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괴산군의회는 4월 22일 괴산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 및 아동권리존중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부터 고흥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부터 고흥군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로 인해 진료가 중단되면서, 자녀 진료를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 학부모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실로 고흥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진료 재개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큰 역할로 작용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청소년과 운영기관에 지원돼, 전문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미래인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대동면에 거주하는 이용기(76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동면 마량마을에 거주하는 이용기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기씨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함평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이뤄졌다. 이용기씨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 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 미래를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우리 군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4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실무 담당자, 회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평가팀장이 자치단체 합동평가 주요 지표별 유의 사항, 실적 제고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 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023년 실적에서 도내 종합 1위, 2024년 실적 정량평가에서 역시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는 교육 이후에도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담당자 회의 등을 통해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내 1위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표 담당자들의 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6년(2025년 실적)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22일 오전 육동한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청년정책,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시의 ‘청년 만원주택’ 정책을 청년 주거 안정의 우수 사례로 주목하며, 춘천 적용 가능성을 실무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어 육 시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별도로 오찬을 하며,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이미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김관영 지사는 유치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육 시장에게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의 유치 성공을 이끈 전략과 체육 관계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춘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 시장은 김 지사에게 깊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22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5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수여,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 시상, 김기명 군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 피해복구보다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녹색새마을운동, 건강새마을운동, 문화새마을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음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일손이음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국민독서경진대회 △통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2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예산 확보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해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중점 투자 방향과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연초부터 진행된 부서별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을 접수한 결과 총 17개 부서에서 49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이들 사업을 실제 추진 가능성과 시기적 적절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사업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산암 정수장 정비사업(303억원) △월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70억원) △군상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9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향후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더욱 보완하고, 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원불교 남원지구는 원기109년 4월 28일 원불교 열린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남원 참미 10kg 190포(환가액 500만원)를 남원시에 기부했다. 원불교 남원지구는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여러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남원교당 박지상 교감교무는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가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경축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 관내 교당 교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22일 공약 담당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정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실천 방안 모색과 함께 공약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이광재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재난 ▲도시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 및 공약 관리 이행방안 등을 제언했다. 민선 8기 완주군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65.2%의 공약 이행률을 이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19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장용갑 구례장학회 이사(76세)에게 2025년 구례군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용갑 이사는, 모교를 비롯한 구례군 소재 학교들에 장학금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20년 수해 발생 당시 수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지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구례학사 확장 이전 추진 등 고향을 위한 다양한 기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순호 군수는 “장용갑 이사는 평소 구례에 대한 남다른 고향 사랑과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헀다. 한편, 구례군은 1988년부터 지역사회개발, 복지안정, 교육·문화·체육 3개 부문에서 군민의 상을 수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21명의 수상자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제44회 군민의 날을 맞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군과 구례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하여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 당일, 군청 앞 광장을 출발로 구례읍 중심가를 따라 도심 시가행진을 펼쳤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또한,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캠페인 안내문 배포, 불법 광고물 신고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군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 광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한양엔티 회장이자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박진성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하며, 3년 연속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19일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군민과 향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진성 회장이 김순호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진성 회장은 2020년 수재의연금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박진성 회장은“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구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진성 향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님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성 회장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회를 향한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가 22일,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김제시 농특산물과 시정 홍보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춘섭 회장은 “고향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진심 어린 후원이 반복될수록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환경과·자원순환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제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로 장을 보러온 많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벽골제 쌍용 등 시 상징물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그린리더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김제시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