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이 연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서 버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7)이 캐디로? 1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개막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1라운드에서 신상훈(27)은 출전 선수인 박은신(35.하나금융그룹)의 캐디로 나섰다. 신상훈은 “지난주 화요일 군 전역을 했다”고 운을 뗀 뒤 “박은신 선수와 친한 사이기도 하고 박은신 선수의 요청으로 인해 캐디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은신은 “아무래도 이 대회 코스에서 우승을 했고 코스레코드도 갖고 있다”며 “누구보다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상훈은 2022년 본 대회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당시 1라운드 공동 38위, 2라운드는 공동 52위에 위치했고 컷오프 기준타수로 가까스로 컷통과를 했다. 반전은 3라운드부터였다. 3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10타를 줄인 신상훈은 공동 2위까지 뛰어오른 뒤 최종일에서 6타를 줄여 우승까지 성공했다. 대회 3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숏폼 영상 이벤트 ‘크보챌린지’를 진행한다. ‘크보챌린지’는 KBO 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찐팬 모먼트’를 자랑하고, KBO 올스타전 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관련 주제의 숏폼 영상을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크보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KBO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게시된 구글폼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비공개 계정은 참여 확인이 불가능하다. 또한, 직접 촬영한 고화질 영상이나 팬들의 개성이 담긴 재미있고 감동적인 장면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으며, 중계 영상 사용 시에는 40초 미만(총 60초 중)로 제한된다. 추후 선정된 영상은 KBO 공식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2025 KBO 올스타전 티켓(1인 2매)이 제공되며, 아차상 2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2만 원 상당)이 증정될 예정이다. &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생명초등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열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탄소순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 탄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탄탄숲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체 연수를 연수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탄소순환 고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마췄다. 박재우 클라스만데일만 한국지사장은 먹거리 관점에서 풀어낸 '탄소순환의 숲에서 만나는 탄탄숲의 가치'를 주제로 나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도 학생 대상 탄탄숲 수업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생명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탄소문화를 공유하며 탄탄숲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수 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탄탄숲을 새롭게 조성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탄탄숲'의 가치를 체험하며 탄소순환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북교육청이 올해 46개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2026학년도 강남교육지원청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교육목표에 맞는 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하고자 입학전형위원회를 두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7인으로 구성해 해마다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서생중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 정원, 선발 방법 등 입학전형 계획과 주요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승인했다. 승인된 입학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서생중학교 누리집에 공개된다. 학교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0월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로 학생선발 자율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리는 입학전형 요강이 승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대강당에서 전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을 널리 알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실무자들의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구매 확산으로 이어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공공구매 담당자들과 상담하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일자리연구소 김은석 소장이 ‘공공구매 제도 및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조영진 사무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구매 비율이 높았던 상위 3개 기관 담당자에게는 교육감 표창도 수여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사)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에게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지역 내 5개 학교에 각 200만 원씩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천수복지회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천 명의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을 청소년 지원에 사용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추진단 운영위원장인 진도교육청 김 미 교육장과 위원, 작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학령인구 위기 대응 전략기획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교직원 30명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은 100년 넘게 지역과 함께해 온 강진 작천초에서 열려, 작은학교에서 전남의 위기 대응 정책이 시작된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 미 추진단 운영위원장의 ‘학령인구 위기 대응 2030 지속가능 전남교육 실현 결의문’ 낭독, 미래세대인 작천초 학생들에게‘극복, 희망, 공생’의 메시지 전달, 추진단 협의회로 진행됐다. 전남 작은학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특성화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주도성과 학습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특수학교(급) 교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교육과정 중심 환경 재구조화의 가치 공유 ▲사업 추진 과정 소개 ▲학교별 추진 성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예산 총 66억 원을 지원하여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수․학습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과정 중심의 특수학교 환경을 구축한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경남의 우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2026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에서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전북교육청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강동화 의원, 단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한 달여간 연습한 곡들을 직접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성인 장애인들로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도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공연’ 등을 적극 운영하고, 창단 공연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오케스트라의 공식 출범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직업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은 19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공조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촉진과 교육기관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 촉진 및 활성화 ▲공공조달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 확립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공유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경남교육청의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 교육기관의 공공구매력을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7월 말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지역 제품의 교육 현장 진입을 늘리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