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2분기 다양한 미디어 강좌를 마련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사진 보정, 드론 자격증 과정, 입체 펜으로 만드는 카네이션, 가상현실 실습, 코딩,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의 달과 소풍 시즌을 맞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들이 포함됐다. 강좌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제작 역량을 키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인천 공공예술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시간의 조각 전(展)'을 개최한다. 기념전시 '시간의 조각 전(展)'은 예술회관 개관일(1994년 4월 8일)에 맞춰 2025년 4월 8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27일까지 2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앙·소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인천 문화예술의 자긍심, 인천문화예술회관 & 인천시립예술단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1년 전인 1994년에 건립됐다. 1,504석의 대공연장과 520석의 소공연장, 500여 석의 야외공연장과 대‧중앙‧소‧미추홀 전시실을 포함한 명실상부 인천의 대표 문화예술 전용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개관 후, 인천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이곳에 상주하게 된다. 1966년 6월 1일, 인천시민관에서 창단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1981년 인천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무용단, 1990년 인천시립극단을 비롯해 2024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시립예술단은 예술회관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인천 문화예술의 자긍심이 되어주었다. 수집, 발굴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 동구의 대표 콘텐츠형 관광안내소 ‘여행자의 집(ZIP)’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머물다, 가(家)’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머물다, 가(家)’는 올해 여행자의 집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처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동(네)구(경)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광주를 찾은 여행자들이 여행자의 집에서 머물며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얻고, 특색있는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1~3시) 여행자의 집 2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회차 강아지용 수제 보틀 케이크 만들기(3월 29일) ▲2회차 나만의 모아링 팔찌 만들기(4월 5일) ▲3회차 광주·전남 쌀이 들어간 나만의 신발 장식용품 만들기(4월 12일) 등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남원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95회 춘향제의 사전홍보 및 요천 벚꽃 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는 개막식, 축하공연, EDM DJ파티, 시민 및 관광객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로이킴, 김나영, 경서예지, 권재숙 등 봄꽃과 어울리는 노래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에서 제조되는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발랄한 음악과 노래, 그리고 막걸리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남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추억을 쌓고 우리 이웃의 넘치는 끼와 흥 넘치는 무대를 보면서 평일에 쌓인 피로감과 무료함을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통해 남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도는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가수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재현, 논산 딸기축제·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현존하는 스타의 젊은 시절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해 홍보에 활용하는 전략으로,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리즈 시절 혜은이는 20대 혜은이의 모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진취적인 엠지(MZ) 세대 감성을 담아 그려질 예정이며, 그 활약은 유튜브 채널 ‘충남 관광’과 ‘어쩌다 혜은이’에서 축제 시작 첫날부터 3편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인공지능(AI) 혜은이는 도 대표 축제를 알리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상남도는 생애 초기 독서습관 형성 및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은 2010년 최초 시행하여 매년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비 50%, 시군비 50%를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배부대상은 생후 0개월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보호자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 양말 및 손수건 등 기념품,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내 18개 전 시군 53개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김해·사천·진주시는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능 시기는 시군별로 상이하다. (3월부터) 거제·거창·밀양·의령 ▵(4월) 고성·김해·남해·산청·진주·창원·통영·하동·함양·합천 ▵(5월) 사천·양산·창녕 ▵(7월) 함안 등 신청 가능하다. 김해시, 통영시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김해시는 만 50세 이상, 통영시는 연 나이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순천시는 순천-목포-광양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교류음악회를 오는 4월 5일 오후 3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목포·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한 교류 음악회로 동요와 가곡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주현)의 〈청산에 살리라〉와 〈두껍아 문지기〉로 시작된다. 이어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해리)은 '감사해'와 '숲속을 걸어요'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박호진)은 〈기쁨의 노래를 불러요'와 〈오리와 꽁지 빠진 닭〉 등을 선보인다. 또한, 세 합창단은 연합 합창 공연을 통해 감동적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박소은과 바리톤 김중권이 합창단 공연 중간 특별 출연하여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년간의 열정적인 연습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3개 합창단의 하모니와 아이들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청소년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를 필근아소극장(부평구)에서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5일 19시 시청 시민홀에서 방송인이자 인기 유튜버인 김원훈을 초청하여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Z세대 명사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과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는 180명이 넘는 창원 청년이 참여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인사 말씀과 명사 소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에서는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창원 청년들의 질문에 명사가 직접 답변하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사인보드 증정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은 “유머와 진정성이 어우러진 강연 덕분에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창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사천 선진리성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답고 찬란한 벚꽃과 함께 ‘제19회 대한민국탈춤제’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와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탈춤제는 ‘탈춤의 흥과 멋, 사천에서 꽃피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탈춤의 모든 진수를 선사한다. 사천시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전승되고 있는 각 지역 10개 탈춤 종목이 참여하는데, 공연은 단체당 30분씩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우천시에는 가산오광대 전수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여 단체는 가산오광대,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동래야류,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등이다. 특히, 이번 탈춤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 지역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천시는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천시는 25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년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임원 12명, 사천시 관계자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위원회 임원 변경 보고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제안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1차 임원회의를 개최한 것. 1차 임원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5월 2차 임원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올해가 시군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로 선포된 중요한 해인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농업기관 및 단체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천시 대표 농업축제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업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창녕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산청군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는 연기된 부곡온천축제를 다음 달인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12일)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12~18).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매년 4월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도서관의 날’이다. 이 날로부터 1주간(4월 12~18일)이 ‘도서관주간’으로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4월23일은 ‘세계 책의 날’로 유네스코가 1995년 제정했다. 이에 따라 4월은 책과 독서 관련 다양한 강연과 행사가 열리는 달이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 관심을 반영해 더욱 의미있게 치러진다. 무등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눈부신 안부’의 백수린 작가와 만남 ▲팝업북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빅(BIG)북 전시 ▲‘오늘 도서관 가봄’ 캠페인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팝업북 만들기’는 버려진 책을 이용해 독서를 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국내 대표 분청사기 전시관인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은 국가유산인 광주 충효동 요지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8년 조성됐다. 전시실이 품고 있는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는 아궁이에서 굴뚝까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우리나라 가마의 구조를 이해하는 귀중한 역사적 자원이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 순으로 퇴적된 가마터를 통해 도자기 제작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토된 분청사기에 새겨진 ‘광(光)’, ‘어존’ 등의 명문을 통해 왕실과 중앙에 납품했던 분청사기 생산지임이 확인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 콘텐츠 개발 등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광주시는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시비 20억원)을 투입해 ‘분청사기 도예창작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모습을 드러낸 전시실은 쾌적한 관람 환경과 실감영상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됐던 광주왕실도자의 전통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이를 통해 조선왕조의 도자 문화와 현대 광주의 연결을 조명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협업한 특별 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전시관이 운영되며 중국 즈보시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도자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도자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도자 시연을 관람하고 스토리텔링 전시 해설을 통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도자 애호가들을 위한 ‘도자 타임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바일을 통해 왕실 도자기를 실시간으로 경매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