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국 최대, 최고의 딸기 생산지로 명성을 자랑하는 딸기 수출 1번지,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진주딸기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3월 28일부터 수곡면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최근 도내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정과 장소를 부득이 변경하게 됐다. 수곡면 인근 지역인 산청, 하동 등에서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장소를 변경하는 대신, 산불 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열린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공모에서 A등급을 획득, 도비 1600만 원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며, 농업회사법인 (주)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하고 수곡면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한다. 행사기간 동안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진주 딸기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의 다양한 상시 체험, 판매·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양우연케익하우스와 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4월 8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20개 기관 3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화성에서 온 아이, 금성에서 온 부모’라는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양육 방법과 생활 태도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교육 후 자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미니 책상 만들기 체험은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어린이집에 직접 찾아와 부모교육이 진행되어 학부모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자녀 성장기에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가족센터는 지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주시 소재 46개 초등학교 중 32개 학교에서 406점 작품을 응모했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의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의 부문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선 50점, 입선 80점 총 150점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 대상은 우현준(금호초 2), 최우수상은 김지안(가람초 3), 우수상에는 조승우(수정초 1) 외 2명, 장려상에는 강한별(초전초 1) 외 4명이 선정됐으며, 고학년 대상은 김은별(대곡초 5), 최우수상은 이로현(초전초 4), 우수상에는 남효린(금호초 4) 외 2명, 장려상에는 양세령(신진초 4) 외 4명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는 “그림 공모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 40분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공연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 어린이에게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도서를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 뇌과학으로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자녀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과학적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민방위 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만 20세부터 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성연차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4월 14일 ~ 5월 8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동 소재)에서 각 읍면동별로 진행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여야 하며,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재안전, 화생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지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도시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도시농업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 보급교육과 도시농업 치유활용 두 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10회로 운영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도시농업 보급교육 과정은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테라리움, 도시농업 채소정원, 실내 이끼 액자정원, 생화장식 및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 치유활용 과정은 하바리움, 아로마 향수, 압화 및 레진아트를 이용한 티코스터, 가정용 수경재배기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자연을 가까이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타지역에서 진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주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주시의 일반 현황과 시책 정보를 담은 2025년‘진주생활가이드’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진주생활가이드 책자는 기본현황, 이사 후 할 일, 생활안내, 지역경제, 복지제도, 도서관, 교통, 보건, 체육,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의 내용를 한 권에 담아 진주시의 다양한 생활 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2025년 새롭게 지원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소개와 함께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자세히 기재했다. 또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 걸맞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정리하여 계층별 복지제도를 수록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한눈에 파악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책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관외자 전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생활가이드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 모두가 빠짐없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4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능력을 향상하고 그동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1차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감정 공감 카드게임과 시너지 샷 체험을 통해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감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응대 전략과 소통 기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향수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과 심신의 안정을 찾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특히 월아산 벚꽃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숲속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네트어드벤처’, ‘짚와이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정오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감정 관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재난과 관련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피해가 심각했던 산청군과 하동군을 4월 8일 협의회 임원진이 직접 방문했다. 8일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부회장 이윤철 합천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양 지자체를 찾아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경남 시장·군수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며, 동시에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월 24일에는 인명피해가 컸던 창녕군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으며, 이어 4월 1일에는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거창에 On 봄축제’와 ‘KBS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는 창포원 현장과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시설 △경남별장 △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거창에 On 봄 축제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거창창포원 주차장 유료화 사업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민선8기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과 관광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연계사업을 위주로 선정됐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은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거창읍 대평리 거창복합차고지 일원과 제2창포원 일원에 미세먼지 흡수 및 탄소 저장 역할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고 제2창포원에 조성되는 36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도시 미관이 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남 사천시 선진리성에서 지난 4월 5일~6일 양일간 열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19회 대한민국탈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과 사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와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탈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벚꽃이 만개한 선진리성 일대에서 각 단체의 특징이 드러나는 화려한 탈과 의상으로 시작된 길놀이는 탈만들기, 탈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꽃과 탈춤으로 물들었다. 특히, 가산오광대,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동래야류,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의 전통 탈춤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였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산오광대를 비롯한 탈춤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릴 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지역 무형유산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지난 6일 선진공원에서 ‘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천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는 지역무형유산의 활발한 전승 환경 조성과 무형유산 종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합동공연에는 진주삼천포농악, 가산오광대, 마도갈방아소리, 판소리 고법, 판소리 수궁가를 포함해 사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했다.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상모만들기, 버나돌리기, 죽방울돌리기, 탈만들기 등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천 무형유산의 전통성, 예술성,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객 참여 마당공연’을 진행해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 선진리성을 방문한 1000여 명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피해 성금 1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김선옥 회장은 “최근 발생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인 ‘2025 인문학 콘서트’를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회차 인문학콘서트는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남재현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를 수료한 내과전문의이며,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후포리 남서방'이란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저서 출판과 함께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사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회차 인문학콘서트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회차 인문학콘서트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농업협동조합 임원진은 3월 27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사, 감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천농협 임원진은 기탁식 자리에서 합천군 농축산인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합천군에서 주도적으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합천농협은 금년 1월 주유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모은 금액으로 452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군 보건소는 8일부터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동부권역 만성질환자를 위한 ‘우리동네 건강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동네 건강 사랑방’은 총 6회차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기본 검사를 받고,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질환 이해 교육을 비롯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와 대응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의약적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상담, 영양 교육 및 저염식 체험, 미술활동을 통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령의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접근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미술활동(컬러링북 색칠, 비누클레이 등)을 결합해 인지력 향상과 참여자들의 흥미 유도에 중점을 뒀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우리동네 건강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부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