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이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군사관학교 교육과정에 2025년부터 추가로 신설한 ‘토마토 심화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 농군사관학교는 2023년부터 스마트팜 채소과정과 사과 다축밀실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토마토 심화반’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토마토 심화 과정은 모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50명의 교육생이 등록했고 교육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론수업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교육생들이 김제시와 부안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와 육묘장을 방문해 선도농가의 데이터 활용 ICT 환경제어 기술과 수경재배 모종관리 방법을 전수 받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현장학습은 생동감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고 토마토 재배 관련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우며 질의응답하는 시간 등을 가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토마토 재배에 대한 이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50명씩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해 학습공간, 1:1 학습지도, 식사와 간식, 교통편 등을 지원했다.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는 관내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시작되어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장수군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독서실로 탈바꿈하고 영어·수학 등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재단에서 선발된 강사의 1:1 학습 코칭 지도를 병행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스터디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고 교통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교통편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도 이렇게 긴 시간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터디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에서 펼쳐진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달 27일부터 3일간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전북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3일간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트랙과 필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육상연맹 경기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차세대 국가대표 발굴에도 의미를 더했다.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든 과정을 견디고 최선을 다한 선수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백제 무왕의 탄생지로 알려진 서동생가터와 연동제(마룡지) 일원의 유적을 정비하고 본격 개방에 나선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비 136억 원을 포함, 총 19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동생가터 유적정비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수변전망테크, 산책로, 꽃밭, 주차장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마룡지 주변에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길 곳곳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감각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야간경관은 오는 5월 3일 서동축제 개막과 함께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된 제2주차장(연방죽 가든 옆)을 이용하면 산책로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서동생가터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됐으나, 부지 내 석축, 저온저장고 등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면서 발굴조사가 병행됐다. 이에 따라 발굴구역을 제외한 지역을 1단계로 구분해 우선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수변테크 주변 추가 경관조명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가 시행 중인 ‘중소기업 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 건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당초 확보한 사업비 7억 원이 조기에 전액 지원 완료됐다. 이자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액을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이자율을 전년도 3%에서 4%로, 대출한도도 3억에서 5억으로 대폭 확대하여,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중소기업 대출 이자 지원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체감도와 실제 경영 개선 효과를 고려해,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 3억 원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이자 지원 사업은 고금리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 개발 및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 출신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을 기리는 추모 51주기 추도식 및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산면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문화원과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유한열 전 국회의원,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 음악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옥계 유진산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선생의 생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을 조명하고 그 뜻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산군은 유진산 선생을 비롯한 지역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문화·역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정신문화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장한 구내식당은 총 185석 규모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공간과 주방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직원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여 효율적인 급식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동행하는 관행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는 수직적 위계질서를 강화하고 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대표적 불필요한 의전 사례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일부 공직사회에 의전 중심 관행이 남아 있음을 확인한 데 따른 적극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상록 자치행정과장은 “간부 모시는 날은 위계 중심 문화를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 구습”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자율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익명 신고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어린이날 대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어린이 바둑 체험 및 바둑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바둑 체험 및 대회는 5월 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주)아시아의 협조로 진행되며, 바둑에 관심 있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둑 체험 부스에서는 바둑 기사의 지도 아래 바둑의 기초를 익히고, 바둑판 위에서 전략과 사고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바둑 대회에서는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바둑대회는 이창호사랑회가 주관해 더욱 의미 있고 전문성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둑은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매우 유익한 활동”이라며 “이번 체험과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바둑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는 바둑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문화활동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마무리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4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진행됐다.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 농업 필수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인프라로 영농기 이전에 미리 정비를 완료하는 것이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용수 공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강진면 백련마을‘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경관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백련1길 관리되지 않던 담장 및 대문에 대해 도장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마을 경관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지만, 마을이 초고령화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bs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운암면(하운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 역량 강화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견학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운암면 및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담당자 및 운암면 주민들은 한림읍 주민자치회의 구성,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가시리 문화센터의 사업 추진 과정, 동아리‧분과 운영 등 사업 종료 후 견학 사례를 운암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상숲 곶자왈, 돌문화공원 등 문화‧자연유산으로 조성된 경관 형성 사례를 탐방하며,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운암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문화나루센터 신축, 야외마당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임실고와 임실군청 중간지점인 사업장부지(15필지 9,299㎡)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에 전북형 반할주택에 임실읍(120세대)이 선정됨에 따라 관촌면(120세대)과 오수면(80세대) 등과 함께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임실군은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형 반할주택(공공임대주택)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정읍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정읍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7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동호인 외에 우체국팀 등 지역 단체팀도 다수 출전해 족구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 경기 전에는 정읍시 여성족구팀 ‘차오름’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운동사마(1) 팀이, 관내부에서는 운동사마(2) 팀이, 기관·단체부에서는 차오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