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보훈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시는 보훈단체별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 및 보훈단체장 20명을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덕분”이라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9천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 점검을 추진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와 하수도 맨홀 등 배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재난 양상이 대규모 및 다양화, 복잡화 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3만개소를 점검하고 준설이 필요한 2만개소에 대하여 준설을 완료했으며, 상습침수구역 374개소에 위치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수맨홀 3천개소 등의 전수점검 및 사전 준설작업을 마쳤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빗물받이와 우수관로의 퇴적물 및 나무뿌리 제거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 중이며,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마을지킴이 등과 민간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3고(高)주의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사명감으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청 직원과 시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함께한 ‘6월 월례모임’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부적면 김여임 씨가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복회논산계룡금산연합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 9명이 ‘모범 보훈가족’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5명의 시민에게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시민효행상’과 50만 원의 장려수당이 수여됐다. 논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봉사회논산시협의회, 논산경찰서 등 지난 3월 개최된‘2025년 논산딸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봉사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25명에게도 표창패가 주어졌다. 이어 육군훈련소 장교 및 부사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는 6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에프디테크(대표 최종대), ㈜지비엠(대표 김진, 박근용)과 함께 2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백시와 도, 입주예정 기업 간 3자 협약을 진행했다. 투자협약기업인 ㈜에프디테크와 ㈜지비엠은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및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 등이 공동 추진하는 ‘2024 넥스트유니콘프로젝트’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유망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에프디테크는 태백 동점산업단지내 5,126㎡부지에 생산시설 등 약 50억 원 투자를 통해 향후 총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주)지비엠은 동점산업단지내 9,126.1㎡부지에 160억 원 투자를 통해 9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의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두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전 11시 옥천동 옥가로 경로당(강릉시 옥가로19번길 16)에서 신축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된 옥가로 경로당은 기존 노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해 오랜 기간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89.6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다. 내부에는 다목적실, 휴게공간,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래된 건물이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화장실도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건물로 옮기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준 시청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신축 이전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AFC는 9일 2025/26 ACL 시즌에 참가하는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ACL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조별 대진 추첨 이후 확정되며 강원FC의 첫 ACL 홈경기는 9월 중·하순경 열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경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승인에서 AFC는 경기장 기본시설과 환경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내부 용도실 및 동선 개선 등 일부 보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3일 강원FC의 이번 시즌 춘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경기장 조명타워 LED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최 확정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 도민이 염원해 온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A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첫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문순 군수,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화천군과 도교육청, 화천교육지원청, 화천중고교 등 실무진들이 9일 자율형 공립고 설립 예정 부지인 하남면 위라리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전 부지 확보 등 그 간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행정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천고교는 작년 10월 교육부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 이전된다. 이전 예정 부지는 총 3만3,715㎡ 규모로, 이전하는 화천고교는 건축 면적 1만7,180㎡에, 학교 건물과 교사동, 기숙사, 체육관과 급식소 등을 갖추게 된다. 화천군은 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 조사와 진입도로 개설 등 필요한 행정절차 마무리 후 해당 부지를 도교육청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도교육청은 설계와 공사 등 학교 설립 업무를 순차적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제8기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당연직 4명과 공개모집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옥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수립과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옥천군 평생학습 추진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성과 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과 콘텐츠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평생학습협의회에 기대가 크다”며“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옥천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9일,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나온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10만 번째 주민 등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경제도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0만 번째 주민을 배출한 이서면에 공로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완주군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입 유도, 정주환경 개선, 청년 및 가족정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인구 10만 명 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급 중상이자,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50명에게 정중히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고된 세월을 묵묵히 견디며 살아오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사회적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28일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축구센터’ 명칭을 공식화하고 축구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여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영광FC는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체제 전환 및 수석부단장 임명을 공식 발표하고, 임명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임명장 교부식은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태엽 총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경기력 향상과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선수 및 지도자들의 복지 향상 및 대외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태엽 총감독은 교부식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팀워크를 바탕으로 영광군 축구센터의 역량 강화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영광군 축구센터 선수들이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여건 마련을 최우선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영광군 현충탑에서 영광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국가유공자 가족, 지역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학생대표 헌시,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영광군은 수많은 선열의 충절이 서린 고장인 만큼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예우하고 명예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하면서 “부디 오늘만큼은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호국영령들을 마음 깊이 추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영령의 예우를 위해 한국전쟁 민간인 참전용사 기념비 보수사업을 계획 중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가정방문 위문,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 개최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조사 경력 3년 이상의 전문조사관이 평가관으로 참여했으며, 화재조사보고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 재산피해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중요 화재 중 보고서 1건을 선정해 발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 보고서 형식 ▲ 기초자료 조사 ▲ 발화지점 판정 ▲ 화재원인 판정 ▲ 화재피해조사 등 총 5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이 가운데 화재원인 판정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조사관의 과학적 분석 역량과 증거자료의 정밀도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품질평가를 통해 도내 각 소방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조사관 간의 협업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