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는 15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향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Job Planning Day)’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1500여 명의 청년들, 해외 기업,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명사 특강, 도지사와 함께하는 진로 고민 상담, 현직자 그룹 멘토링, 직무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공공기관, 전문직, 중견기업의 현직자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주요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현직자들이 직접 직무를 소개하고 기업 문화와 채용 절차, 역량 요건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삼성SDI·LG생활건강·한화큐셀·나이키·카카오·오뚜기·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NH농협은행 등 유수의 기업·기관이 대거 참여했으며, 회계사·관세사·변호사·법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우기철 풍수해 대비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재난·안전 관련 16개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사전 대응 방안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피해를 겪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운영해 대응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하천·하수도·옹벽·급경사지·지하차도·배수펌프장·수해복구사업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의 재해에 대비하려면 과하다 싶을 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소하고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매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활용 계획이 수립된 관내 빈집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또는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6동의 빈집을 매입 완료했으며, 2동은 매입을 앞두고 있다. 매입한 빈집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생태관광 방문자센터, ▲공용주차장, ▲주민 쉼터 등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철거를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질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빈집의 효율적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을 5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및 스쿠터가 최근 5년간 492대가 보급되어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제도를 2023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능력이 없는 장애인이나 노인이 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는 사고당 보상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높여 위 보험상품을 도입한 전국 100개 지자체 중 사고당 보장금액을 가장 높게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펼쳐지는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15일 영광서 개막,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선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총 2천300여 어르신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어르신 체육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회식은 15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영광 곳곳 9개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소프트테니스, 산악, 궁도, 탁구, 파크골프, 총 9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경북도 생활체육교류단(단장 김점두 체육회장)이 80여 명 규모로 참가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 영호남 간 우의와 교류를 다진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앞선 어르신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후와 지역 간 화합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담당자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직원 재난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 및 풍수해 재난대응 이해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원들에게 “각 부서별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개인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재난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협업관리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홍보강화 등 7대 추진 방향을 설정해 각종 자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상특보 단계별로 상시대비단계(평상시), 초기대응단계, 비상 1~3단계 등 5단계로 구성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산림재해컨트롤타워를 방문해 산불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 시장은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을 만나 산불재난심각 단계로 격상된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힘써준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 보고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약 4개월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단계별 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발해 산불재난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는 시 전 부서 직원의 4분의 1 이상이 근무에 참여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00명을 운영하고 이 중 읍・면에는 감시원 89명을 배치해 산불 취약지 소각 감시 순찰, 계도활동 및 홍보,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 또한 야간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효경 시니어타운(대표 박성진)과 건축주 김민선은 입면 노인요양병원 착공을 기념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곡성군에 쌀 4,000kg(1천5백만 원 상당)을 현물 지정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입면 노인요양병원은 효경 시니어타운의 효경 복지재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입면 삼오리에 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착공하고, 이를 기념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4,000kg을 기부했다. 박성진 대표는 "효경 복지재단은 입면 노인요양병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제 부모처럼 돌볼 예정이다.”라고 전했으며 김민선 건축주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최근 식탁 물가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입면 노인요양병원의 따뜻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기부받은 쌀은 각 읍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을 앞두고 14일 축제의 주 무대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진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5일 전했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문화체육과장의 축제 추진상황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및 시설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미공원 장미 생육 상황, 경관과 기반 시설 조성과 먹거리존 및 쉼터 조성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또한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 교통 용역과 함께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축제장 내 안전관리를 위한 경찰, 소방, 의료 합동 현장 종합상황실 설치, 축제장 안전 용역 실시, 신속 의료 지원을 위한 구역별 의료지원부스, 축제 안전보험, 실시간인파·통계관리시스템, cctv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중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부족한 보건, 돌봄, 문화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한다. 천안시는 2029년까지 국비 287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장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공간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계획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민 삶의 질을 높여 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한다. &nbs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실버주택복지관(관장 이미진)은 5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실버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노래자랑’은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역시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장구교실반 수강 어르신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광양공공실버주택관리소장의 색소폰 연주가 특별공연으로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여 어르신들은 무대에 올라 그간 노래교실 등을 통해 익힌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기뻤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기차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지역 대학인 동신대학교와 함께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동신대 학생뿐만 아니라 나주경찰서, 소방서에서 30여명이 적극 동참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 치매환자의 옷 등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를 설치하고 실종자의 개인정보가 있는 QR코드를 추가했다.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설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신고 접수서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동신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로서 실종자 발견 시 대응 방법부터 정보 확인, 신고 접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송내옥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사업비 1,188억 원의 6개 사업에 대해 내년도 273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함평군은 주민 생활 편의와 직결된 신규 사업에 연차적 국비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함평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총사업비 468억 원) ▲함평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 2단계 사업(386억 원) ▲해보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사업(126억 원) 등 수자원 기반 정비와 재해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석성지구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100억 원) ▲노후 정수장 정비 사업(10억 원) ▲기능성 채소 그린바이오 원료 사업화 구축(98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상익 군수는 “예산 확보는 단순한 재정 수혈이 아닌, 함평군의 지속가능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비책 강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10개 부서와 모든 읍면동(20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확대 보급하고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이 재난대응 시 전용으로 활용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재난관리부서와 읍면동 전체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보급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신 상태 점검과 더불어 재난관리부서, 읍면동과는 주 1회 이상 교신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