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8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 안전점검 시행에 앞서 추진계획 등 점검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검 추진방향, 점검 개요, 세부 일정 및 홍보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위험시설 72곳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군민 설문조사와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현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안전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진단으로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우체국과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는 기장우체국의 집배원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생필품과 복지정보물 등을 대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역 공공기관 간의 연계 협력과 위기상황 정보 공유로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8일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영선 기장우체국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 서비스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고립가구 월 20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장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복지위기 가구에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위기정보를 파악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답례품 종류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함께 고민하고 충분히 검토하셔서 우리 진주시의 얼굴이 될 답례품을 잘 선정하여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답례품을 제공해줄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심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관광 서비스이며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 모집분야에 해당하는 제품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호물품 택배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위생소모품)을 치매환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처음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전면 택배 서비스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택배서비스는 거제시 관내 전지역 가능하고 배송 횟수는 반기별 제공(6개월마다)으로 조호물품 대상자 각 개인주소지로 직접 배송된다. 신청을 원하는 재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은 신분증 및 치매진단서나 처방전 등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건강보험대상자는 1년동안 제공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년 지급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그 가족에게 조호물품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가족교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9일 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조성 사업은 하남읍 낙동강 수변 명품십리길, 명례성지 등 관광지 일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시 역점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진행 중이며, 9월 착공 예정이다. 이날 하남읍 직원들이 현장에서 개최한 브레인스토밍은 콘텐츠,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음으로써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사업추진 부서인 시 관광진흥과로 전달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여 직원은“명품이십리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어 뜻깊었으며,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명품이십리길 조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더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간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봄’수상작 전시회 △장애 부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장애인 부모 교육 △보조기기 무료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장애 이해 퀴즈대회‘도전 골든벨’ 등이다. 또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행사가 오는 17일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후원금으로 특별식을 준비하고 직접 공연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숙 관장은“복지관에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활동들이 모여 장애인의 권리가 증진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이뤄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장애인복지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밀양딸기의 신선한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 딸기크림찹쌀떡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딸기크림찹쌀떡은 밀양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이 협업해 개발하고, 올해 2월 지역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곡친환경 합자회사에 기술이전 돼 상품화된 밀양형 6차산업 대표 가공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국내산 찹쌀로 만든 쫀득한 떡에 밀양딸기로 만든 상큼한 딸기잼과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앙금이 속 재료로 사용됐으며, 8개 입 한 박스 기준 택배비 포함 15,9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격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밀양딸기1943 BI를 활용한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간편한 온라인 주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명절 선물, 생일, 감사 선물 등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중 쿠팡 입점도 예정돼 있어 유통 채널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맛있고 감성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 소비자에게 전해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6차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52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 구매나 외상 사료 대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 금리는 1.8%,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시는 48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확정된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자금 지원이 국제 곡물 가격 인상과 원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사료비 급등에 대응해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융자금 실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 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2일‘도서관의 날’과 23일‘세계 책의 날’을 맞아 밀양시립도서관과 밀양시립영어도서관에서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밀양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세계 명작 도서 전시를 비롯해 도서 대출 이벤트, 보드게임 증정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도서 1권 이상 대출 시‘의열마블’보드게임을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며,‘연체자 해방 데이’에는 연체자도 도서를 반납하고 재대출할 수 있다. 또한‘도서 대출 두 배 데이’에는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도 우화를 읽고 타지마할 입체 모형 만들기, 인도 전통 의상 체험 등 문화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어 원서를 직접 따라 쓰는‘영어필사 20일의 기적’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영어 정기간행물을 1인당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공직유관단체의 장 과 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청 김영수 사무관을 초빙해‘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행정 감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 내용 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우 공보감사담당관은“모든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밀양시 공직자 모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 기반을 현대화하고 규모화하여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산림소득분야 임산물 유통·가공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부담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가 2억 원 이상 20억 원 이하로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으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통해 경제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나아가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이며, 신청자는 각 사업별 지침에 따른 자격 요건을 반드시 사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항노화 담당 부서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함양군 누리집 내 군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함양군 산삼항노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준비해 군청 재무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해당 법인은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 납세자들에게 신고·납부 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20세부터 64세까지의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다. 성별·연령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 ▲콜레스테롤(4종) 검사(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연령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검진은 전국 검진 지정기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함양군 내 지정기관은 속편한내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 함양성심병원, 홍인의원 등 4곳이다. 검진 대상 여부와 지정기관에 대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4월 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건수 ▲소셜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해 2023년 대비 2024년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함양군은 경상권에서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16%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8월과 11월에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여름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선계곡’ ▲선비문화의 멋이 살아 있는 ‘농월정’ ▲여름철 만개한 배롱나무꽃이 장관을 이루는 ‘남계서원’ 등이 있으며, 이들 장소는 계절별 특색 있는 풍경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드라이브 명소 ‘지안재’는 특히 여름과 가을에 장관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상림공원’, 국내 최장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양 안의면 교동마을회, 관북마을회, 후암마을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불 피해 구호 기부금 각각 3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교동마을, 관북마을, 후암마을 이장은 “가까운 지역의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중근 안의면장은“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