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로 점검 회의와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안전과, 환경관리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균열, 부식, 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 누출, 질식 및 폭발 위험성 여부 △비상 연락망과 긴급 복구 체계의 적절성 등이다. 또한,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본(시나리오) 점검과 실무자 질의응답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경로당, 저소득 노인, 재가장애인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한파쉼터, 응급대피소 운영 ▲스마트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 ▲노숙인 난방용품 지원 등 한파 관련 피해 예방,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여름철에도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시 5개 마을버스 업체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5개 업체가 각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율전마을버스·남경운수·동방운수·서부여객·광교운수 등 5개 업체 대표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율전마을버스 강태호 회장은 “수원시민의 사랑으로 마을버스가 성장한 만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 노수용 사무국장은 “수원시마을버스 5개 업체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자 용기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버스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해외 파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 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인 매년 5월 29일을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정순환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구민 복리증진과 관광분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핸드픽트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김성호 핸드픽트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측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으고, 향후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시설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협약사항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핸드픽트호텔은 ▲동작구민 및 취약계층 대상 공익사업 시 객실·연회장·식음료 이용 할인 ▲동작구민 대상 ‘우리동네 멤버십’ 운영을 통한 호텔식당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시장과 중소업체에서 물품을 납품받는 등 상생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핸드픽트호텔은 동작구 상도동(상도로 120)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3성급 관광호텔로 총 4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박일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중구가 5월 29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보증 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특별신용보증 제도를 운영·시행 중이지만 보증한도액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와 시중은행은 작년 19억 원 보다 3억 원을 증액하여 총 22억 원을 출연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김재민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 부행장, 정철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차성용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박장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구와 시중은행은 협약식을 통해 총 22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2.5배에 이르는 275억 원을 한도로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보증한다. 이를 통해 관내 사업등록을 하고 3개월이 경과한 신용도가 양호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연 2.63%~2.81%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자금난에 직면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아내와 함께 석관동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구청장은 투표 후 용문고등학교 앞에서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처음 행사하는 투표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니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구청장은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새해 금연 계획을 세운 사람 중 얼마나 실천에 성공할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 보건소내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854명,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시민은 253명으로 성공률은 약 30%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고양시 금연사업 성과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고양시 흡연율은 16.6%로 전국 평균(18.9%)보다 2.3p 낮았고, 2022년 18.3%, 2023년 17.4%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공공장소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운영, 캠페인과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고양시는 지난 27일과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금연구역 올해 10개소 추가 확대…금연아파트 총 67개 운영으로 공동체 배려문화 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4급 및 5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소통‧공감능력 향상과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의와 그룹 코칭을 더한 몰입형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자기 성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 수립을 유도했다. 28일에는 5급 팀장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의 인간관계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리더십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그룹 코칭이 진행됐다. 4급 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29일에는 ‘생성형 AI와 행정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AI 시대 리더의 전략’에 중점을 둔 실습형 코칭이 이어졌다. 도는 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을 진행한 바 있다. 연장선인 6월 그룹 코칭은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직원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미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억6천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송신기에 의해 지중으로 방사시켜 지하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하여,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여 조속히 시군에 교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선발된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현장 중심 체험과 직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멘토인 김영민 경위의 제안으로 지난 14일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 주요 기능 소개 ▲현직 경찰 간담회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현장 체험 ▲각 부서 실무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 치안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28일 신한대학교, 29일 경동대학교 소속 서포터즈 대상으로 하여 위원회 소속의 현직 경찰관 멘토의 ‘찾아가는 직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찰 직무 및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위원회가 현재 공모 중인 ‘2025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가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는 물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한다.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라는 교육명으로 진행되는 환경개선 교육은 축종별-교육 대상별로 나눠 진행된다. 양돈 농가 대상은 6월 9일 이천에서, 한ˑ육우 및 낙농 농가 대상은 7월 중 안성에서, 양계 대상은 7월 중 의정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미래축산인(축산전공 학생) 대상으로 9월 중 안성에서 2회 열려, 총 5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진행됐던 세미나 중심의 교육에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소비자 중심의 교육에서 미래 축산인(축산전공 학생) 중심으로 변경됐다. 6월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선도 농가 견학 및 패널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을 채택했다. 축산 농가들에게 ‘돈사관리와 가축분뇨 처리기술’, ‘축산 냄새 저감 실전 현장기술’, ‘가축분뇨 자원화와 경축순환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축산환경 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산을 전공하는 미래 축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飛上展)’을 개최한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고유의 옥당지와 먹을 활용한 ‘전통의 숨결’, 동양화 화풍으로 도시 풍경을 담은 ‘도시의 시선’, 미술 치료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관찰한 ‘마음의 울림’ 등은 전통 동양화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작업 방향을 제시한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27일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2025 상반기 도봉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도봉아카데미는 ‘나를 찾는 퍼스널이미지 브랜딩’,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두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난 2개월간 8회차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49명의 구민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서로가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한 수료생은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 나이 들어서는 기회가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던 교육을 도봉구청에서 받을 수 있어 행복했고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도봉아카데미가 주민의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