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지난 4월 7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5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제고와 함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는 12주간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통, 복지, 환경 등을 함께 배우며, 참여와 경험 중심의 실천 교육으로 향후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남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성장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아카데미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대동경로당(회장 강남이) 회원들은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37만원을 모아 후원했다. 대동경로당 28명의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남이 대동경로당 회장은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국가나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대동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은주)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은 아동의 공적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약기관이 1촌 맺기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서는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회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 교실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거류면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섰다. 허태호 남성의용소방대장과 박현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끄는 거류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엄홍길 전시관 입구 등산로 앞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계도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 입산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말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21시 이후에도 산불 예방 순찰에도 나서고 있다. 야간 순찰은 홀수일에는 남성 대원, 짝수일에는 여성 대원이 담당하며, 매일 2개 조 4명이 교대로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징후를 살피고 있다. 허태호 남성대장은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현미 여성대장 역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이 2024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2025년 3월에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을 통과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마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 중 참여농가의 ‘축사 이전 및 현대화 시설 비용 과다 소요’로 사업을 포기하여, 이전사업을 제외한 축사 폐업을 희망하는 3개소 축사을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2억 원(국비 51억 원, 도비 15억 3천만 원, 군비 3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3개소 축사(영오면 철성양돈․마이돈농장, 회화면 유진농장)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산책로 및 다목적마당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영오면 연당지구․회화면 어신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 마을이 악취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9일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디지털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안전 교육은 상담소 회의실에서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안전수칙,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화재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첨단 기술 기반의 재난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상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상담 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폭력 예방 캠페인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4월 10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모이자 홀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하고 있으며,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아동과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고성군 내 18세대 보수교육대상 부모 전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리, 친인척, 일반위탁가정의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지체계 및 위탁가정에서의 자립 준비 △각종 사회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의 사례 및 심각성,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긍정적인 아동과의 의사소통의 기법을 배우는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부모교육에 대한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까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을 활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해양치유길’은 남파랑길 12·13·31·32·33코스를 중심으로 단순한 걷기를 넘어 명상, 해양치유차, 스마트 헬스 측정, 건강 도시락 등이 결합 된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고성군은 3년 연속 ‘코리아둘레길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둘레길을 활용·관리하고 있다. 총 5개 코스, 6개 프로그램(△자연인로드 △다이어트로드 △해양치유차로드 △에너지로드 △달빛로드 △향기로드)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민 12명을 웰니스 코치로 채용해 전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고성군은 옥외광고와 관내 택시 래핑 홍보, 솔섬 진달래 걷기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하일면 솔섬에서 진행된 진달래 걷기행사에서는 고성해양치유길의 ‘해양치유차로드’를 개인이 체험할 수 있는 ‘MY치유차로드’를 선보였으며, 약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8일부터 읍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금쪽같은 내 건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직 공무원이 복지 공무원과 협력해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방식으로, 마을 내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건강 교실은 경로당마다 총 2회씩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인지 자극 교구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중 건강관리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서 꼭 맞는 건강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읍민들이 복지를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9일, 인적 안정망인 희망 이장과 함께 민·관 공동방문의 날 ‘가치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옥천에 거주하는 공○○씨 세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과금이 체납되고 생활비가 부족해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창녕읍은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민간 자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구의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해 향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가치데이’는 매월 2회 희망이장, 협의체 위원, 동동그리미,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돌봄이웃 및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창녕읍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활동이다. 창녕읍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치데이’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광환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 요령, 저온저장고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동계 전정기술 습득을 위한 재배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단감연구회 신용권 회장은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들간의 정보교류로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단감재배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한 조정금 결정을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440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세심한 설명을 바탕으로 조정금 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창녕군은 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조정금 징수 금액이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일 경우 6개월 이내 3회,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일 경우 1년 이내 4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토지소유자의 경계 분쟁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를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지난 9일 황규석 회장과 박치서 사무처장이 직접 창녕군을 방문해 전달했다. 황규석 회장은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힘을 모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종 재난 등으로 인한 사고가 생길 때마다 의사 분들이 얼마나 많은 헌신과 노고를 하시는지 알고 있다. 이번 사고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종 지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