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진안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 ‘OTT 파인드 2025 진안’이 95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OTT(On The Trail)’는 지정된 트레일을 따라 1박 2일 동안 백패킹(야영)과 하이킹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걷는 도보 여행 형식의 대회다. 이번 행사는 ‘Find’ 코스를 중심으로 GPS와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정 포인트를 탐색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전 접수 참가자 800여 명을 포함해 진행 요원과 안전 관리 인력 등 총 95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OTT 대회 중 최다 인원 운집 기록을 세웠다. 행사는 주천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운일암반일암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구봉산, 명덕봉 등의 지정 포인트를 찾아 진안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트레킹 코스를 따라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진안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했다. 푸른 초원 위에 다채로운 미니 텐트가 들어선 주 행사장 주천생태공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6일 프랑스 투레트시에 위치한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은하수’에서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지정 기념 현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아틀리에‘은하수’는 2024년 5월 28일(현지 기준)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현대건축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로 공식 지정됨을 기념하여 이성자 아틀리에 후원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현판 제막과 축하 리셉션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조규일 시장의 투레트 방문을 계기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이후, 양 도시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은하수’가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준비한 다미앙 바가리아(Damien Bagaria) 명예회장님, 신용석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아틀리에가 단순한 작업실이 아닌 이성자 화백의 예술혼과 철학이 담긴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가 주관하여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 청소년 18명과 청소년 역량 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는 초대가수 D-HACK(랩퍼)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자중학교 댄스팀‘볼텍스’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나갈 청소년 여러분이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면서 더없이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 ‘2025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7일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청소년의 자주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체가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부문 김우림을 비롯해 봉사 김재욱, 장애 양세준, 예체능 고유준, 과학기술 김아영, 문예 한윤주 등 6개 분야 수상자들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기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가 미래사회콘서트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통찰력과 영감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와 제주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으며,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인사말,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열린 청소년동아리 뮤직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고, 행사장 곳곳에 운영된 청소년 동아리 및 유관기관 체험부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한화오션과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한화오션, 청소년 견학·체험’이 큰 주목을 받았다. 17일 한화오션 본사에서 진행된 이 프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가족센터장, 모범부부·가족복지 기여 수상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 표어 및 가정의 달 비전 선포, 가족 실천 약속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족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함께하는 돌봄으로 가족의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모든 가족을 존중하는 따뜻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를 함께 외치며 가족 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8가정에 모범부부상, 가족복지 기여 유공자 3명과 1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응다리 일원에서는 걷기행사, 버블쇼, 풍선아트, 장애인 인식개선팀의 악기 연주, 세종직장인밴드 ‘선라이즈’의 공연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노랩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과 ‘대한민국 바이오 R&D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랩스는 Innovation Labs의 줄임말로, 바이오 혁신 창업의 요람인 보스턴 랩센트럴을 모델로 건립됐다.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은 이노랩스를 KAIST 보유 기술을 활용한 학생 또는 교원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은 MIT의 우수한 연구성과물, 그리고 이를 창업으로 연계하는 랩센트럴만의 차별화된 노하우가 핵심인 만큼,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불갑면 방마리 소재 박관현열사 추모비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및 박관현열사 추모식을 열어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관현열사 유족,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 5·18민주유공자 영광군동지회장, 영광군수 및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전라남도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및 임원진, 백수영산성지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아리랑’ 연주로 시작된 추모식은 추도사, 박관현 열사 약력 소개 및 추모비문 낭독, 헌화와 그날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임을 위한행진곡’ 제창으로 마무리 됐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박관현열사의 희생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이며, “그의 정신은 우리의 미래에도 끊임없이 계승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들이 함께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하고 추모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 등 관련단체와 협력하여 5·18 순례지 탐방, 헌화소 운영, 주먹밥나누기 행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와 손잡고 제주 콘텐츠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도가 유일하게 체결한 사례로, 제주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사당은 예로부터 고을의 원로들이 봄과 가을 두 차례 모여 공동체의 당면 과제를 의논하던 전통적인 장소로, 넷플릭스와의 공동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넷플릭스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최승현 한국 정책부문 디렉터,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문화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도 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상호 지원 △협약기관의 국내외 홍보 채널을 연계한 제주 가치·문화·관광·마케팅 및 콘텐츠, 워케이션 공동 홍보 협력 △제주 콘텐츠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5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사업' ■ 조기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인턴 프로그램 1~3개월 간 유망자격·훈련분야* 실무수행, 직무교육** 멘토링. *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숙련이 필요한 분야. ** 소양·마인드셋, 디지털, 직무심화교육 등. · 참여 중장년 혜택. 참여수당 월 최대 150만 원 지원. · 참여 기업 혜택. 운영지원금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지원. 중장년 경력지원 신청하고 지원받으세요.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2025년 봄 전국 동시 다발산불 발생 · 3/21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발생. · 3/25~4/9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 국가유산 산불 대비 긴급조치 · 유물 소산 (안전한 곳으로 이동). · 방염포 설치. · 예방 살수. ·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가유산청,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 총력 대응. ■ 국가유산 피해 현황(총 36건) · 국가 지정 유산(13건) 보물 3건, 천연기념물 3건, 명승 4건,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 · 시도 지정 유산(23건) 유형문화유산 5건, 민속문화유산 6건, 문화유산자료 9건, 기념물 3건. 피해복구 총 488억 원 소요 예상 ■ 문화유산 복구 계획 · 피해 부재 수습, 긴급 보존처리. · 소산한 유물들 원 보관장소로 이동. · 훼손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유산별 세부 복구계획 수립. ■ 자연유산 복구 계획 · 병충해방제, 영양공급 등 생육 개선. · 위험가지 제거 및 지지대 설치. · 모니터링 지속. 주요 수종의 자연 복원 유도 추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16일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 동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측정 접근성 확대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장소는 동구의 경우 동구보건소~푸른길 일대, 서구는 서구문화센터, 남구는 푸른길공원, 북구는 북구청~보건소~인근공원, 광산구는 하나로마트광주점이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해 혈압,혈당을 측정한 시민에게는 본인의 혈압·혈당을 적은 종이손목띠를 채워주며 수치를 기억하도록 안내하고 정기적인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관리가 없는 상태로 10년 정도 지나면 약 10% 정도에서 심근경색‧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측정이 중요하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는 자신의 혈압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열흘간의 ‘2025 공예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16일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일상에서 함께 공예를 즐기는 ‘공생공락(共生工樂)’을 주제로 한 ‘2025 공예주간’ 개막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예 거점도시로 선정됐다. 창작타악 예술단체인 아퀴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행사는 ‘2025 공예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지역 공예작가가 참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한지와 지우산을 활용한 공예작품 전시, 공예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2025 공예주간 행사는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집중 운영되며, 사업 수행기관인 (재)전주문화재단은 공예 전시와 체험, 마켓 등 다양한 공예 행사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예주간 동안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중심으로 마루달 야외마당과 인형극체험관 등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건강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9개 영역, 총 19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활용해 표본가구 직접 방문 및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