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군립수영장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금연 클리닉 및 건강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를 포함한 다양한 군민에게 금연 유도와 함께 창녕군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주요 사업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안내, 폐활량 및 CO 측정,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구강보건 교육, 우울 테스트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치매 조기검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수영장에서 편하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군립수영장 관계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건소가 직접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체험 중심 수학수업 활성화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4월부터 ‘동래수학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체험교구를 활용한 원리 이해와 문제 해결력 중심의 수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하는 즐거운 수학 수업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동래교육지원청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학습자료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지원하는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체험교실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구 대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래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 4주차 화요일까지 신청한다. 이후 교구를 받은 학교는 2주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페그퍼즐, 다빈치다리, 다각형 내각의 합·외각의 합, 라보카, 만칼라 등 60여 종의 수학교구 및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동래수학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창의적인 수업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별빛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별빛도서관은 퇴근 이후 저녁이나 여가 시간 등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편안한 가족 친화적인 학교 도서관 운영 사업이다. 북부 관내에는 지난 3월 27일에 덕성초등학교에서 '덕성꿈마루 별빛도서관'이 처음 문을 열었고, 오는 10일에는 두 번째로 금곡초등학교에서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금곡초 '지혜샘 별빛도서관' 개관식에는 금곡초 교육가족, 북부 관내 교원들이 참여한다. 별빛도서관 구축 과정을 보고 시설 관람 이후 별빛도서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금곡초 '지혜샘 별빛도서관'이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지혜를 채우고, 밤하늘의 별빛처럼 미래를 밝혀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별빛도서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 많은 학교가 별빛도서관 사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온라인 Zoom을 활용해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는 유치원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정혜영 교수가 ‘2025 유치원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2025 유치원 평가 계획에 따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치원 평가의 의미와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2025 유치원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2025년 유치원 평가의 달라진 점, 자체평가 절차와 추진 방법, 맞춤형 평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2025 유치원 평가 개요, 추진 과정, 단계별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유치원 평가 길라잡이’와 ‘유치원 평가 업무 PLANNER’를 배부해 담당 교사의 원활한 연간 평가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평가 책무성을 강화해 유치원별 업무 수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과 18일 오전 10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위한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마스터 클래스 형식의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11일 공연은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지휘자 차웅이 부산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BCMS)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안, 피아니스트 이미연, 박지은이 협연하며, 모차르트‘바이올린 협주곡’, 하이든‘놀람 교향곡’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18일 연주는 TV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롤모델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가 KNN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종완, 소프라노 김가은이 협연하며, 비발디‘사계’, 영화 ‘미녀와 야수’OST 등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문화예술회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와 해설을 경험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5명으로 구성된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초등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 연구, 나눔,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원단이다. 학교 현장이 원하는 지원, 교사 주도 수업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문지원단’에서 ‘현장지원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영역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수업’영역 지원단을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하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배움이 깊다! 교실을 잇다! 교육이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은 위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이 강변을 바라보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경호강 일원과 신안면 양천 일원에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산책로를 통해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읍 가족문화센터와 경호강 사이 황톳길은 길이 165m, 폭 1.5m 규모이며 신안면(원지) 양천 데크를 잇는 황톳길은 길이 984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또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강변에 식재돼 있는 벚나무와 조화를 이뤄 벚꽃 등 자연과 계절 향기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단성묵곡생태숲(성철공원)과 시천면 선비길에 이어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산불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하고 있는 산청신안행복주택의 공가를 활용해 이뤄진다. 입주자들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 부담 없이 관리비 등만 납부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산청군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과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재민의 입주 희망 시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21일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이재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독립적인 공간(숙소)이 마련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5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산청군은 임시주거시설에 대해 6개월간 식사와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회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해 거제시 헌혈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거제시가 생명 나눔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자료에 따르면, 거제시는 지난해 총 6,919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121.8% 증가한 것으로, 경남도내 헌혈의 집 미설치 시군 중 2위, 시부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거제시의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이 만들어낸 성과다. 거제시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주목을 받으면서, KBS 창원의 인기 프로그램 '드립빽' 제작진도 이를 조명하기 위해 거제를 찾았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헌혈에 진심인 거제시민들과 이를 지원하는 혈액원 직원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거제시청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 문화와 나눔 정신을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2회(13일, 말일) ‘거제시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청 광장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의 기초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하동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한 현장 교육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에 입문하는 초보 농업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 82시간 동안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교육(농작업안전, 농업경영관리 등) △이론교육(스마트팜 이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현장 실습·견학(스마트농업 장비·설비 실습 등)으로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다. 현장 교육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어 토마토,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 중인 환경제어 스마트팜 온실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작물의 생육 환경을 조절하고 시설을 설계하며 스마트농업 운영의 기초 기술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4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4월을 맞이하여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선정된 기업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4월 24일까지 납부 기한 연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3개 지구(악양면 성두·노전, 진교면 월운)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해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고해상도 항공영상은 기존 항공영상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고 3D 모델링이 가능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측량성과 검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황 측량 과정이 간소화되어 토지소유자의 신속한 경계 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지 조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으로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 동안 진행된'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보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 공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상하)는 지난 8일,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액 11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상하 회장은 “우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산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행정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