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시 구로구가 24일 오전 8시 구로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고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 훈련을 마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원실 돌발상황에 대한 직원 대응 역량을 높여 직원들이 심리적 불안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음 달 6일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시내버스 70C번 정규노선 신설의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주민들은 출근급행버스였던 70C번 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신설되고 시청 정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선신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주민들 만족감은 이용자 수로 확연히 나타났다. 정규노선 개통 후 이용 수요는 평일 기준 최대 460명에서 1,186명까지 2.57배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산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위원회는 “다시 한번 70C번 노선 정규노선에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3일,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000포(환가액 2천8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운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7월 26일 오후 3시에 예정됐던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7월 23일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윤환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개막식을 취소하는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식 개막행사는 취소되지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매년 여름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터축제는 사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소외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리특공대봉사단, 사나래봉사단, 중구마을주택관리소, 인천항보안공사 등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연합해 방충망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벌레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라며 “이렇게 방충망도 새로 달아주고, 말동무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보안공사 서영권 봉사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방충망 설치 활동이 육체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가셨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센터는 방충망 설치뿐만 아니라 집수리, 이사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여름방학 특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창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배움실, 미디어배움실 등 평생학습관 내 전용 공간을 활용해 총 11개 강좌가 펼쳐진다.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중구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강좌로 △오감팡팡 아트 실험실 △신나는 수학 놀이 △신나는 인공지능(Ai) 세상, 상상력을 보여줘! △지구를 생각하는 맛있는 요리 교실 등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역사북아트 △꽝손도 금손으로 만드는 디지털 드로잉 등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사전에 실시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강좌를 꾸리는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되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효성을 높인 것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삼복더위를 맞아 개항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실천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어울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인천 지역 기업체(㈜태풍CMD)에서 생닭을 후원해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블루칼라 직종 인기는 AI가 대체 불가능한 업종으로, 높은 취업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유연한 근무시간 확보, 숙련된 기술 보유라는 장점들에 기인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업종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 운영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34세 구직단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에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소비촉진 사업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관내 기업 및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계획 등 각 읍·면장이 직접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으며,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전담팀(TF) 제4차 회의’가 열려,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기 추진 사업 현황 보고 △7월 군정 현안 공유 회의 발표 사업 이행상황 점검 △신규 사업 발굴 및 타부서 협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식사 사진 인증 캠페인 추진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환급 방안 마련 △관내 기업 제품 전시 및 이용 확대 △지역 관광 연계 상품권 환급 행사 △인허가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간이이동노동자쉼터 및 스마트쉘터 정류장 등 폭염 대응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재개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대응 대책의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정 시장은 지난 2월 개소한 반송동(동탄중심상가2길 7) 소재 간이이동노동자쉼터 1호점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위생상태 및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간이이동노동자쉼터는 고정된 사업장 없이 외부에서 이동하는 대리기사, 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부스형 휴게공간으로,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쇼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 평균 70~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영천동에 설치된 스마트 쉘터 정류장으로 이동해 야외용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공기질 및 적정온도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정류장을 이용 중인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듣기도 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삼정동에 위치한 무선통신 기반 제조기업 ㈜와치캠과 ㈜리텍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영상 장비와 보안 설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와치캠을 찾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연계 기술 등 주요 제품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기술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과의 다양한 협력 사례와 함께, 공공조달 기반 사업 경험과 민간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을 실천해 온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 방문한 ㈜리텍에서는 무선호출 시스템과 디지털 정보표시 장비 등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외식 업소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수출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 인력 확보, 인증 지원 등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24일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공사의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은 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존 본관 건물과 인접한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노인복지관은 2002년 준공 및 2012년 증축 이후 강화군의 거점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로 역할을 해왔으나, 등록 회원 수가 6배 이상 증가하며 공간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선 8기 강화군 공약사항으로서 신속히 추진 됐다. 신축 별관에는 ▲체육활동실 ▲실버카페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취미활동실 ▲회의실 ▲사무실 ▲공연장 ▲테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노인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인천 국회의원 8명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인천 국회의원은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맹성규(남동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정일영(연수구을), ▲이훈기(남동구을) 의원으로, 여야 의원이 참여하며 건립 추진에 뜻을 같이했다. 특히 김교흥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21일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회를 찾아 김교흥 위원장, 배준영 의원과 함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 및 국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군수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역사적·문화적 설립 근거가 충분한 국가적 과제로,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교흥 위원장은 “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강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제7차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중학생 연령대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하여, 학교 내외부의 위험 요인 파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위기 신호 조기 인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회복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고위험 사례 공유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협의체의 핵심 활동인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은 각 기관이 추천한 고위험 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분리 조치와 함께 심리치료, 교육 지원, 긴급 생활용품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 아동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bs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직장 내 인권 의식 제고와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7월 15일, 고위공직자 1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별도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원인과 유형, 성폭력 예방 및 건전한 성문화 형성 등에 대해 다뤘다. 이어 7월 23일에는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건전한 성 의식 함양, 정상적인 가정생활의 중요성, 가족관계 유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생활에서의 경각심과 실천 방향을 함께 짚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경애 의장은 “조직 내 건전한 문화 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은 공공기관의 기본책무”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