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세계의 어린이 문화 체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와 게임을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4월 25일 14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와 노동시장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관세 조치가 대미 수출, 주력 산업의 생산 및 투자 위축, 고용 축소 및 노사관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되면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수출산업의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기업의 생산 조정, 고용 재편, 노사 갈등 심화 등으로 이어져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경사노위는 이에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트럼프 관세조치가 경제와 산업,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과제와 노사정 협력방안 및 사회적 대화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는 통상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노동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정의 협력과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24일 08: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초의 당국간 회의인 금번 협의를 통하여,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現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품목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DCP 전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방식이다. 금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첨단바이오 :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를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정부 재정의 출자 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펀드 출범 첫 해인 2024년에는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하여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들 펀드는 결성된지 수개월 만에 AI, 바이오, 로봇 분야 딥테크 기업 등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 출자에 나섰으며, 정부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4일 오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지역의 수습 및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전체적인 피해수습 및 복구계획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관계부처로부터 주요 대책을 각각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산불로 생활기반이 전소된 이재민들을 위해 피해자의 주거・생활안정 및 재생 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복구계획을 수립・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구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까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지원 대책과 소실된 시설물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영농 재개를 위한 지원, 우기 대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에 정부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 무상임대, 무상 점검・수리, 할인판매, 구입자금 확대 등 신속한 영농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사과・마늘 등 주요 피해작물에 대한 단가 현실화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해 24일과 25일,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14일 연수에 참여한 도림초 이문희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실습을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대 필수학습기능 전략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대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이은우, KTV)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23일 기관 인지도 제고와 대국민 주요 사업 홍보를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체결한 협약에서 KTV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작한 가스안전요령 홍보 영상을 수시로 편성해 송출하고(Station break), 특성화 프로그램 제작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가스안전 캠페인 영상자료 제공 및 방송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사회적 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정책 홍보채널인 KTV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가스안전 교육·홍보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해 가스안전 기술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우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공공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조달청은 4월부터 매월 1회씩, 권역별 거점지역을 방문하여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임 청장은 전국 11개 시도를 모두 순회하며 현장 방문과 지역기업 간담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릴레이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600여건의 규제과제를 발굴하여 조달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금년 민생현장소통 '시즌2'는 조달청장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1일 공공조달길잡이가 되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조달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애로사항·규제리셋과제·제도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선부서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조달청 직원과의 대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첫 행보로 부산지역을 찾은 임기근 조달청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소재한 공기조화기 제조업체 ㈜서번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우수제품 범위형 규격 확대 실시와 계약속도 개선, 제값주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부산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공공조달 진입을 희망하는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영주 장관,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발기업 100개사 임직원, 14개 지원기관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정책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격하고 치열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하여3년간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체계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출정식은 그 첫 시작을 알리고 100개 기업과 이들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앞으로 3년 동안 지원할 14개 기관이 함께 모여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 기업 선발 과정, 향후 지원계획과 미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선발기업을 상징하는 현판을 오영주 장관이 5개 대표기업에 직접 전달하는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인 중진공을 비롯하여 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특허청은 4월 23일 13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K-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상황 변화를 분석하고, 지식재산을 활용한 우리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반도체 특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은 ‘K-반도체 위기와 기회’ 주제 발표를 통해 K-반도체의 위기를 진단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분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연구개발(R&D)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뒤를 이어 특허청 임현석 반도체조립공정심사팀장은 ‘특허청 반도체 분야 지원 시책’ 주제 발표를 통해 특허청의 반도체 기술에 대한 신속한 특허심사 제공과 고품질 특허 창출 및 산업계 소통 강화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병년 분석위원은 ‘특허 빅데이터로 본 반도체 기술 동향’ 주제 발표를 통해 초격차 기술 선도 전략을 세우고, 기술 격차 간극 해소 전략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며, 산·학·연의 유기적 연계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정현 LX세미콘 이사는 ‘한국 팹리스(Fabless) 현황’,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미국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학생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 안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한다. ‘사이버어울림’은 급증하는 학교 내 사이버 폭력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사이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아라, 전현우 연구원이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들을 안내한다. 이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경남 창원의 가포초 임승용 교사와 서울 동마중 정경립 교사가 ‘사이버어울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nbs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총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의 공사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6~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975건 232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71건 약 23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은 만두, 떡볶이, 김치, 딸기, 막걸리, 곤약젤리 등 64건 22백만불, 농산업은 유기비료, 복합비료 등 7건 1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년도 20백만불 대비 약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전에 상담이 예정됐던 기업 외에도 현장에서 관심이 생긴 기업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며, “한국의 수출기업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입 바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담 진행이 수월했고, MOU까지 원활하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