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미래승마 인구를 창출하여 말산업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습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요일)은 악양승마장에서 진행하며, 주말(토‧일요일)은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진행한다. 학생승마 체험 사업은 크게 학교체육 승마와 일반학생승마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호스피아 말산업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협조로 신청‧접수해 관내 11개교, 121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교체육 승마 체험은 학교체육 시간에 20시간의 강습을 받고 강습비 32만 원 중 28만 8천 원(보조금 90%)을 지원해 준다. 2025년에는 2개교(법수초 24명, 아라초 56명) 8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반학생승마는 10시간의 강습을 받고 강습비 32만 원 중 22만4000원(보조금 70%)을 지원해 주며, 9개교 39명이 선정됐다. 강습 내용은 승마 안전 수칙‧승마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점 내용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오인 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 및 위험요인 신고 체계 강화 ▲산불 위험요인 발견 시 119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안내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 철저 등이다. 주민들에게는 마당이나 주택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 제거, 소화기 비치 등 기초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119 신고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봄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및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허가 벌채 및 불법 형질 변경 행위 △산림 또는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군은 현장 중심의 단속 강화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군은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해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화정면 장박마을 벚꽃 둑방길에서 의령가족행복체험캠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학생을 포함한 11가족, 총 40명이 참여해 온종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크닉은 참가자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딸기따기 체험 △벚꽃길 걷기 △가족행복탐색시간 다양한 미션 수행(사랑의 편지쓰기, 보물찾기 등)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됐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 동부농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하는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 3일 ‘동부농협 육묘장 준공식’에 꽃 화환을 대신해 쌀 소비 촉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쌀 화환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20kg 35포, 10kg 60포로 동부농협 관내 행정복지센터(낙서면, 봉수면, 부림면, 지정면)에 전해진 후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두의, 마음 행복찾기’ 정신건강증진사업과 ‘건강한 선택, 밝은 미래’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약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과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이 실시된다. 지난 3일(의령중), 8일(의령고), 9일(의령여중, 의령여고) 등굣길에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중독예방교육은 7일 정곡중학교에서 실시했고 9월까지 8개 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상 시청, 퀴즈 등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약 위험 체험 콘텐츠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법 교육이 병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약물 오·남용 문제는 정신적·육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부모 중 한 명 이상 영유아와 같이 의령군에 주소를 둔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다. 영유아 1인당 이유식 60만원(본인부담 12만원 포함)을 지원하며 2024년 의령군 출생아도 소급 적용한다. 영양꾸러미에는 영유아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제품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가정에서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은 쇼핑몰을 통해 신청하면 가정으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다. ‘2025년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의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당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 유사한 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시적 신규사업(가족급여) 안내 △장기간 활동지원사 미연계에 따른 대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활동지원사의 장기 미연계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이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거제시는 이를 위해 제공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실무교육과 이용자 중심의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민선8기 제11대 출범을 맞아 거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발전의 의지를 담은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을 시민 공모를 통해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거제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 시정 철학과 운영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참여형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 주제는 거제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비전과 가치를 함축한 시정목표(15자 이내)와 그 실현을 위한 5가지의 시정방침(단문형식)이다. 응모자격은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4월 8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미래지향성, 목표의 적절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창녕읍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녕읍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익직불제 신청과 관련된 악성 민원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소동을 피우는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방문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응법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특이민원에 대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봉준 읍장은 “직원들의 비상상황 및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농촌 환경 개선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창녕군4-H연합회가 현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연말까지 창녕군청 기술지원과 주관으로 시행되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수잔가지, 고춧대, 들깨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남과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창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창녕군4-H연합회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인접지와 고령층, 취약 농가를 우선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해당 사업은 불법소각 근절을 통한 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 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남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아이먼저 안전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을 비롯해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며 통학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창녕군은 이러한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통학로 보차도 분리 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관련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으며, 향후 이러한 통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성금 모금 기간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창녕읍 임자생(72년생)연합회(회장 김상헌)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 회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회장 김순율)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순율 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서로 힘을 합쳐 이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 경상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정용국)도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다”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힘들었을 때일수록 온정을 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025. 3. 1. 4. 30.) 동안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재난 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민간단체, 공무원 등을 투입하여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구축한 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산림 연접지, 입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드론을 투입하여 광범위한 면적에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산불 유발요인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며, 산불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정밀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방송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드론을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감시체계에 효율성을 더할 계획”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창녕군에 소재한 결산법인은 이달 30일까지 해당 기간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세정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창녕군청 재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 불이행으로 인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