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성군은 13일 금왕농기계임대사업소(서부지소)에서 삼성콩작목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장기임대용 농업기계를 전달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경운·정지 및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구입해 내구연한 동안 구입가격의 20%의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으로 삼성면을 포함한 음성의 밭작물 생산의 기계화를 위해 콤바인과 파종기 등 6종 8대를 구입, 시기적절하게 농업기계를 투입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연간 의무 농작업 시행으로 작목반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밭작물 기계화율 촉진과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2020년 콩·보리작목반을 시작으로 2022년 우등콩작목반, 2023년 케이팜영농조합법인, 2024년 생극농협 들깨작목반에 이어 2025년 삼성콩작목반 등 지금까지 총 5개소에 농업기계 총 49대를 지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 출신의 호국영웅 故 연제근 상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13일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연제근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연 상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37사단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괴산호국원장, (사)연제근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37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돼 연 상사의 전공(戰功) 소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독, 증평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연 상사의 동생 연제은 씨의 자작시 ‘임의 큰뜻’을 후배인 도안초등학교 학생이 낭송하며 고인의 깊은 뜻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한별이합창단의 추모 공연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연제근 상사를 단순히 한 명의 군인이 아닌 대한민국을 떠받친 불멸의 정신으로 기억해야 한다”며, “그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며, 후손들이 굳건히 이어 나가야 할 숭고한 유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혀온 도로 개선 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직접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 김완수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순창군의 도로 여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예산 반영의 절박함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번 방문에서 최 군수는 △국도 21호선(인계적성) 2차로 개량사업 △국도 24호선(순창적성) 4차로 확장사업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확장사업 등 3개 주요 노선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일일이 설명하며 직접 관련 부처를 설득했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의 도로 여건은 단순히 불편함의 수준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도로 선형 불량과 사고 다발 지역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국도 21호선 인계~적성 구간은 급커브와 좁은 도로 폭으로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며, 실제로 이 지역은 평균보다 6배 이상 높은 사고율을 보이고 있다. 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4년 실적)에서 도내 ‘4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연초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월별 지표 관리와 부진 지표별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지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도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업하며 평가 대응력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4위를 달성해 전라남도로부터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에도 미흡 지표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직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부서 간 협업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 평가에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주요 정책과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99개 지표(정량 82개, 정성 17개)를 대상으로 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지난 8일 교류도시인 부산 서구를 방문해 양 지자체 간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부산 서구는 지난 2023년에 진도군과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 등의 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동참’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스 모집’ 운동(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예술, 관광 분야를 넘어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스’ 100만 명 모집을 위한 도-시군 운동(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에 서포터스 모집 실적 평가에서 전라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스는 도내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모집 운동(캠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마을 알림석’을 제막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산면 월평마을 알림석 제막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월평마을의 새로운 상징물을 함께 축하했다. 알림석은 마을의 이름과 유래, 공동체의 정체성을 담아 제작해 외부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전하고 주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논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특히 문구와 디자인을 마을 총회를 통해 결정한 점에서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제막식 및 기념 촬영과 마을 공동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했고 행사 후에는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례처럼 마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들이 자생적으로 활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청남도 총괄건축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광현 교수가 지난 12일 보령시를 방문해 ‘공공건축 활성화 및 목재 이용 촉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건축자재인 목재의 활용과 보령시 공공건축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건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과 4명의 국장, 김성우 보령시 수석건축가가 참석해 김 교수의 공공건축 정책 철학을 경청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공건축은 도시 품격과 시민의 삶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철학 있고 체계적인 공공건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우 수석건축가는 “보령의 가치를 짓는 공공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건축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스마트한 설계공모 운영과 친환경 목구조 도입으로 지역 맞춤형 모범사례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건축의 중요성과 추진 의지를 갖춘 보령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가능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광현 교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이리여자고등학교, 익산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나선다. 익산시는 13일 이리여자고등학교에서 익산교육지원청, 이리여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도전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의 역량을 높여 공교육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5년간 사업비 10억 원 지원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과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 지원 △미래 유망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이로움 고교역량강화 등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자원이 더해져 청소년의 학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성선화 이리여자고등학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솔라유한회사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고흥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솔라의 모회사인 에퀴스의 조언우 부대표와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고흥솔라유한회사는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언우 부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정하게 배분할 계획이며, 학업 지속과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일 한누리전당 수영장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70대 여성 이용객을 수영장 안전요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한누리수영장을 이용하던 중 70대 여성 이용객이 수영장 샤워실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당시 현장에 근무 중이던 유명호 안전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에 힘입어 다행히 환자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안전요원은 즉시 119에 상황을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환자는 유 안전요원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안전요원은 “안전요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사히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 안전요원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청년주택 모람’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청년주택 모람’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농촌 정착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2년간 제공되는 이 주거공간은 농업기초교육, 마을 공동체 체험,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난 4월 입주자 신청시 18가구 모집에 39가구가 신청해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선정 심사를 거쳐 18가구 26명을 최종 입주자로 선발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새 보금자리에 들어선 입주자는 “그동안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람에 입주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다”며 “이곳은 실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공간 같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10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아야zi’ 행사에서 ‘2025년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됐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표창하는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여됐으며, 효행, 봉사, 예·체능, 문예 4개 부문에서 청소년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총 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소년 3명과 청소년단체 1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효행 부문 정유림(희양중) ▲봉사 부문 빵보드레 봉사단(동광양중) ▲예·체능 부문 이하은(광양백운중) ▲문예 부문 추승혁(광양제철중) 학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야말로 우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13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청년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혁신과 행정 개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주니어보드 2기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1기 활동 결과 공유 ▲2기 운영 방향 설명 ▲팀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내부 혁신 그룹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부서 간 협업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율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2기는 총 8개 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를 주제로 조경·야경·환경 등 다양한 생활행정 분야에서 팀별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철원 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는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읍교회는 지난 12일 순창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승연 장로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들과 저소득층을 돕고자 순창읍교회에서 마음을 모아 피해복구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하는 순창읍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