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바가지요금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함평군은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비롯해 부여읍 이장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온정이야말로 가장 큰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성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삼척 임원항과 고성 아야진항이 선정돼 총 35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린국가어항 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도의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2개소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척 임원항은 삼척 대표 수산거점 어항으로 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권역 및 경북 울산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등 낚시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무질서한 건축물과 보행‧차량 혼재 등으로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총 183억 원(국비 150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낚시 기반 관광시설 조성 ▲어항 경계부 가로 경관 정비 ▲어구‧폐어구 보관창고 및 쓰레기 집하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6,4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 예산(약 5,573억 원) 대비 15.2% 증가한 약 844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핵심이다. 전영기 의장은 “최근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임시회가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선군의회는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밀한 검토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오는 4월 말부터 조양동 선사유적지 인근 노후 어린이공원(조양동 1536번지)을 대상으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1995년 조성된 이후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원으로, 휴게시설 부족과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수목 정비, 초화류·관목류 식재, 노후 편익시설 교체, 소규모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산림휴양과 건강증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도심 속 방치된 소규모 공유지를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작은 정원’ 형태의 녹지사업을 통해 시민 일상 가까이에 자연을 들이고 있다. 올해에는 노학동 척산삼거리, 로데오 공영주차장 인근, 노학동 주민센터 인근 등 총 3개소, 250㎡ 미만의 자투리 공간에 계절꽃과 관목류를 활용한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이들 공간은 수년간 방치된 나대지로 도시 경관을 저해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국 최고의 풍광과 시설을 자랑하는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이 겨울잠을 끝내고 일제히 재개장한다. 화천군은 5월1일부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용암리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개방키로 했다. 화천군은 지난 3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두달 간의 휴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잔디 생육을 위한 환경을 유지해 왔다. 각 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올시즌 예정된 대회들도 차례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5월13일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5 화천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 예선전을 시작한다. 예선전은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까지 모두 6차에 걸쳐 치러진다. 결선은 6월10일부터 이틀 간 열린다. 올해 대회 우승팀 상금은 2,000만원으로 지난해 1,00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났다. 총상금 역시 2등 1,000만원, 3등 700만원 등 모두 6,86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화천을 최고의 파크골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재정집행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 집행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상품권 발행 등 지역사회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지원,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사업간접자본 사업 적극 추진 등 소비·투자 부문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 신속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중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권리 침해를 막기 위해 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 수급 및 사용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급여가 수급자의 실제 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제3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는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복지급여를 스스로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미약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보장기관이 지정한 급여관리자(부양의무자, 형제‧자매, 친‧인척 등)가 대신 급여를 수령하고 관리하게 된다. 현재 정읍시에는 290가구의 의사무능력(미약) 수급자가 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통장 거래 내역, 지출기록, 영수증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실제 수급자가 급여를 제대로 수령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권리 침해나 부당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확인도 병행해, 급여가 수급자의 생계를 위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시민 공감을 중심에 둔 열린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26회에 걸친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을 진행하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총 26회의 친절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응대 교육은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21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개인형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이동장치 상해 휴유장애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고발생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협약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및 우송정보대학이 지닌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대상 평생교육과정 입학 장학금 지원 ▴교육 자원 상호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도시, 학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서천 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작가전의 지원자격, 선정심의기준 등은 재단'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 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진작가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각 종목 1위에게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서민준 선수(서천군청)는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4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22일 열린 200m 결선에서는 21초1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 선수는 오는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릴레이대회’ 계주 대표로 출전하는 데 이어,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트랙에 서게 됐다. 서 선수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00m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최근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 사업에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돼 총 7,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도내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자립토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 장류 사업화를 위한 기획, 홍보, 제품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와 사회적기업 공동판매장 지역특화사업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여행 체험프로그램과 로컬상품 판매숍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모집 공고 이후 2월 현장 실사, 3월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4월부터 약정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립 기반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