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탁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소방·경찰·육군부대·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하주차장에서의 전기차 화재가 다중밀집시설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공동 거주하는 시설 특성을 고려해, 베트남어를 병기한 홍보 현수막과 재난관리 기구 안내문을 게시하고, 실제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여 명이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최근 함양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지휘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훈련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대응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전통시장인‘신평리시장’(상인회장 서현교)과‘서부시장’(상인회장 김진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평리시장 사인회는 4월 4일, 서부시장 상인회는 4월 8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상인회 측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았다.”고 밝혔다. 신평리시장은 1980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장이다. 서부시장은 2015년 오미가미거리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미가미거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준 신평리시장과 서부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실무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행정 오류 및 비리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 연계되어 행정 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 설명과 함께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은 예방프로그램 유형별 교육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고, 시스템 내에서 청렴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익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도구가 아닌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지원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인형극단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횡단보도에서의 올바른 보행 ▲자전거·킥보드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 등의 내용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극 중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교육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식 업소 디지털・자동화 전환 사업'과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 푸드 스타일링 컨설팅'사업을 추진, 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장기 불황 극복과 함께,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 분야와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분야 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먼저,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외식 업소 디지털・자동화 전환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의 스마트기기 초기 도입 비용의 80%,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업소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 푸드 스타일링 컨설팅' 사업은 외식 업소의 온라인 홍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운영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전문 사진작가의 메뉴 촬영과 푸드 스타일링, 인플루언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한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이 이달 6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진행됐다.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이다. 군과 달성군복지재단이 협력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참여가정은 지난 2월 수기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은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가구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가족(17명)이 이번 여행에 참여했다. 참여한 가정들은 대만 타이페이, 단수이, 스린야시장, 야류해양공원 관광, 스펀 천등날리기체험, 국립 고궁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3박 4일간 대만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같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이 세외수입 체납 해소를 위해 6월 30일까지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성군이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를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29억을 징수목표로 체납징수활동에 들어간다. 특별징수기간 동안 군은 ‘고액체납자 징수전담팀’을 편성해 체납고지서 전수 발송 및 체납안내 SMS 문자 발송을 실시한다. 특히, 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산압류·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 반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회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납부 시기를 놓친 일시적 체납자들에게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전화 독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달성군수 최재훈)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과거 산불 발생지에 대한 입산 통제도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입산통제 활동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입산통제 명령이 시행된 후부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감시 및 입산금지구역 내 입산 통제 등에 투입된 직원 및 감시원들에 격려를 전하고, 근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달성군은 각 읍·면의 이장단을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하게 됐고,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먼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은 2023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로 637만원,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으로 667만원을 모금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와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창원시설공단 주요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진해해양레포츠센터의 요트와 보트 등 보유장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윈드서핑 강습, 크루즈 요트 체험 등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했다. 제황산모노레일은 벚꽃 개화 시기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명소다. 위원회는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개선·보완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레포츠와 모노레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법무부는'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023~2027)'추진 3년 차를 맞아 범정부적 차원의 다각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정부합동단속기간 동안에는 불법체류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 위협, 민생침해,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각종 알선 출입국사범 대해 집중 단속하여 범칙금 부과,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속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출입국·이민정책의 전제는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에서 비롯되므로 앞으로도 단속 등 불법체류 감소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행정통합 공론화 홍보 방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주입법권 특례 방안, 타지역 행정통합 특별법 사례 등에 대해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부산·경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홍보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산불 비상 상황과 탄핵 정국으로 연기된 시도민 토론회의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는 자주입법권과 관련한 자치입법 특례조항의 도입 방안을, 균형발전분과는 과학기술혁신 기반 구축과 관광진흥지구 지정 등 지역균형발전 특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대전·충남의 행정통합 특별법 사례를 분석하며 경남·부산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권순기 공동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4명, 치과 22명, 한의과 24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4월 14일부터 3년간 지역의 공중 보건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신규 배치되는 인력을 포함해 도내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사 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의료취약지 해소를 최우선으로 병원선,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위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에서는 권역별‧요일별 순회진료 실시, 기간제 및 임기제 의사 채용, 의사 보건소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공‧민간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의사 파견, 원격 협진사업 확대 등 의료 인력 확충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56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최근 주요 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선정한 재난·사고 우려가 큰 20개 시설 유형과 주민점검신청제로 선정된 생활밀접시설 등이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도는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 점검반 편성 시 관련분야 전문가를 50% 이상 참여하도록 했다.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철근탐사기, 드론 등 첨단장비도 활용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의뢰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후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인재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여 관광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인재들에게는 관광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신규채용자에게는 관광 트렌드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무형 관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 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원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월 지원금액이 기존 15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채용대상 범위도 청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인재를 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규모는 총 45명으로, 이 중 30명 이상은 만 19~39세 청년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월 160만 원, 3개월, 기업별 최대 2명)과 함께 경영·노무 컨설팅이 제공되며, 채용된 지역인재에게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