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나주시는 5월 14일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빛가람동)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일반문학분야)된 ‘카페 네버랜드’ 최난영 작가를 초청해 ‘관계 속에서 찾는 나의 네버랜드’를 주제로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주시 관내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진된 행사에는 동신대학교 총장,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장, 나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하여 광양, 곡성, 진도, 함평 교육지원청장, 사학연금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최난영 작가의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질의응답), 미니 싸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하는 동안 작가와 깜짝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여러 궁금증과 사연, 마음 속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네버랜드’ 한 책 톡 콘서트는 지역민들의 독서 및 문화 진흥을 위해 나주시, 동신대학술정보문화원, 전남교육청 나주도서관, 남평도서관이 뜻을 모아 진행된 지역도서관 공동 개최 행사이다. 이에앞서 나주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에 어린이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부문 ‘달리는 강하다’, 일반 문학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이달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해당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통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한다. 동구는 질병 부담이 크지만 식습관,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5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보건소 진료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걷기,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오전에는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과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가졌다. 이어 17일까지 관내 곳곳의 현수막 게시대, 전광판 등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2025 World Championship Barbecue Cooking Contest)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산농악을 선보였고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 금산인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세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이 금산인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삼튀김, 홍삼에이드 등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행사는 미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 국제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에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미국 축제 관계자와 만나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의 눈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김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제시 승격과 통합의 역사가 담긴 근현대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특히 김제시‧군 통합 30주년으로써 1989년 김제시 승격과 1995년 김제시‧군 통합 과정 등 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이와 함께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도 폭넓게 수집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선 14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자는 9월 중 김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과 김제시 승격의 역사를 시민 여러분의 기록으로 완성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김제시는 15일, 금산면 일대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식품위생팀과 김제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당일에는 식품위생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음식점과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위생용품(마스크, 위생장갑 등) 배부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김제시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교통위반 문자? 사실은 스미싱" "교통민원24 문자? 누르면 해킹!" "진짜 공공기관처럼 보여 더 위험한 문자사기" 최근들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청 교통민원24를 사칭한 문자사기와 해킹메일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포되고 있습니다. ■ 난 아무 위반도 안 했는데.. 진짜일까? [Web발신] [교통민원24(이파인)] 위반도로교통법 시행령의 과태료 고지서 발송 완료 "나도 위반했나? 순간 진짜인 줄 알았어요." 이런 문자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휴대폰이 해킹당할 수 있어요. ■ 진짜 교통 위반 고지는 이렇게 옵니다! 경찰서 고지서는 오직 종이 우편, 또는 국민비서·샵메일을 통한 공식 경로로만 발송됩니다. · 종이 우편 . · 국민비서 모바일 고지서(수신 동의한 경우). · 공인 전자주소 샵메일 . ■ 피싱 예방 방법 · 링크 클릭 금지 공식 . · 공식 앱스토어에서만 다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는 경우 인터넷주소(URL)을 클릭하지 마시고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공유누리'란? 공유누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누구나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입니다. 공공자원 예약 시 공유누리에서만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네이버지도, 카카오톡에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에서 어떻게 예약하나요? 네이버 지도 앱을 켜고, 예약하고 싶은 시설을 검색해 보세요! 지도 위에 표시된 예약 가능한 시설을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을 고르면 간편예약완료. 맛집을 찾듯 시설 예약도 뚝딱! ■ 카카오톡에서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카카오톡 하단 [더보기] 탭에서 '예약하기' 메뉴 선택. '공유누리' 검색 후 원하는 시설 예약하면 완료. 카카오톡 하나로 공공시설 예약 끝. ■ 어떤 종류의 시설을 예약할 수 있나요? 전국 약 1200여 개의 공공시설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 가능한 시설 정보, 이용 방법 등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공공시설 예약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지원 및 입장권 예매 협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한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를 목표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전북의 대표 청소년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도는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약 3,400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박람회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서거석 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의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상담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출신)와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거창군은 1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한산양삼축제, 명상·비건축제, 전국드론축구대회 등과 함께 ‘거창에 On 봄 축제’라는 명칭으로 통합 개최되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250여 종의 거창 야생화 대작 전시, 거창 화훼농가 소개, 농가별 꽃(화훼) 우수품종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아리미아 주제관과 거창 화훼농가가 생산한 목마가렛, 사피니아, 카네이션, 안개꽃, 수국 등 아름다운 꽃들을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일원에 전시하여 거창군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거창 우수 화훼 소비 촉진 행사, 거창군 농특산물 할인 행사, 거창사과 및 거창 토종농산물 홍보관, 농업인 단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판매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거창 화훼농가의 소득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절차와 일정을 개편하는 계획 등을 포함한 ‘공연예술 정책’을 발표했다. 그간 국립예술단체장 인선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고, 비공개로 선임이 이루어져 인선 절차에 대한 시비가 있었다. 또한, 선임 절차의 지연으로 공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1년 전에 기획하는 공연단체 특성상 선발과 임기 시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존 절차로는 신임 감독의 역량 발휘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선 절차를 개편한다. 공개 모집제도, 공개 검증제도, 사전 선임제도 도입 등 선발 절차 합리적으로 정비 첫째, 공개 모집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분야별로 명망 있는 인사를 비공식적으로 추천받아 임명해 왔으나,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하도록 기회를 확장한다. 둘째, 공개 검증제도를 도입한다.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을 공개해 후보자가 공개검증위원단 앞에서 단체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계획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신청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저녁 진해아트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군 음악회 ‘Thank you, heroe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해군이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진해구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가 협력해 첫 선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연주를 비롯해 마술쇼,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군병으로 복무 중인 인기 아이돌 NCT 태용이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따뜻한 가족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제복공무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33회 마량면민의 날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강진군 마량면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마량초등학교 학생 및 마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꿈나무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상은 하분마을 김상엽씨, 효행상은 원포마을 박경률씨가 수상해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량궁전횟집 김덕수 대표가 강진군민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작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양석용 마량면장은 “마량놀토 중심의 해양관광,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 등 마량이 다시 도약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