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의 제공과 속초시의 독특한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자 추진한 벽화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4월 초부터 작업이 시작되어 최근 준공했다. 총면적 165㎡ 규모로 조성된 이번 대규모 벽화는 속초 실향민의 피란 역사와 아바이마을 바닷가 정착 과정 및 현재 속초시의 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담아내었다. 이번 벽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속초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포토존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벽화가 속초시, 특히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지역 빵집 ‘밤쌀당’(대표 이광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착한소비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는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의 공익 연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은 판매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소비자도 물건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밤쌀당은 앞으로 1년간 자사 제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해 판매와 홍보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해당 성금은 공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밤쌀당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까지 누적된 판매 수익금 1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광현 밤쌀당 대표는 “착한소비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똑똑한 나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주소방서, 공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시설관리 주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지난 21일 태봉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감지설비, 스프링클러 및 소방펌프, 전기실 비상동력장치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외부 시설 안전 진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단도 함께해 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시설관리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을 출시하며, 지역 농업과 건강 식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봉황’은 인삼과 새싹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로,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된다. 이 과정을 통해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근 인삼 1~2뿌리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강진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달욱 대표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봉황쌀은 이유식부터 수험생 면역력 강화까지 온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며 “특히 7분도미로 도정해 쌀눈을 살리고, 백미보다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되는 균형 잡힌 쌀”이라고 설명했다. 봉황은 단순한 기능성 쌀을 넘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32개 농가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에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벌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홍보·마케팅, 신규 제품 개발, 품질개선 지원, 상표 및 특허 출원 등 경쟁력강화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등 인프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쟁력강화 유형은 최대 3천만원, 인프라 유형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평선농부들(영)은 김제시 금구면 주민들이 재배한 생강을 구입·가공해 생강진액으로 제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김제 생강을 알리고 공동체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동시에 수원 메가쇼 등 식품 박람회등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약1천만원 상당의 현물(흑삼담은 생강)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4월 소통의 날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현안 대응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정읍 벚꽃축제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헌신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대해 이학수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발생한 소성면 산불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항상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제1회 추경예산 대응,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초청 특강에서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수영 지도계장이 ‘공무원의 선거관련 금지사항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4월 21일 오후 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홍천군노인복지관,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전MCS,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 7개 기관과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의료·요양 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홍천군은 25년 1월 기준 총인구 66,661명 중 65세 노인 인구 22,517명(33.7%), 75세 노인 인구 9,263명(13.8%), 의료돌봄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후기 고령층인 85세 노인 인구는 2,842명(4.26%)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협력으로 지역 내 분절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이 병원 퇴원 후에도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영재 군수는 “단순히 서비스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5년도 상반기 장학생 16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2억 2천 7백 2십만 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 지원됐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해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사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이외의 장학사업도 발굴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4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충남서울학사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건 단지 조성사업은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과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회인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의 3년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 ‘금토일캠프 시즌 3 : 데굴데굴 카트라이더’가 2기까지 진행 완료했으며 3기를 준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기초 교육을 받고 카트를 직접 제작해 회인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운전 및 테스트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중 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최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시청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단 격려 및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석회의는 제천시선수단의 출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출전 종목단체장들이 선수들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발언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6개 종목과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81명(선수 312명, 임원 169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표자들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노력이 현장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져 의병의 도시 제천, 스포츠 도시 제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해 온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체육회 임원과 관계부서가 하나 되어 필승의 의지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숲 인근 현장에서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숲 관련 이용 환경 개선과 주변 경관 향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민의 숲은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조성이 진행 중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시는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각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동 동선의 편의성 향상 △야간 경관조명과 동화적 주제를 접목한 시각 요소 강화 △목재문화관과 조화로운 연계 △도로변 전선 지중화 등 외부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안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불편 요소는 최소화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안군이 주요 공모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은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공설 영묘전 주변 공원화 사업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가로림만·학암포 갯벌 복원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모 선정 및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 보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공설 영묘전(남면) 주변 공원화 사업은 변화하는 장사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묘지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공동묘지 재정비에 나서 25개소 중 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3개소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정비 완료 후 발생하는 67ha 면적의 유휴부지는 체육시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경우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업 경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숙박업 중앙회 충청남도지회의 주관으로 공중위생법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 소양 및 친절 서비스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관련 숙박업소 공정요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대회 기간 숙박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정요금제를 실시한다. 공정요금제에 참여한 숙박업소에는 공정요금제 숙박업소 인증표찰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대회 전 기존요금을 조사해 공정한 숙박가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의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기업, 교육기관 등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1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가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양질의 취업에 뜻을 모았다. 시는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선정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습실 및 학교 환경 개선,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