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부모님 은혜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 7,120야드)에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찬우(26),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다 올 시즌 첫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김민규(24.종근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인 송민혁(21.CJ), 2022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배용준(25.CJ),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던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등이 참가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김백준과 송민혁, 배용준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부모님께 전달 드리며 “부모님!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포옹을 하기도 했다. &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관하는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5~6학년 남, 여 초등학생 84명이 참가한 본 대회 남자부에서는 강주원(청덕초6)이 이븐파 144타를 기록했고 여자부에서는 장하은(정암초6)이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각각 남,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의 장학금과 덕신EPC를 상징하는 우승컵, 프로골프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골프백이 지급됐으며 입상자 총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됐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 지원을 위해 2014년 첫 개최된 본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고 그린 위에서 시상식을 하는 등 프로골프 대회에 버금가는 대회 운영을 선보였다. 올해는 어린이날 대회가 개최된 만큼 대회장 내에는 만국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7일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7년간 이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올해 두 대회에는 탐구와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총 315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발명품대회는 97편, 전람회는 2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 우수학교는 대전어은중학교,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28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ES 생각마루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특상 수상 학생의 발표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동구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인성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인성톡톡’을 운영해 전통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부터 9월 3일까지 동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590명의 학생이 총 2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은 울산향교를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전통 의상인 유복을 착용한 후 전통 배례법을 배우고, 윷놀이와 다례 체험 등을 배우며 선조들의 예절과 정서를 몸소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7일 남목중학교 인성도우미 학생 14명의 체험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이어지며, 9월 3일에는 화암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수송 차량 제공, 체험 재료 구입, 강사료 지급 등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인솔 교사가 학생 안전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담을 줄인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 주제는 ‘전보, 교사 인사 급지, 교원 승진, 시도 간 교류’ 등 인사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사전에 진행한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인사제도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질적 개선 방안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인사제도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토론에서 나온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기존의 과학‧수학교육 중심의 학교과학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의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과학‧수학‧정보교육 중심의 '창의융합교육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교육환경 및 학습 방식의 변화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그 시작으로 7일, 단양중학교가 창의융합교육관 개관식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였다. 단양중학교의 창의융합교육관은 ▲첨단기술 기반의 천문‧지질 테마프로그램 ▲로봇, AI 등 소프트웨어 교육 ▲지역 지질 명소 탐구 등 다양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올해 ▲제천중학교(AI 로봇) ▲증평중학교(자연사) ▲보은중학교(드론)가 창의융합교육관의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테마를 살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을 구체화해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에서 국‧공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관리자 공감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유아교육과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미래를 여는 충북유아교육을 위한 조직 운영 전략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유치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 특강 ▲소통의 선율, 공감 하모니 체험 연수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사례 토론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신규 관리자는 “유치원 관리자로서의 실질적인 리더십과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실효성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관리자들의 리더십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감하고 동행하는 유치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 전시 체험물 설계와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누리터는 오는 2026년까지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에 11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실감영상으로 광주민주주의역사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실감영상실 ▲광주교육의 흐름 속에서 광주 민주주의 역사를 전시하는 상설전시체험관 ▲민주주의 역사 관련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디지털 랩실 등 체험교육실으로 구성된다. 이날 보고회는 역사누리터의 전시체험물 설계 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박중환 전 국립나주박물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초·중·고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건축 기본설계계획 보고, 전시 설계 착수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체험물의 공간별 콘텐츠 구성 및 연출계획, 사업수행계획 등 전시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문해력 및 기초수리력 입문과정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의 기초학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에는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에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사례 중심으로 수업 지도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글문해력 과정 주요 내용은 ▲기초문해력과 한글문해의 이해 ▲읽기 곤란 학생에 대한 진단과 지원 방안 ▲글자 읽기 및 쓰기의 원리 및 지도 사례 등이다. 기초수리력 과정은 ▲기초수리력의 지도 원리 ▲기초수학의 진단과 처방 ▲수 세기 및 저학년 연산 지도 전략 등으로 운영됐다. 광주용봉초 김성은 교사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지도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입문 과정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발전 과정 연수를 운영하는 등 기초학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춰 학교-Wee센터-병원형Wee센터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학생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난해 정신건강 전문의가 고위험 학생에 대해 ‘진단-상담-치료-교육’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병원과 국립나주병원과 협력해 2곳의 병원형Wee센터를 개소했다. 병원형Wee센터는 장기간 통원이나 입원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중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4명의 학생이 633차례에 걸쳐 상담을 받고 이 중 5명이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교 위기관리 위원회 자문도 1건 진행했다. 상담·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학생 마음 바우처 지원 사업’도 눈에 띈다. 자살 시도 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이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최승복 부교육감,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5명이 참여해 고귀한 희생 앞에 묵념하고 헌화했다. 이어 전남여자상업고(고 박금희 학생), 전남중(고 방광범 학생), 송원여자상업고(고 박현숙 학생) 등 5·18 학생 희생자들의 학교 3곳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학생회,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해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섰던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 광주정신은 지역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5·18교육으로, 5·18 광주정신이 학생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렴 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참여 기구이고, 전북학생의회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학생의결 기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교육 콘텐츠 확산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교육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주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주도서관은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도서관 각 부서 과장과 팀장 9명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1일‘제1회 울주도서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울산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실천 전략과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울주도서관은 지난달 1일 도서관 주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소통 쓰담 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고, 직원 간 소통하며 유대감도 다졌다. 최종길 관장은 “이번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올해 울산 지역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로 예산 5억 4,000여만 원을 아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해마다 ‘어도비(Adobe)’ 제품에 대한 공동 구매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알툴즈와 고스트(Ghost) 제품까지 공동 구매 대상을 확대했다. 알툴즈의 경우 개별 구매 대비 학교는 약 10%, 교육행정기관은 약 83%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동 구매로 알툴즈와 고스트 사용 허가권(라이선스)이 학교로 제공되어 업무와 교수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정에서는 무료지만 행정기관에서는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알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에도 기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화기기와 소프트웨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일 품목의 대량 구매에 따른 높은 할인율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업무 부담 경감, 학교 현장의 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제안된 청렴 연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오는 7월까지 청렴 점검(모니터링) 분석에 따라 선정된 56개 운동부 학교의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수와 연계해 운영되는 간담회에서는 학교운동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