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 이팝나무 장터’에서 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와 버스킹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팝나무 철길(기린대로~신복로) 개방행사 시 전주 시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전주 이팝나무 장터’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이팝나무 장터에서 △전주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주 굿즈’ 부스 25개소 △전주 상권 및 전주 공동체 사업을 홍보하는 ‘전주 여기로’ 부스 10개소 △전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철길 식당’ 부스 10개소 등 총 45개소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연자(단체)를 모집해 많은 전주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전주의 특산물과 수공예품, 로컬푸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는 국제 미식 행사인'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이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식계의 아카데미 상이라 불리는'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아시아 지역 50대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주요 행사인 시상식과 더불어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에서는 셰프와 식품·음료(F&B) 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이 미식 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시상식 전야제인 셰프들의 만찬(Chef’s Feast)에서 초청된 셰프들이 모여 개최지인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즐기고 소통한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개최되는 만큼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 참석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전 발표된 아시아 지역 51위부터 100위 레스토랑에는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 총 6곳이 들었다. 올해 한식 레스토랑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인 '서울시민예술학교'의 봄 시즌을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봄 시즌’에는 시각·문학·음악·전통·연극 등 기초예술 분야 전 장르에 걸쳐 총 51개 프로그램, 3천여 명의 시민을 모객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동행지수 6대 영역별 지수 중 ‘교육·문화지수’가 2022년(100점 기준) 대비 2023년에는 98.4점으로 소폭 하락한 것에 주목하여, 올해는 '서울시민예술학교'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소외 없는 문화향유가 가능토록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구나 일상에서 최고의 문화예술을 경험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서울시민예술학교'가 지난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ㆍ용산 등 2개소에서만 시범 운영을 했다면, 올해는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5개소가 완성됨에 따라 5개 거점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은 현재까지 조성된 4개소(양천·용산·강북·서초)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문을 열게될 은평센터는 오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포맛집’ 지정업소 9개소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관내 식품제조업체 10개소 팝업스토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기와 함께 온 엄마 아빠를 위한 유아차 휴게 존(zone) 구성과 스탬프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김포맛집’은 ▲ 해물로 ▲ 인생화로 ▲ 중식당 온 ▲ 버거307 ▲ 담구리샤브칼국수 ▲ 아보고가 ▲ 박서방네코다리 ▲ 남강메기매운탕 ▲ 카페 진정성 총 9개소로 식사부터 디저트 및 음료까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여러 부스의 판매 음식을 한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중앙 부스에서 주문 후 각 부스에서 다회용 접시와 수저 등을 제공받아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취식 존(zone)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사용한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하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충청북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협력하여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들의 상징’ 순회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물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유관기관까지도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시작된 ‘순회전시’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기념관은 현재까지 7종의 순회전시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순회전시물은 롤업배너형, 이젤형, 경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순회전시 사업을 관외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광복을 주제로 한 순회전시물을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봄날의 향긋함, 커피 테이스팅(성인), ▲나만의 필통 꾸미기(유아 6세~7세/초등 1학년~2학년), ▲그림책 인형극 '유기견 영남이'(6세~초등학생), ▲과학놀이(초등1학년~3학년)로 구성된다. 또한 ▲원화전시 '공 좀 주워 주세요', ▲과년호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 ▲도서관의 날(4.12.) 하루 동안 가져온 가방에 담은 책을 모두 대출할 수 있는 ‘가방 한가득 빌려 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레진아트 바다생물 액자 만들기, 미술과 마술을 결합한 ▲책 읽어주는 미술관 공연, 영어 동화를 활용한 ▲영어 쿠키 만들기 교실과 ▲작은 두더지와 함께하는 영어요리교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도서관 뽑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즐기고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익산에서 모차르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백건우와 모차르트' 공연이 3월 29일 오후 3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소나타와 론도 등 친숙한 곡부터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숨은 명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백건우는 연주를 통해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통찰하며, 자신의 79년 음악 인생과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단조, 장조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모차르트 특유의 감정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긴 겨울을 지나 맞이하는 봄, 거장의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우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당일 행진과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 수여되는 총상금은 1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3·4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2~5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2일 ▲5월 10일 ▲6월 21일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놀이 활동과 유물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조선시대) 의식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부평마불 역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9일 ▲5월 17일 ▲6월 28일 세 차례 열린다. 어린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24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보드게임을 활용해 부평지역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학년별로 프로그램 모집 일정도 다르다. 첫 시작인 4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1·2학년은 오는 25일부터, 3·4학년은 4월 1일부터 참가 신청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1층에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3월 콘서트는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을 포함한 6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춘천 시민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를 갖췄다.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의 봄날,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고 활기차게 해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에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예심 당일인 3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 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하여 해양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수중 스포츠 관계자, 스쿠버다이버, 일반 관람객 등 약 5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 종합 전시회로, 400여 개의 관련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양유산의 가치와 보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해양유산’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유산’ 전시에서는 해양유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보물 '청자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매병 및 죽찰' 등 태안과 진도 해역에서 발굴된 수중유산(복제품)과 수중발굴·탐사선인 누리안호와 씨뮤즈호 모형을 포함한 총 22건 36점의 전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제작한 ‘이동형 수중발굴 체험상자’를 현장에 설치해서 관람객이 직접 수중발굴 과정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허가하는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행위를 대상으로 한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번 촬영 지침(가이드라인)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안동 병산서원'과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가 훼손된 사례를 계기로 의견 조회를 거쳐 마련됐다. 촬영 지침(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먼저 기존의 허가신청서 외에도 상세한 촬영행위 계획서와 서약서를 같이 제출토록 하여 허가 신청자가 사전에 촬영 행위를 점검토록 했다. 또한, 상업적 촬영이거나 촬영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우,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전담하는 안전 요원을 필수적으로 배치토록 했다. 또한, 별도 시설물 설치 금지와 문화유산 훼손 금지, 문화유산의 안전과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촬영할 것을 촬영 허가 조건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허가를 받는 자가 지켜야 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알사탕'은 사천의 아동·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공연 기획으로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알사탕' 최근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로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다.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못하고, 친구에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 9살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문방구에서 산 신비한 마법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알사탕'은 관람객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작품이다. 예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가족회원 사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