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 문찬식 지도계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이어 실시된 투표 참여 퍼포먼스에서는 “6월 3일 대통령선거 우리 모두 투표해요.”를 주제로 다양한 문구의 손피켓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율적인 투표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직사회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선거 참여는 민주주의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대통령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제3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복지와 관련한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이 가결됐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중에 있었던 논의와 토론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이나 의견들은 시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고 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문화기반 강화를 위한 ‘문화한국 203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주시는 비예산 공모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장 및 창작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청년극단은 국립극단 산하에 신설되는 청년 중심 연극 전문단체로, 시는 치악예술관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연습실을 확보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가까이 누리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연극인의 창작 거점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극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12월 중 첫 정식 공연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청년극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일~16일 2일간 펼쳐진다. 15일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서거석 도 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청소년과 지도자,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아 청소년만의 재치와 에너지가 가득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를 보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걸 느낀 동시에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자리가 됐다. 개막식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에 선보였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청소년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드론·가상현실(VR) 문화 체험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청소년 상담 지원·진로상담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안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 군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세일즈행정, 이른바 ‘발품행정’을 펼쳤다. 황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청산 교평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0억)의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물이용정책관과 생활하수과장을 만나 ▲옥천군 노후정수장 개량 및 증설사업(165억)과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4개소)(168억)에 대한 사업들을 직접 피력하며 주요현안사업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도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건의한 주요현안사업들이 옥천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주요 사업 예산확보가 군민을 위한 것임을 깊이 새기며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공약 이행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도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64%를 완료해 전국 시·도 평균 이행완료율(51.62%)보다 12.3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 중인 전체 공약의 2024년 목표는 97% 이상을 달성했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항목에서도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센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센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센인 1천여 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문금주·차규근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함께해 한센인의 인권 향상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또한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묵묵히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도 재조명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인(68명)에게 생계비 지원 ▲정착마을(8개소)과 생활시설인 여수애양평안요양소에 운영비 및 종사자 특별수당 지원 ▲한센병관리협회(2개소) 보조금 지원 등 한센인 생활안정과 실질적 지원에 힘써왔다. 김영록 지사는 “개원 109주년을 맞은 이곳 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인권 회복과 생명 존엄을 지켜온 상징적 공간으로 한센인 삶의 역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유산”이라며 “전남도는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14일 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한 공공 일터’를 구호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위험성 평가 실시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도변 쓰레기 수거 안전물품 구입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의 생명·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은 위험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영암군의 책무다. 위원회의 논의 내용이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근로자·사용자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선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