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가 대내외 정치, 경제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KG F&B 등 2개사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현 ㈜KG F&B 대표, 전용태 에스에이치 이사,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식품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인 ㈜KG F&B는 메가폴리스산단 내 기존 공장 인근 6,836㎡ 부지에 연면적 10,559㎡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설한다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해 주요 제품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총 2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KG그룹 내 ㈜KG Hollys F&B와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한 식품 클러스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 기업 에스에이치는 광케이블 보호용 COD관 등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호스 등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가면 월상리 5,000㎡ 부지에 연면적 1,322㎡ 규모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23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빙해 ‘슬기로운 부모 심리 수업&우리아이 진로 교육’을 주제로 자녀 성장에 필요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옥선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녀양육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아이에게 알맞은 양육방법을 학부모님과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자녀양육에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23일 오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채꽃이 만발한 고창천변길을 따라 걷는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 걷기 캠페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고인돌박물관 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웃과 사회의 소통 및 화합을 다짐했다. 한 참가자는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이 있어 의지하고 걸을 수 있었다. 완주하면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졌다. 좋은 캠페인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센터장은 “장애인이 완주를 통해 성취감과 사회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낀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겼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 사랑의 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백미(10kg) 50포를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평소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각 1포씩)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철 봉사단장은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더 힘든 세대는 없는지 살펴 촘촘한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사랑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인수 이서혁신 파크골프 클럽 고문이 23일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3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고문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부총재 및 감사, 전주완주 양봉협회 회장, 완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사, 치매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전북 지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라이온스 복합지구의장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기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완주군에 기금을 기탁했다. 유희태 군수는 “유인수 기탁자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농번기 마을 급식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2025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사업 대상 마을(17개소)의 이장, 조리원, 읍·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지침 및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은 농업인들이 가정과 영농을 병행하는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식재료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해 농업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일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정산 지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2대 완주 군계획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완주 군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부군수, 건설안전국장), 공무원 2명, 군의원 2명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는 도시계획, 건축, 토질, 교통, 환경, 방재, 수자원, 경관,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 있는자를 공개 모집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위촉 임기는 2년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라 군관리계획과 관련된 사항, 개발행위 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계획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첫 군계획위원회를 열어 1건의 안을 자문 및 심의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도시 발전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제안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청렴회의체 운영에 본격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필두로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회의체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와 부패 취약분야 분석·도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시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2025년 비전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완주 구현’을 내세우며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8대 전략 12개 단위 41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렴정책은 강화·개선하고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학당 운영 등 11건의 신규 청렴시책 도입을 통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청렴회의체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은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 사업은 행정 주도의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사회단체가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에 화초류를 식재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지방행정동우회보은군지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부녀적십자봉사회 △보은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청년회 △보은군새마을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서 식재를 진행한다. 사회단체 회원 및 공직자들은 보은문화원, 뱃들공원, 장신공원 등 6개소 화단 3,000여㎡의 면적에 보랏빛 버들마편초 22,900주와 살비아 10,000주 총 3만 2,900주의 꽃묘를 심을 계획으로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은은한 향기로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내달 3일부터 5일부터 열릴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5 임실N펫스타가 더 특별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1500만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치즈와 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3일간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되고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전국의 12개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전국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에게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샛별 방송 리포터가 진행하는 의학 상담 토크쇼도 마련됐다. &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부인재원 주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활동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심민 임실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로‘정주인구 증대’를 설정하고, 핵심 공약사업으로 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농촌유학 확대, 대학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효과로, 순창군은 작년 말 기준 전라북도 내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인구 문제는 한 사람, 한 지역, 한 세대만의 책임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보편적 복지의 확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와 함께 추진하는‘2025년 대학생 생활지원금’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분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순창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핵심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매년 많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옥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추진하는 형태로, 대학에 재학 중인 순창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등록금 외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으로, 매년 꾸준한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고일(4월 30일) 기준 본인과 부 또는 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9일간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조례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추경예산안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사업 예산이 중점 반영된 총 9,76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756억 원 증액 편성된 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집행부 요구안대로 전액을 통과시켰다. 고흥군의회는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예산안의 타당성과 시급함을 검토했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으로 제출된 사항임을 감안하여 전액 통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집행부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가보고 싶은 영암’ ‘머물고 싶은 영암’ ‘살고 싶은 영암’ 3대 전략으로 생활인구 50만명 목표 달성에 나선다. 교통·통신 발달 등으로 변화된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인구와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영암군 생활인구는 처음 산정된 지난해 1월 21만6,911명을 기록했고, 같은 해 3분기인 7월 26만7,564명, 8월 30만5,554명, 9월 30만855명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연초 21만명 수준이었던 생활인구가 왕인문화축제 개최, 기찬랜드 개장 등 다양한 관광 축제·행사를 거치며 30만명 안팎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영암군이 군청에서 개최한 ‘생활인구 유치 시행계획 보고회’는, 지난달 수립한 ‘생활인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된 22개 부서 93개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 영암군은 이 사업들을 추진해 방문-체류-정주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첫째 전략, 가보고 싶은 영암을 위한 실천계획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