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성황산 황톳길을 직접 찾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산책로로 거듭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황톳길의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을 즉각 보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먼저 황톳길 일부 구간의 배수 불량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저지대 등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은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주변 토사가 황톳길로 유입되면서 황토 고유의 색감이 퇴색된 구간은 원래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되살릴 수 있도록 황토를 보완하거나 흙을 뒤집는 방식으로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세심한 지시가 이어졌다. 목조계단 가장자리의 말뚝이 돌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말뚝 높이를 낮추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심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톳길 정비 이후에는 시민들이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것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International Salute)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해각서(MO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해 충남 시군 단체장이 진행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3일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 군수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우리의 한 표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총 10개의 사전투표소와 20개의 본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양군 출향인 유형조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치면 이화리가 고향인 유형조씨는 전화로 기부 절차에 대해 문의한 뒤, 지난 4월 14일 거액을 쾌척했다. 현재 타지에 거주 중인 유 씨는 “멀리 있어도 늘 어머니의 건강과 고향 소식을 챙기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도 사양했던 유 씨는 “고향은 늘 마음속에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조용한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청양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명 이하의 소규모 경로당에 주 1회 밀키트, 반찬 등 완제품을 공급하는 ‘동네 어르신 함께 한 끼’ 고향사랑 지정기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 연간 40만 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2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35억 원)이 투입되며, 3만 1,047㎡ 부지에 ▲로컬푸드마켓 ▲청년 창업공간(식당 및 숙박시설) ▲사계절 패밀리파크골프 체험장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5월 14일 오전 9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 1호인 신영재 홍천군수에 이어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이 참여해 살기 좋은 홍천군을 위한 자살 위기 대응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홍천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하나로, 홍천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울타리를 구축하여 홍천군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내 자살 사건 발생 시 광범위한 슬픔, 두려움, 불안 등으로 인해 연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신속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이번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 캠페인을 시발점으로 홍천군과 여러 관계 기관(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홍천군의회를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도시 중심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이전·개관하면서 혁명 성지의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고창군청 맞은편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관은 기존 공음면 구)신왕초등학교 부지에 있던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지인 전봉준장군 동상 인근에 이전·리모델링한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고창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민주주의의 출발에 끼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끌어 올렸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세계기록유산 무장포고문 등 유물전시는 물론, 디지털 홍보영상, OX 퀴즈 모니터, 포토존, 해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기념관 옥상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선쉐이드 시설과 벤치 기능을 갖춘 화단 3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선 지난 3월 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여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어업인과 어선원의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으로 어업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2024년 기준 판매금액이 1억 원 미만인 어업인 등이다. 직불금 지급 요청을 모두 갖춘 어가에는 13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직불금 신청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어선원 직불제 신청 대상은 어선소유자와 2024년 연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으로, 지급 요건을 모두 갖추었으면 130만 원이 지급된다. 단, 가족어선원과 어선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어선원은 근로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이해 5월 15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요나고시를 공식 방문한다. 두 도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0년간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되어 그간의 신뢰와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0주년 기념 공식 행사는 5월 16일 요나고시 가이케 츠루야에서 개최되며, 배상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 속초시립풍물단 등 23명으로 구성된 속초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이기 타카시 요나고시장 예방, 요나고시 주요 기관·문화시설 시찰, 신요나고시 발족 2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요나고시 발족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속초시립풍물단이 기념 공연을 선보이며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기간 중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와 일한친선협의회 간 간담회도 개최되며 민간 차원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지난 1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홍산농공단지 내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하여 장학금을 기탁하며 누적 장학금이 1천3백만 원에 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춘영 대표는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 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14일 ㈜더조은숲 박내훈 대표가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더조은숲은 산림사업 및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옥천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 이번 기탁으로 총 700만 원을 누적 달성했다. 이날 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과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박내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옥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나아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충북 평생교육이용권’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라며 등록 장애인일 경우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1인당 35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개설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습 기회를 놓쳤던 군민들이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노인⋅디지털 이용권 모집은 오는 6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청년층의 취업문제 해소 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제천고용센터와 제천시 청년센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다채로운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발빠른 폭염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폭염대비 대응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여름철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도 작년처럼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폭염 대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3개반 14명)을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냉방비 지원에 나서고 무더위쉼터 운영 개선 및 폭염정보 앱 메시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