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의료인력 이탈로 소아 진료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중증부터 경증까지 빈틈없는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학병원의 소아응급 진료 기피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해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 시행했다. 이 결과로 도는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 5개에 불과하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현재 45개(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 달빛어린이병원 31,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진료기관 11)로 분류해 확대했다. 이는 소아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중증도별로 진료기관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부족한 소아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실 전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도는 기존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올해 5월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책임의료기관이 경기 남․북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북구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북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청소함으로써 하수관로 통수능을 확보했고 특히 6월까지 성북구 관내 빗물받이 전체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며, 집중강우 대비 특별순찰단을 활용하여 하나로거리 및 역사 주변 등 취약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빗물펌프장 및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총 118개소의 풍수해 취약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차단하고 주민의 대피를 안내하기 위한 진·출입 지동차단시설 83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하천순찰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순찰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는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CCTV를 26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방용 양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촉촉한 봄비가 내린 5월 1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덕수교회에 15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덕수교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려한 잔치를 열었기 때문이다. 덕수유치원 어린이들의 참새 같은 합창을 시작으로, 덕수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학교인 ‘만나학교’의 활기 넘치는 공연과 성북동 ‘해아래경로당’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덕수교회는 성북동 어르신 2명께 감사패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코로나 시기에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지금까지 지역 환경미화 활동을 계속해 온 조○○ 어르신께 ‘지역사회봉사상’을 수여했다. 또 94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며 ‘장수어르신상’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조○○ 어르신은 “남다른 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니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동네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할 마음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35회째인 경로잔치는 덕수교회의 오랜 전통이라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종로구가 15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2025년 어린이집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보육교직원 시상, 보육교직원 권리선언, 연극 '보증금오백에 월세삼십'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애써주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주요 행사인 ‘그랑로즈 페스티벌’이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만 축제의 활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랑장미주간은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24일까지 계속되며, 천만송이 장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8일, ‘그랑로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러브 로즈 데이(LOVE ROSE DAY)’에는 ▲서울시 자치구 합창단 공연 ‘서울 로즈 싱어즈 스테이지’ ▲중랑구 시니어모델 패션쇼 ‘러브 로즈 오프닝 쇼’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중랑구민 노래자랑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당초 16일 ‘해피 로즈 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공연이 취소됐던 가수 송가인이 마지막 날 현장을 찾아 감동의 축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황민우, 황민호, 정민찬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에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로즈 버스킹이 이어졌고, 로즈플레이가든에서는 장미 산업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중랑 로즈 팝업 전시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수준과 정보 공개 투명도를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는 민선8기 5대 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60.4%인 52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72.31%로 전국 평균(43.11%), 서울시 평균(43.6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9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정한 2025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단체('아시아 정의와 권리(AJAR)'(인도네시아) 및 'DKK 문화동맹'(필리핀))와 ‘국제 인권 활동과 우리 교육청 인권 증진 활성화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역사와 인권 교육 정책 공유를 통한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수상단체의 △동남아시아 지역 인권 보호, 조사, 연구, 지원, 치유 등 인권 활동 사례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문화 활동를 통한 인권 보호 및 교육 사례를 청취하고, 우리 교육청의 △종합적 학생인권 증진 정책 및 인권 교육 방향 공유를 통한 세계 인권 교육으로의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계기로, 국제적인 인권·민주주의 교육의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교류는 서울 학생들의 국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 관계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g Islam Shatil)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 시바 마야 툼바항페(Shiva Maya Tumbahangphe) 네팔 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 필리핀 총영사도 행사에 참석해 국경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어우러진 공동체 문화도시 용인특례시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챙기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과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님과 관계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5월 20일~9월 30일)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단계부터 비상3단계까지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기금 68억 원을 투입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7개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공원·도로·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 벽지노선에 에어컨이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옥외 근로자 예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약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81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3명에 달한다. 택배 물량 급증과 물류 기능 복합화로 창고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점검 대상인 대형 물류창고 164곳은 경기도에 있는 물류창고 1,018개 가운데 연면적 3만㎡ 이상으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점검 항목은 배터리, 폭죽, 위험물 등 위험물 취급 실태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로 시군 관련부서 합동점검을 한다.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조치하거나 관할 기관에 통보해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 이밖에도 도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지난해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겠다며 내놓은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운영에 들어간 상담 전화 ‘외로움안녕120’은 한 달 반만에 상담건수 3천 건을 넘어섰고, ‘서울마음편의점’도 4천 명이 넘게 다녀갔다. 올해부터 ‘외로움 없는 서울’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금), 지난 3월부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운영되고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을 찾아 이용 시민으로부터 방문 계기, 이용 소감 등을 듣고 정책 현장을 직접 챙겼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24년 7월), 외로움과 재고립․은둔을 막기 위한 3대 전략 7대 핵심과제가 담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내놓고 '24년부터 5년간 총 4,513억 원을 투입하겠다 밝힌 바 있다. '서울마음편의점 찾은 오 시장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해 도와드릴 것”' 오 시장이 찾은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은 평일 09~18시 상담인력 9명이 상주하며 외로움 상담 및 자가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8일 성북동(성북로) 일대에서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19개국 대사관의 참여해 선보이는 자국 전통음식과 20여 개 부스의 성북 지역가게 및 단체, 18개 규모의 플리마켓, 전통의상 체험 등 세계 각국 놀이 콘텐츠, 마술과 발레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구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8천원 이하)를 올해도 시행해 고물가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즐거움을 높여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는데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너무 기대된다. 딱 봐도 다 맛있어 보인다. 오늘의 목표는 5개 이상 부스에서 음식을 먹을 것”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월의 따듯한 봄날, 우리 성북구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조정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66개 팀, 410여 명이 참가해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송파구조정선수단은 ▲싱글스컬(1인승, 박지윤) 부문에서 8분 13초로 1위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에서 7분 56초로 1위 ▲쿼드러플 스컬(4인승) 부문에서 7분 22초로 2위를 기록하며 총 3개 부문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는 지자체이다. 2000년 창단 이후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여성 조정 ‘전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합숙 훈련소를 마련하고 충주호, 화천호 등에서 전지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7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무지개는 여러 색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다양해질수록 더 아름답고 발전할 수 있다”며,“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세계 민속의상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JASH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전통문화 공연, 다문화 체험부스,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