조화’, ‘무극’, ‘사랑’ 등 4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작품을 통해 각 소주제의 의미를 긴밀히 살펴볼 수 있다. 故 박종대 조각가는 상반된 두 개의 대립물 간의 조화와 화합을 의미하는 ‘태극’과 ‘한울’, 모든 대립이 조화롭게 균형된 상태인 ‘무극’의 개념을 바탕으로 우주 만물에 대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제의 일관성과 형태들의 관련성을 정리하여 탄생 된 박종대의 조형 언어는 관람객에게 명료한 이해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故 박종대 조각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후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쳤으며 1979년에 국립 군산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등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지역 미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