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평양조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 프랑스 대사관 국방무관 알렝 나스(Alain Nass), 지평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로, 100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프랑스군 지휘소로도 활용됐으며, 몽클라르 장군과 프랑스군의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지평주조는 ‘헤리티지 아이콘(Heritage Icon)’을 주제로, 4대째 이어져 온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아 지평양조장을 새롭게 창조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양조장 내부 공간 구성에 따라 ▲보쌈실 ▲종국실 ▲발효실 ▲양조실로 이어졌으며, 몽클라르 장군이 실제 집무실로 사용했던 공간에는 그를 기념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내부 전시 관람과 함께 향후 ‘지평 술빚기 체험’ 등 다양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이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피신고되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함께하는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운영한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민원, 분쟁,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의견서 작성, 조사·수사 동행까지 1대1 밀착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100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서울시교육청의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아동학대 등으로 교사가 신고당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사가 고립되지 않도록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교사 혼자 검찰·경찰 조사에 출석하거나 소명자료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사안 발생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시가 여름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주요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좁은 골목까지 침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한다. 빗물이 한꺼번에 시내 하천으로 쏠리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빗물을 담는 ‘물그릇’ 12곳도 확보키로 했다. 서울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담은 '2025 풍수해 안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기습 폭우 등에 실시간 대응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위험도 높은 저지대·재해우려지역 집중관리 ▴골목 침수 위험 감지 ▴호수·연못 등 수(水) 체계 개선을 통한 빗물그릇 확보 ▴수도권 기상청 및 경찰·군·소방과 공조 강화 등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침수우려지역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비가 올 때에 침수나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집중 관리한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를 활용,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과천시는 5월 9일,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7일 열린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했고,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과천시에 전달됐다. 안상호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과천시 모두가 상생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과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이나 과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에 해당하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 환경보호과 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담농악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세 분께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 ‘판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가락민요봉사단이 경기민요와 ‘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생연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도비장학회와 함께 ‘孝로 번지는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동두천시도비장학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두천시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실천했다. 김종학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비장학회와 바쁜 일정 중에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주신 박형덕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혜는 우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탐라홀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부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노동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는 고용노동부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세션1), ‘미래의 일자리 대응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세션2)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ICC 3층 로비에서는 재학·취업·재직·은퇴와 재취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고용센터의 고용24 기능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미래 모델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12일 올해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부터 민원 응대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2일에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인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과정을 시작으로 공문서 작성법, 복무, 예산 및 지출 실무, 전산,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사로 해당 업무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나서며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신규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날인 13일에 진행될 2일 차 교육에서는 기본 직무 교육만큼 중요한 민원 응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상담 응대의 기술’과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멘탈 관리’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조충식 기관영업본부장,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김종두 경인6지역본부장, 남호연 부천시청역지점장, 김명규 부천시청점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나누고, 기탁금을 활용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를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부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온(ON)마음펀드’를 통해 ‘부천 온(ON)편의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온(ON)편의점’은 고립 가구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효(孝)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로식당에서 무료 중식 배식 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감사 편지 낭독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원미노인복지관은‘사랑의 어버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중식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