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안전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와 본 투표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한 투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경계근무는 사전투표에 맞춰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에 맞춰 6월 2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은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되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선거에 앞서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사전투표 개시 전까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점검과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실전형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다수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유관 부서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대응과, 119특수대응단, 산악인력풀을 포함한 구조대원과 전주덕진소방서, 정읍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5월 24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하고, 징검다리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실족해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어 상류에서도 3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구조대원들은 단계별 구조 전술을 펼쳤다. 초기 대응에 나선 전주덕진소방서 구조대는 드로우백 장비를 활용해 2명의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로프를 설치해 1차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후착대로 도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열고 부서별 주요업무 650건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등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일상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하고 천안형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강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력원자력(주),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와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도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기관간 대응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재난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라며,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올해 중점 추진 중인 강원형 대피지원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는 많지만 7~8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2025년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정책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본격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 계획, 무안군 외국인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외국인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14명으로 구성됐고,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근로와 학업 일정 등을 고려해 모니터링단 회의를 분기별 1회 주말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제안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모니터링단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기관·부서와 협력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장산면 북강선착장에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상교량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최미숙 도의원,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장산도·자라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숙원 실현을 함께 축하했다.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는 전남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제805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의 해양관광 브랜드인 ‘다이아몬드 제도’ 구상의 핵심축이다. 총연장 3.04km(해상교량 1.63km) 구간은 왕복 2차로로 신설되며, 총사업비 2천122억 원이 투입된다. 장산~자라 연도교가 개통되면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목포지역 응급의료센터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배편 2시간 이상에서 차량 기준 1시간 내외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섬 주민이 겪어온 응급의료 접근성과 복지 수준 등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 지역 거주로 인한 단절감 해소는 물론 지역 관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GIST·미생물실증지원센터·화순고등학교·능주고등학교와 함께 전남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운영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화순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교육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 및 인프라 공유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연계 ▲기타 교육 관련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됐다.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백신·바이오 분야의 전문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내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화순의 백신·바이오 산업과 교육이 결합한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전 부서에 “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여름 폭염 및 폭우 대책을 정비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6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전망(6~8월)과 관련,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혹독한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우기 전 최대한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되, 준공이 안 될 경우에는 토사유출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29, 30일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6월3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법정 선거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공직자로서 중립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6월이 ‘호국보훈의 달’임을 강조하며 관련 업무에 대한 세심한 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 보훈 가족께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6월 청주시의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이제는 완성으로 만들어야 할 때,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을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집행률을 점검해보고, 미진한 사업들을 통폐합하여 집행수요가 많은 사업에 재배치하는 등 집행성과까지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선 이후의‘정책 과도기’를 도정 현안 추진의‘동력 확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올림픽정부유치위원회 출범 등 현안 대응은 물론,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도정질문 대응에도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익산 모현동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며, “익산시와 이번 사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타 시군에 대응사례를 전파하여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군과 머리를 맞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분야와 관련해 “글로컬30대학 사업을 문화콘텐츠와 관련해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당부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영 군수를 포함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4개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회의는 그 실행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새롭게 마련된 ‘4개년 계획’은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6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32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 사업에는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및 운영 △증평복합문예회관 건립 및 운영(작은영화관) △아동청소년 소통채널 운영 △강남구청 인강 지원 △온마을배움터 협력사업 △통합돌봄거점센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위기가구를 위한 장기 맞춤형 복지 대응체계를 새롭게 가동한다. 익산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 최대 3년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위기가구 3년 집중관리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난 이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선제적·지속적 대응 체계 마련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수급 중지 가구 2,000여 세대를 전수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생활 실태 점검과 위기 징후 분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기 관리에 돌입한다. 향후 수급 자격이 변동되는 신규 가구 역시 동일하게 관리 체계에 포함한다. 시는 수급 중지 후 초기 3개월간 집중 상담 및 점검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가구별 위험도에 따라 월 1회, 분기 1회, 연 1회로 모니터링을 최대 3년간 지속할 계획이다. 이로써 위기 상황이 장기화하거나 반복되는 구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적 지원 체계 밖에서도 끊기지 않는 복지망을 구축한다. 현장 점검은 읍면동장과 복지공무원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26일 최근 인사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자로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인사안은 의장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절차는 인사권 행사의 명확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시민과 의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1월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제103조의2, 개정 2022년 1월 13일)에 따른 의회사무국 인사권 독립과 조직권 이양에 관한 법적 해석이 지자체마다 달라 관련 규정 명확화가 늦어지고, 천안시와 협의 및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조치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향후 ▲인사권 행사와 관련한 명확한 업무 절차 및 규정 마련 ▲의회사무국과 의장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 구축 ▲인사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검토 ▲관련 조례 및 내부 규정의 지속적 검토와 개선 등 구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도는 26일 MG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진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53백만원 상당의 차량과 시설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금고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수혜 시설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경나주향우회 축구단과 나주지역 동호인 축구단 간의 친선 축구경기가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과 지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시작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과거 나주는 영산강 문화를 토대로 2천 년간 호남의 중심지였고 이제는 나주시민과 전국의 출향 향우가 함께하여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친선경기를 통해 나주 공동체의 끈끈한 정과 저력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나주향우회 축구단인 ‘금성FC’ 황상현 단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지역민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를 함께 한 ‘나주 5060’ 축구단, ‘나주FC위민’ 축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주 5060’축구단 정종환 단장은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통해서 하나되는 자리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국제 네트워크가 춘천에 집결했다. 인형극 국제조직 유니마(UNIMA) 제24회 총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유니마 총회는 유니마 본부 회장단을 비롯해 집행위원, 회원 등 54개국 207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춘천세계인형극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30일까지 닷새간 열려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총회 안건은 차기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국제 심포지엄, 전시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올라, 세계 각국 인형극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카렌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은 “유니마의 역사 속 총회는 늘 인형극 예술을 기념하고 유니마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오랜 우정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관계와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라며 “총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한국 호스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문화, 인형극 예술을 유니마와 나눠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은 그동안 마임축제, 인형극제 등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