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로써 명성을 이어갔다. 고창군은 전지역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업의 튼튼한 기술과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꿈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고창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초기 영농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위한 귀농인 영농정착금과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매년 30세대를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거주하며 텃밭과 공동체 실습하우스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뿐 아니라 고창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 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흥이 높다. 군은 금년에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오전 10시 20분, ㈜해태가루비에서 원주시와 외국인투자기업 ㈜퓨어처 및 지비케이푸드㈜와 총 1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3년 지정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이 12년 만에 모든 부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총 6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잡게 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 규모는 미화 2,930만 달러(한화 약 410억 원), 누적 고용 인원은 312명에 달한다. 또한, 작년기준 총 매출액은 3,073억 원이다.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2013년 원주시 문막 반계 일반산업단지 내에 특별히 지정한 구역(84,083.1㎡)으로, 입주 기업에는 부지 임대료 감면 및 조세(취득세 15년간, 재산세 7년간 전액)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퓨어처는 세계최초로 “Non-GMO 효모 기반 카제인 단백질”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 카제인 단백질의 소화불량 문제를 개선한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퓨어처는 해당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서산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전국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발전사인 HD현대이앤에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논산, 계룡 2개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2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당초 5,820억 원(일반회계 5,020억 원, 특별회계 800억 원) 대비 8.02%(467억원) 증가한 6,287억 원(일반회계 5,515억 원, 특별회계 77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의회는 5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시 교통환경 전환(정용학 의원)에 대한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김낙우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정례회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교육발전특구 ONE-TEAM 협약’을 체결하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전방위 협업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원팀 체계를 출범시켰다. 협약에는 △미래전략과(총괄부서)를 중심으로 △기획예산과 △행복돌봄과 △경제기업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휴양랜드사업소 등 총 7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가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겠다는 취지다. 핵심 총괄부서인 미래전략과는 특구 기본계획 수립과 대내외 협력체계 운영, 부서 간 협업 조정 등을 담당한다. 기획예산과는 예산 확보와 성과관리를 맡아 추진력을 더하고, 행복돌봄과는 돌봄과 교육을 연계한 정책을 설계한다. 경제기업과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외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휴양랜드사업소는 각각 교육환경 인프라, 도시계획, 자연·체험 기반 교육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 예찰 차량인 SUV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강정호, 원미희 도의원 및 최영근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기존 연합회 측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연합회 측은 화재 예방 및 산불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화재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차량 도입으로 현장 대응 속도 향상,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원활한 예찰 활동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로 지원된 차량을 통해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재난 현장 조치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속초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어벨과 화과자 만들기 등 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화천군민 가족 5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오는 24일 ‘벚꽃 모나카 만들기’행사와 31일 ‘가족사진 퍼즐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한다. 각 행사별 모집인원은 8세 이상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0팀으로,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31일 ‘2025 초등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역사 강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게 된다. 이에 앞서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수련관 내에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인 ‘청플러스 존’을 개방한 바 있다. 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만들기 체험’역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화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2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주관으로 효돈동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12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회원 15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형광등 LED등 교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스 누출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 점검을 넘어, 일상 속 작은 위험까지 살피는 세심한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로, 서귀포시의 민관 협력형 재난 대응 체계를 보여주는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2001년 창립 이후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간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총 78가구를 대상으로 6차례 걸쳐 현장 활동을 펼쳤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독거노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2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24년 12월 광양시에 5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1일에 국악엑스포 업무 협의 및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을 방문하여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동군수는“오랜 시간 지리적 인접성과 생활 기반을 공유해온 보은군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기회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자매도시 5곳을 방문하여 기부를 이어갔다. 또한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하여 올해에만 총 1,1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