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 신규 유력 마이스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이스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에서 열린 ‘2025 미팅쇼 아시아퍼시픽(2025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에 참가, ‘해외 고부가 마이스(MICE)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50개 기관이 부스를 설치하고 10,000여 명의 마이스 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B2B 행사로 사전 예약 기반의 1:1 상담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마이스 민관 협력체인 ‘경기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소속 고양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 ‘메디컬 컨퍼런스 파트너스’, ‘센터포인트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국제 학술, 다국적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총 168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도내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반대했다. 그는 먼저 “서울대교수회가 주장하는 수능 확대 방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는다”면서 “이는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교육은 학생에게 암기력이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기 주도성, 창의력, 문제 해결력,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성을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을 교육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강서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진교훈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비롯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청년정책,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정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4월 18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표위원을 포함한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배상록 의원을 비롯하여 세무사 김태웅‧문성희 대표, 양형식‧유미정 전직 공무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평가하고, 예산 낭비 요소 및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경애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의 재정운영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7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병·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8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교육 개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교육은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본 간호 교육(활력징후)을 통해 필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4년 7월 인천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올해부터 교육을 관내에서 실시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이날은 첫 교육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철 군수는 “관내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재단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자격 신고를 위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해강개발 강화리조트가 지난 16일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임종수 해강개발 대표, 서광석 길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되게 된다. 해강개발은 강화군 길상면에서 관광시설 강화루지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강개발 임종수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에 자리한 기업이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따라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경기북부, 강원도 등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민통선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화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을 순회한다.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차량으로 총 62km의 코스를 함께 둘러보게 되며,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km의 도보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서울역(07:30), 김포공항(08:10)을 경유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57회 운영, 654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영농철을 맞아 선원면 창리 못자리 설치 농가를 방문해 직접 모판 작업을 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박 군수는 농업인들과 볍씨가 파종된 모판을 논에 설치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을 살폈다. 한편,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설치 지원, 못자리용 인공상토 지원,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곡물건조기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을 돕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과 구매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강화섬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섬쌀은 명실상부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인 호산 스님, 시의원, 신도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불자 동아리 지원금 전달 △발원문 낭독 △전법선언 △봉축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점등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연합회장인 호산 스님은 “시청 앞 설치한 연등과 점등탑의 빛이 남양주시의 발전에 상상 더 이상으로 더욱 찬란한 빛깔을 입히기를 기원한다”라며 “봉축법요식 등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고 절감된 비용은 산불 피해 성금으로 보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의료기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시니어클럽 설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이 양평시니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