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및 개선 방안,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요령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진솔하게 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담당 직원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대표위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라고 하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표위원을 맡은 안성준 의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자치도는 18일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일행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코관광 분야에서의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슬로베니아 대사관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국의 생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슬로베니아는 ‘Green Slovenia’라는 국가 브랜드를 내세우며 유럽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꿀벌 보호와 양봉 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으며, 유엔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을 제안한 국가로서 생태 외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만남이 전북과 슬로베니아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책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삼을 계획이다. 이에 양국의 생태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에코관광 및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이미 고창 운곡습지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을 통해 생태관광 국제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 전북의 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생명존중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자살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시작을 알렸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9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장 및 대표 89명을 비롯한 정성주 김제시장, 보건소장, 김제시정신건강복지 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시 생명사랑 실천선언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 전달, 우리시 자살현황 및 그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내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5개 영역으로 분야별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전략과 목표를 세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김제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19개 읍면동 중 현재 8개 마을이 참여해 40%이상 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RISE)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공동위원장)를 비롯한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RISE)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RISE)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RISE)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RISE)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도 5월 중 추진할 계획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치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이다.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태양열은 보일러 가동 없이 온수 600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열은 기존 보일러 대신 지열 난방과 온수 300L를 사용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순창군 11개 읍·면 전지역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소유자 설치동의서, 개인정보동의서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예산 규모는 국비 최대 1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0억원이며, 11개 읍·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대략 350여 개소의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049억 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4,911억 원보다 138억 원(2.8%)이 증가한 5,049억 원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01억 원(2%)이 증가한 4,768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15%)이 증가한 281억 원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변경내시된 국·도비 보조금과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의 세입을 반영한 재원이다. 군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등을 포함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발주가 가능한 지역개발사업 등을 역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 부담분은 부서별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우선순위별로 반영했으며, 하수도 사업 등 연내 마무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지역개발사업 23억 원, ▲곡성읍 중심지활성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관광과 추진사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와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추진 현황 등 의견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추진 중인 사업인 ▲섬진강 동화정원,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곡성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사업, ▲섬진강기차마을 철도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과 ▲곡성 관광슬로건 디자인개발 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군에 진행하고 있는 관광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곡성군 관광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다. 함평군은 1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농철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농번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현장 지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을 ‘영농현장 출장의 날’로 지정하고, 소속 직원 30명 전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기술지원단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육관리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요령 ▲기상 재해 대응법 ▲수확 후 품질 유지 방법 등 작목별로 세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빈번해진 저온 피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재해 예방 기술 안내와 함께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점검과 응급 복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지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두 하나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흥군 내 4개 장애인 단체(지체·신체·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정한 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영암군 소림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퓨전 국악팀 ‘한맥’의 흥겨운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 2명에게 감사패, 중고등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가수 ‘홍자’의 축하 공연과 읍·면 대표팀의 노래자랑, 전동스쿠터, 드럼 세탁기, 냉장고 등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2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서 ‘고흥우주선(벌교~고흥~도양) 철도건설’ 타당성 및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김재문 (사)한국철도학회 회장과 최유진 춘계학술대회 준비 위원장이 주도하며, 한국철도의 발전을 위한 우수한 학술논문 발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세션,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환영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흥군은 대중교통포럼 주관으로 국내 철도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 세션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박사 등이 참여해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타당성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제주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물류 전용 노선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우주·관광산업 활성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우리군 철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의 출생아 수는 ‘23년 143명에서 ’24년 171명으로 19.58% 증가했으며, 합계 출산율은 ‘23년 1.05명, ‘24년 1.24명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남 합계 출산율 1.03명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완도군은 임신·출산 관련 정책에 큰 비중을 두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임력 검사를 기존에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에 따라 주기별(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35~49세 제3주기)로 최대 3회까지 확대한다. 출산 지원 정책으로 임신 시 무료 건강검진,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등) 및 교통카드(20만 원), 출산 전 준비금(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출산 시에는 첫 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등), 출산 장려금(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300만 원, 여섯째아 2,100만 원 등),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돌맞이 축하금과 육아 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지원하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공공 산후조리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6개 지역대학(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고한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평생학습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교육에 활용키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6개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운영 등 두 가지 방향의 대학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대학에 각각 8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