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현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호주를 찾아 26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 저녁 남호주 주총독 관저에서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을 접견했다. 도와 남호주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 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2023년 5월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남호주 주총독은 영국 국왕의 대리인으로, 상징적·의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부 수반은 김 지사가 29일 만나는 주총리다. 이날 접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 주 고위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남호주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의 충남 방문은 양 지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였으며, 굳건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지역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주 산림청 주관으로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서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산림청을 비롯해 금산경찰서,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치산기술협회, 국민체험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청은 대전시 소재 본청 상황실에서 훈련을 지휘했으며 군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산사태 발생 원인인 극한 강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위기관리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재난 양상이 과거와는 달라져 집중호우 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 일원의 노후한 골목 정비를 위해오는 오는 7월까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폭이 좁고, 어두운 노후 골목 6곳을 통일감 있게 색을 칠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스토리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골목 디자인·테마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조성되는 벽화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일부 구역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골목 디자인으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골목길이 단순히 통행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체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정보시스템 전환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행정을 도입해 미래형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하며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행정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자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위한 1단계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되며 이후 인공지능 고도화 및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지능형 행정체계로 전면적 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넘어 민원 처리, 정책 분석, 행정 데이터 운영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도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예측형 업무처리 체계를 도입해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함에 있어 디지털 주권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의 노후 행정시스템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내 윤순원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선거 사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오 시장은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는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다.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시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 치매전담형요양원과 제2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지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므로 건설과정부터 완벽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한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요소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춘천치매전담형요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봉안당)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구성된 공공 봉안시설로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관영 도지사는 “한 표를 행사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전북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 혹시 바빠서 투표할 시간이 없을까 걱정되시나요? 그럴 때일수록 사전투표가 정말 유용하다.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가까운 투표소 어디서나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여러분의 한 표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크다. ‘내 한 표쯤이야’가 아니라, ‘내 한 표 덕분에’ 바뀔 수 있다”며, 도민들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 해당 부교는 화천읍 거례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는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범위는 하천계곡, 유원시설, 수상레저 등 체육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6개 분야다. 각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관리 위험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일몰 후에는 관리지역 출입이 통제된다. 또 해당 지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심재국 군수는 “군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 위한 소중한 선택”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5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고, 6. 3.(화)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사전투표소 8개소, 선거일 투표소 32개소가 운영되며,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 331명을 투·개표 종사자로 지원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평창군은 29일 오전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진부면 번영회(회장 황봉구)와 장난감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부면 번영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평창군 장난감도서관은 지역사회 영유아의 보육을 위하여 장난과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6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미래 동력인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9일 CJ 푸드빌과 여름딸기 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무주 여름딸기 홍보 및 유통활성화 △고품질 생산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며, CJ 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은 당도 높은 고랭지 여름딸기를 제과 음식 등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름딸기가 반딧불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 관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발맞춰 고랭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에도 주력해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수확(연 320톤 이상 수확 전망)시기에 들어간 무주 고랭지 여름딸기(고슬, 무하, 복하, 장하, 미하 등)는 무풍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국가유공자는 두텁게 예우하고, 미래세대를 포함한 군민은 일상에서 참여하는 보훈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하는 보훈’을 목표로 한 영암군의 보훈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존 기념·추모 중심의 보훈을 군민 생활 속 가치로 스며들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런 영암형 보훈의 배경에는, 지난 10년 전국 보훈대상자의 꾸준한 감소, 65세 이상 고령 보훈 가족 비율 80% 육박, 보훈 현장, 의료·돌봄 필요성 대두 등 현실이 반영돼 있다. 영암군은 국가유공자를 더 두텁게 예우하고, 지역 독립·호국·민주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3대 보훈 전략을 세우고 품격 있는 보훈도시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각 전략에 따른 중요 보훈 정책들을 살펴보며, 영암군 보훈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본다. ▲ 경제·정서 지원으로 국가유공자를 더 두텁게 예우하는 보훈 영암군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들이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위안 속에서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내외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장성읍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장성군민회관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장성지역 1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1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약 3만 8300여 명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인 장예운 여사와 함께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군민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근무 중인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무안군은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