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8일,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거제시농업인대학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5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왔다. 올해 개설된 생활원예학과 과정은 원예식물의 개념 등 기초 이론부터 실습, 현장 견학까지 총 21회차, 72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생활원예학과 신입생과 농업인대학 총동창회장, 관계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지원과장과 총동창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돼 교육 운영 요령과 규정 안내에 이어, 농어촌 도로교통 안전 강의로 이어졌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거제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장”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실천 중심의 농업 지식과 기술을 쌓아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청을 비롯해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대문구청 등 총 4개 실업팀이 참가해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천시청은 첫날인 11일 오후 4시, 개최지 김천시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이후 12일 오후 2시에는 서대문구청, 13일 대회 마지막 날 오후 4시에는 대구시청과 맞붙는다. 김승환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해왔고, 조직력과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천시민과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필승의 각오로 출전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와 장기적인 공급 관리를 위해 ‘대구시 주택공급 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4월 8일 산격청사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주택과잉 공급으로 인해 미분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여 신규 주택공급 제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 운영, 비수도권 맞춤형 주택 정책 건의 등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했다. 하지만, 정부정책이 수도권 중심 위주로 추진돼 비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지역 주택시장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택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市), 구·군, 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지역의 주요 주택 공급기관이 참여하는 ‘주택공급 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주택공급 기관 협의회’를 통해 시(市)가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공급기관 간의 소통·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주택공급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 과잉·과소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故안성녀 여사의 71주기 추모일을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식에는 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故 안성녀 여사 친손자이며 독립운동가인 故 오항선 여사의 아들인 권혁우씨와 가족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항선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독립군의 군복 수선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 진다. 일제강점기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으로 하기 힘든 독립운동을 추진하며 후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故 안성녀 여사의 기일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고인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은 8일 거제소방서 어홍경 소방장이 제30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소방청과 KBS가 공동 주최하며,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대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에는 총 21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어홍경 소방장은 그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어 소방장은 2012년 소방에 입문하여 거제소방서 구조대 및 경남119특수대응단에서 근무하며 6,000여 건의 구조 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구조대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어 소방장은 수난 구조 전문 교관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중앙소방학교에서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의 수상 분야를 맡아 후배들에게 소방 기술을 전수했고, 인명구조사 1,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의 교육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화재대응능력 1급, 화학사고대응능력 1급,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며 교관 및 평가관으로서 활약 중이다. 급류구조강사 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8일, 하동군 옥종면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박 지사는 하동군 옥종면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하동군과 산림청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화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향후 복구 방안과 피해 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밤샘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현장에서의 지원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인근 임시 대피소를 찾아 대피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고, “도 차원에서도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동 산불은 지난 7일 낮 12시께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 34대와 인력 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8일 낮 12시 기준으로 주불은 모두 진화됐다. 하동 현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 대강당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물품·용역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기관 공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소개 ▲구매방법 및 공공기관 평가지표 등 주요 추진사항 안내 ▲수의계약 대행 지원 시스템 안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소개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과 용역·서비스를 우선구매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기존 1%에서 1.1%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된 만큼, 교육에 참여한 공공기관 물품 구매 담당자들도 체계적인 구매 계획 수립과 실적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은진 경남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환경부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물환경관리를 위한 2026년 주요 현안사업 9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사무관 4명이 참여하여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등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총 3개 분야 9개 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기후변화와 산업화로 인해 심화하는 수질오염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녹조 대응 종합센터 설립 ▲주민참여형 농업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등을 포함한 총 9건의 사업에 대한 '26년도 국비 772억 원을 건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현상과 맞물려 녹조발생 빈도 및 지속시간 증가추세에 적극적 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녹조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 차원 녹조 대응 종합센터” 설립과 공공수역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8일 오후 2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진흥원, 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은 정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 16명,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센터 추진 공모사업 안내, 기업 건의사항 청취, 경남 콘텐츠산업 발전 방안 등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월 간담회에서 도내 콘텐츠기업에 이차보전 등 대출자금 지원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었는데, 이날 간담회에서 강봉근 경남신용보증재단 부장, 박병규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과장이 참석하여 콘텐츠기업 대표들에게 직접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정책자금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1조 1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은 연 최대 2.1%까지 이차보전을 해주는데, 올해부터 우수 문화 콘텐츠 기업이 자금 지원 신청을 할 경우 2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2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으로 최대 2.5%의 이차보전을 하고, 보증수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배구협회는 지난 6일, 사천체육관과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9회 사천시장기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자부 7팀, 여자부 4팀, 총 11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배구 특유의 역동적인 스파이크와 정교한 토스, 안정적인 리시브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배구는 팀워크와 집중력이 중요한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는 와룡에듀 팀, 여자부는 남해꿀단지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경희 사천시배구협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배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한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사천공항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절차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김해공항에서 이륙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국토부에서 마련한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관리 절차 표준안’을 공항 이용객에게 안내해 기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솔선 참여하여 2달간 사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절차에 대한 홍보와 보조배터리 보관 지퍼팩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항공사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시 항공사가 제공하는 투명 비닐봉지에 보관하거나 절연테이프를 부착해 단락 방지 조치를 한 후, 눈에 보이는 곳에 놓거나 몸에 소지해야 하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수하물 위탁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공항 이용객의 안전은 물론, 공항 활성화를 위해 사천공항과 적극적이고 폭넓은 협력을 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26명과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날 실시된 회의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 등 3개 실천사업과 “해양생태교육” 등 2개 아카데미 사업이 선정됐다. 협의회는 실천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 교육 및 홍보, 실천사업 발굴 등을 민관협력체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12월에 예정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필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선구 협의회 회장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지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모두가 공감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기회의 장으로 삼아, 미래세대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천시는 이번 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 계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지역업체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계약서류를 간소화하고, 구청 홈페이지에‘우리업체 등록’코너를 신설하여 지역업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업체의 수의계약 상한제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기존의 13종 계약서류를‘계약이행통합서약서’한 가지로 간소화해, 영세한 지역업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신설된 ‘우리업체 등록’코너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많은 계약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이 계획을 통해 지역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급식지원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미등록된 급식소의 노인·장애인 등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단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급식지원은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별ㆍ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안하고 위생 점검, 식단 관리, 조리환경 개선 등의 실질적인 관리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희섭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8일 나동연 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긍정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옥 양산소방서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 양산시는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확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캠페인 강화, 학대피해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관련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지원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