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문화원이 오는 3월 25일까지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원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우수한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CEO, 의사, 변호사, 공직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 개강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4기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 전 MBC드라마 PD 김민식 교수,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 KBS 『쌤과 함께』에 출연한 아주대 김흥규 교수 등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맡는다.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강좌와 현장학습, 국내연수, 세미나, 해외탐방 등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서삼릉, 서오릉, 최영장군묘, 북한산성 등 고양의 아름다운 문화재 탐방, 서울 이태원의 리움 미술관 방문, 뮤지컬 관람 등 현장학습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범적인 아카데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강원도 속초와 고성으로 떠난 1박 2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4월 3일부터 시니어(6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는 도서관 내외부를 그리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어반 스케치(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그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강의는 임관오 예술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내가 좋아하는 책 △책과 어울리는 것들 △도서관에서 흐르는 시간 △최애 도서관 공간 △도서관 가는 길에 본 예쁜 카페 △도서관 옆 골목길 △도서관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멀리서 바라본 도서관을 주제로 펜, 물감, 붓 등의 가벼운 재료로 스케치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피그먼트 펜, 수채용 채색 재료(고체물감 혹은 수채물감 등)를 각자 준비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도서관 주변을 스케치하며 대화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독서토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헤르만 헤세 작가의 『데미안』, 가와바타 야스나리 작가의 『설국』, J.M.G. 르 클레지오 작가의 『황금물고기』, 하인리히 뵐 작가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욘 포세 작가의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상시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탐구와 깊이 있는 독서토론으로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 플랫폼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백마 화사랑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백마 화사랑은 80년대 청춘과 낭만의 장소이자 그림 발표회, 시낭송회가 열리던 문화공간으로, 시의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2020년 11월부터 고양시 교육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난달 공개 입찰로 선정된 카페 ‘이음’도 재개관 당일 함께 문을 열어 백마 화사랑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백마 화사랑 내 메인홀, 무대, 다목적실을 강연, 낭독회, 음악회, 간담회, 접견, 인터뷰 등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관도 재개됐다. 관련 시설 대관 신청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마 화사랑에서 운영할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초대작가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개관한 백마 화사랑이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기회와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는 고양시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과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할 ‘주민성곽지킴이(Heritage Keepers)’ 40명을 3월 17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성곽지킴이’는 성곽 인근 주민의 시선으로 한양도성의 일상적 변화를 기록하는 특별한 유산관리 활동이다. 주요 활동은 '보존분야' ▴성곽 시설물(성벽, 성문) ▴순성길 안내판 ▴순성길 식생 등 모니터링 ▴순성길 및 흥인지문 문루 청소 '홍보분야' ▴유산인식 개선 캠페인 ▴성곽활용 프로그램 행사 지원 ▴성곽사진전 참여 등이다. ‘성곽지킴이’는 시민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양의 수도성곽 보존관리에 힘을 보태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36명으로 시작하여, 매년 100명의 성곽지킴이를 배출했다. 2024년 성곽지킴이로 선발되어 현재 어영청팀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A씨는 “매일 아침 인왕산 자락의 성곽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며 “성곽지킴이 활동에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한양의 수도 성곽의 가치가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성곽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객들과 명소를 함께 걸으며 매력적인 서울 이야기를 들려줄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양성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궁궐, 남산골한옥마을 등 총 50개 코스로 구성된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역사나 문화 등 전문 관광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총 207명이 활동 중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8만 명이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이용했으며 이용객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기본소양, 문화재‧관광자원 이해 등 총 100시간에 달하는 양성교육 과정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서울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면 전문교육 기회와 더불어 활동 실비(1회당 활동비 3만 5천 원 지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도보해설관광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5명뿐만 아니라 외국어 분야에서는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을 나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3월22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3.04. ~ 25.03.30.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3월 특별전 ‘이상용 개인전 – 운명: 형상의 변주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3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과 클래식 협연 및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겸 바이올린 이세영 / 피아노 전희진, 전현주 / 바이올린 남윤주 / 첼로 김은송 / 더블베이스 강지나 / 플루트 이상혁 / 클라리넷 유영효 / 타악기(신디) 허혜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자리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더해져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더불어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육·해·공·미군의 품격있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유리 바닥 효과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무주군은 최북미술관에서 ‘얼굴’을 주제로 한 『얼굴_내면의 형상』 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얼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표현한 각기 다른 얼굴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과 본질을 들여다본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강용면, 류경희,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 작가의 조각 및 회화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강용면 작가는 대형 설치작품인 ‘현기증’ 시리즈로 수많은 얼굴 조각을 새긴 작품 등 5점을 선보인다. 류경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얼굴’ 시리즈와 ‘여인’, ‘구도자’ 등 각기 다른 19점의 얼굴 작품을 선보인다. 방글라데시 현대미술가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의 작품 ‘김환태 초상화’도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파르자나 아흐메드 우르미가 전북문학관에서 무주출신 비평가 김환태 선생의 사진을 보고 그린 것으로, 김환태 선생의 아들 김영진 씨가 구입해 김환태 문학관에 기증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얼굴은 긴 역사 속에서 많은 화가가 인물화와 자화상, 초상화 등으로 담아낸 소재”라며 “이번 전시회는 인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북 증평문화원이 선조들의 숨결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유적 탐방을 추진한다. 증평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13일 증평읍 남하리사지 삼층석탑과 마애불상군,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민속체험박물관을 시작으로 6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증평 국가유산 탐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원 이사와 일반 주민이 참여한다. 탐방 대상 국가유산은 지역의 유일한 국가 지정 사적인 추성산성을 비롯해 충북 유형문화유산인 광덕사 석조여래입상과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북 기념물인 배극렴·신경행·김득신·연병호 묘소와 물이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이 있는 사곡리 우물, 충북 등록문화유산인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등이다. 이와 함께 비석 등 금석문 글씨를 그대로 베껴내는 탁본 시연도 한다. 김덕중 원장은 “올해 신규 이사 영입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구성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선조들의 숨결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국가유산 탐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역사·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에넥스(전무이사 김주환)가 13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주환 ㈜에넥스 전무이사, 유동호 ㈜에넥스 황간공장 제조생산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환 전무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영동지역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에넥스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현대미술 거장전 - 판화, 그들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이후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끌어 온 9인의 작가를 조명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예술적 흐름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 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판화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각예술의 창의성과 표현의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이왈종, 유영국, 천경자, 박수근, 김종학 총 9인의 개성이 담긴 판화작품이 소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의 작품 7점을 비롯해, 국내 모노화의 대표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 3점, 한국 단색화를 세계적인 미술사조로 끌어올린 박서보의 작품 5점,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의 작품 6점, 독창적인 채색화로 사랑받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으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이多'’ 사업을 추진하며,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또는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김정문화회관에서 '예술이多! 서귀포: 혁신의 달콤함'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적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으로, 11곡의 신나는 뮤지컬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공연으로, 이야기 속에서 사슴이 나무꾼에게 선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문제로 재판이 열리고, 사냥꾼으로부터 도망치던 사슴 코딱코가 나무꾼을 만나기까지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 과정에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새별오름 일원에서 ‘우리, 희망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를 기록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 등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들불축제 기간 축제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오는 4월 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형태는 11⨉14인치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 인화 후 제출해야 하며, 인물 위주의 사진은 축제 홍보용으로 사용이 적합하지 않아 출품이 배제된다. 특히, 합성사진은 일체 접수가 불가하며, 심사 이후라도 합성 작품으로 판명되면 수상이 취소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1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금상 1점은 제주시장 상패 및 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은 제주시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경임 공보실장은 “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025년‘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지구 환경 보호 의식 고취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에 관한 내용이며, 포스터 4절지(494mm×545mm) 규격을 준수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한 내에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명, 고학년부(4~6학년) 5명 총 10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2일 개최되는‘2025지구환경축제’개회식 때 상장 수여와 함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