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기타가공실, 착유실 등 센터 내 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해 시제품 생산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4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 중이며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로컬푸드 매장 및 지평선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소비시장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들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직접 안전 검사 실시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9회로 진행되며, 지난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 대상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 전기차 고전원 장치 안전성 과정 등을 통해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력양성 사업은 전년도 대비 대폭 강화됐다. 교육 횟수를 12회에서 19회로 확대해 더 많은 인증 업무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으며, 김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김제 문화탐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업무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그간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시 발주 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발굴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계약절차 간소화(서류제출 7종→1종)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기본 지침(46건) 마련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에 더해 속초시는, 사업을 발주하는 부서에서 건설공사 추진 시 사전 이행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누락하여 생기는 일정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배포되는 지침에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의 업무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 혼례는 오랜 세월 한 가정을 이뤄온 어르신 부부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신청해 마련된 자리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일부터 5일까지는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와 어린이날 맞이 창의 체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지며, 이틀간 노리숲길 숲속마켓도 함께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사한다. 4일 개최되는 국가유산 생생축제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 딱지·풍선·실팽이·짜니와 래요 소고·나만의 타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놀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저글링·마임 공연, 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공연, 키다리 상모판굿 등의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9월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도민/장애인), 슬로건(도민/장애인) 6개 부문에 총 33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관련 전공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가작 총 12점의 작품을 상징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과 고창읍성,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창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역사, 문화, 생태자연이 풍부한 활력 넘치는 고창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힘찬 전진' 이라는 컨셉으로 고창의 ‘고’와 힘차게 전진하는 전북인과 고창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조화롭게 조합하여 표현했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달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역 농업과 연계해 수제 맥주를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 군산에서 올해 네 번째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5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 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에는 25,000여 명의 방문객과 61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아시아 3대 맥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스토리 발굴과 홍보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 맥주에 더해 국외 교류 도시 중국(칭다오맥주)과 대만(타이완헤드브루어스), 일본(세토우치맥주)의 수제 맥주 업체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의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고 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이 5월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과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0일 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 중인 장애인 이용자 60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이용자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국립세종수목원의 인기 프로그램 ‘수목 한바퀴 버스투어’를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동형 해설 차량을 타고 수목원을 편안하게 둘러보며 사계절 전시온실, 감각정원, 한국전통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관람했다. 특히, 직접 허브를 만지고 향을 맡아보는 ‘향긋생긋 허브체험’은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나들이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로부터 후원받은‘장애인 특장차량(카니발)’의 첫 공식 활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휠체어 슬로프와 안전벨트, 손잡이 등 편의장치가 잘 갖춰진 차량 덕분에 이동이 불편한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여행이 가능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옥천군 여성단체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가 영실애육원 아동들을 위해 오는 3일 군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단체는 영실애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는 부름소리장구 풍물팀의 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구성되며 기차놀이, 신발양궁, 단어조합하기, 줄넘기 달리기, 미션 수행하기, 계주 등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령 아이코리아옥천군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웃고 뛰노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영실애육원 아동, 아이코리아 옥천군지회 회원, 후원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이루어진다. 또한, 오는 4일 청산면 주민자치회에서 ‘청산면 짝짜꿍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2024년 청산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에 의해 선정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다.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일 김천시청를 방문해 지난 4월 3일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간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노선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 및 김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노선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최 군수는 배낙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공항~보은 김천 철도 노선 구축은 보은-김천 교류 및 상호협력의 기회 증가는 물론 김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편익 증가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청을 잇따라 방문해 해당 노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김천시 방문을 통해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협력체계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 센터)에서 ‘2025년 자매도시 초청 공무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자매도시 간 유대 강화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강릉시, 인천 남동구, 단양군, 상주시, 정선군 등 6개 자매도시에서 총 141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경희 단양군 부군수,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 김정훈 인천 남동구 환경교통국장, 상주시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건강한 경쟁을 즐기는 한편, 도시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어서 개최되는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 대축제’와 연계되어 보령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보령시와 강릉시의 보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직원모임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홍성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명확히 하여 공직 분위기 일신과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 해결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탈피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부서 간 협업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 대응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 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노윤찬 주무관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김지영 사원이 각각 홍성군 공무원 대표 및 홍성군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혁신적 사고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아우르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결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중부권 13개 시군을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시군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에서 벗어나 동서축 연결로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서해안 산업클러스터와 동해안 관광지구를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강·관광 산업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당진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기존에는 승용차 기준 약 3시간 30분, 버스 기준 8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고속교통망 구축에 따른 생활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