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스님 등이 함께했으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연등축제는 신라시대부터 1,200여 년간 이어져온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정성스럽게 밝힌 등불은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등행렬과 함께 퍼져나가는 이 빛이 온 세상에 전해져,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화성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기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완주 후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을 돌아오는 공인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코스, 10km 단축마라톤, 5km 건강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돼, 지역 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총 7,652억 6,647만원으로 당초 기정예산 7,272억 1,083만원보다 380억 5,564만원(5.23%)이 증액됐다. 또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3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정숙 의장은 “지난 5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각종 자료 작성과 답변에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승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18일 오후 계산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통 국악의 멋과 감동을 전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계양산국악제는 구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되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한타래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울림마당’, 그리고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공연은 KBS1 '국악한마당' 방송 녹화로도 함께 진행되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관악구가 대표 지역상권인 샤로수길 일대에 청년들이 구정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게시대 ‘청년정보통’을 설치했다. ‘청년정보통’은 청년들이 온라인 검색이나 앱 설치 없이도 바로 정책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게시대로, 단순히 구정 홍보를 위한 게시판의 역할을 넘어 청년들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청년 정책 정보’라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 방식으로서 기획됐다. ‘청년정보통’에는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이 정기적으로 게시되며, 스마트폰 없이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청년정보통’ 게시대는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상권인 샤로수길에 위치한 가게 5곳(▲정숙성 샤로수길 본점 ▲청파 ▲동대문엽기떡볶이 서울대입구점 ▲고기원칙 샤로수길점 ▲퍼블리코타코)의 외부에 설치했다. 또한, 청년정보통 게시대를 설치한 점포들은 자연스럽게 청년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고, 상권 내 청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내달빛미술교(독산동 770-4)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문화예술 거버넌스 시각예술 분야에 속한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천지부 등 4개 단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단체별 5점씩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한내달빛미술교의 유리 난간을 좌우 4개 부분으로 나눠 전시되며, 반기 단위로 교체된다. 방진·방수 전용 액자에 인쇄된 작품이 들어가고, LED 조명도 부착돼 주민들이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금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내달빛미술교’는 ‘만천명월(滿天明月)’에서 착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강 범람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으로, 서울시와 합동으로 육갑문 3개소(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을 집중 점검한다. 육갑문은 한강 수위가 높아졌을 때 도심으로 하천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중요한 수방 시설로, 평상시에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하는 통로로 활용된다. 훈련 당일에는 권양기, 문비·문틀의 작동 상태와 하부 문틀 내 토사 및 이물질 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수문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시운전을 통해 확인한다. 훈련은 실제 홍수 상황에 준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시간 동안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차량 통제를 실시하며,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를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강남구가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실시하는 수방 시설물 정기 시운전 점검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대규모 재개발사업인 한남3구역 정비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18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산구 내 업체와 인력을 우선 활용해, 지역 내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희영 구청장과 조창원 조합장, 장승복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용산구에 소재한 건설장비·자재 판매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근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공사업체·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재개발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개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 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아팀의 진도북춤, 마술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올해의 장애인상’ 부문 3명 ▲‘장애인복지 유공상’ 부문 2명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부문 10명, 총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의 장애인 상’ 부문을 수상한 고재민 학생(13세)은 평소 적극적인 학급 활동으로 해당 초등학교 개교 44년 만에 최초의 발달장애인 학급회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양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5km를 완주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모범적인 사회 참여 사례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 써온 고선경씨(63세)가 ‘장애인복지유공 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마련됐다. 오프닝 시간인 4시부터는 진로·취업, 생활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먼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취업 분야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1:1 구직상담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과 마음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아쏘피노아트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심을 위한 LH주거복지정보(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도 이뤄진다.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2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더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1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 스피어(The Sphere)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균 2만 5천여 명, 최대 29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더 스피어’는 석촌호수 서호에 조성된 지름 7m 규모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4K 해상도·22컬러 비트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특수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총 3,096개의 LED 패널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시리즈 ▲석촌호수의 사계 ▲명화 시리즈 등 총 27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함께 ‘AI 캐리커처’와 ‘나만의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콘텐츠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AI캐리커처는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 수채화·애니메이션·드로잉 세 가지 스타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개최한 ‘서윤복 마라톤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관,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에서 후원한 행사로 고(故) 서윤복 선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마라톤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열정을 가득 담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서윤복 선수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서윤복 마라톤’이 앞으로 국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취업, 진학, 창업 등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또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7기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올해로 7기를 맞는 청년 또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취업이나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비슷한 연령대에 있거나 관심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가진 또래 멘토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한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조언하고 이를 통해 멘티는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멘토와 멘티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멘토와 멘티는 그룹 심층 면접(Focus Group Interview, FGI)를 통해 일대일로 연결(매칭)하며, 월 1회 이상의 상담(멘토링)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실전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지도(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멘토 지원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하며 정보통신(IT), 마케팅․기획, 예술․디자인, 회계․경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청소년 22명을 초청해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두 자치단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괴산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를 찾은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산업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장 체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도시 문화를 체험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08년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1년부터 어린이 도시·농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