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합심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미용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09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머무는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미용을 말끔히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가 ‘대면 결재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구청장 대면 결재 보고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여 본연의 임무인 구민 행정서비스에 더 신경 쓰기 위해서다. 3월에 도입한 이 시스템은 구청장 결재 시간을 전날 내부 인터넷 행정게시판에 미리 올려 전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 결재 시작시간 20분 전에 직원들에게 순번표를 배부하고, 각자 부서에서 일하다가 자신의 번호가 됐을 때 결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고 결재를 받기 위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사라져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이와 함께 구는 카톡 보고와 문자 보고를 활성화해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초 구청장, 부구청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관내 사건·사고, 재난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편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을 만들어 바쁜 주민들이 문자메시지로도 민원을 신청하도록 해 크게 호평받고 있다. 김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법제처는 4월 10일,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자치법규 의견제시’ 제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법제처는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 상위법령에 위반되는지 의문이 있거나, 현행 자치법규를 해석할 때 이견이 있어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참고할 수 있는 법적 자문의견을 제시하는 ‘자치법규 의견제시’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매년 평균 370여 건의 질문이 접수되는데, 법제처는 2011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4,100여 건의 자문의견을 지방자치단체에 회신했다. 이를 통해 자치법규의 입안ㆍ해석에 관한 법리적 의문과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치법규가 적극적으로 마련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의견제시 사례를 살펴보면, 아이돌보미의 임금이 낮아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월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 문의한 사안에서, 해당 보조금 지원 사무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한다고 보아,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과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총 10회(힐링캠프 5회, 재활승마 5회)에 걸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체력 소진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정비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1차 힐링캠프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지원 출동했던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형 사고 현장에서의 긴장과 심리적 부담을 내려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차 힐링캠프에 참여한 하동소방서 소속 김 소방교(32)는 “현장에서 늘 긴장된 상태로 일해야 해서 심신이 지쳐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고, 자연 속에서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소방교는 이어 “앞으로도 이런 심리 치유 기회가 꾸준히 마련돼서 대원들이 현장에서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지역특화작목인 도라지의 안정적인 유기농재배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위해'도라지 유기농재배 종합 관리기술 매뉴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라지는 사포닌,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약용식물이다. 이 중 Platycodin D 성분은 기관지 건강, 간 보호, 항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어 최근 도라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플러그 묘 60만~80만 주를 매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며, 도내 도라지 재배 기반 확대를 지원해 왔다. 과거 자연 채취에 의존하던 약용작물은 수요 증가로 인해 점차 인위적 재배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가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라지 역시 유기농 재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농가 간 기술 격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재배 경험이 부족한 농가들은 종자 관리, 영양 공급, 병해충 방제 등 재배 전반에 걸쳐 기술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최근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농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일대 농가를 돕기 위해,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 무상수리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 트랙터, 관리기 등을 활용해 경운작업, 두둑성형, 멀칭, 퇴비살포 등 영농 초기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계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재난 대응을 위해 구성된 도내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28명과 트랙터, 관리기, 운반차량 등 총 22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정비가 필요한 농가에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업이 어려운 농가에는 농작업 대행을 통해 신속한 영농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봄철 영농 준비가 한창인 시기에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차질 없이 농사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10개 시군과 함께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현지 관광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대만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략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대만 주요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시군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관광객 유치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1일에는 경남 대표단이 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언 트래블(Lion Travel)과 한국 송출 규모가 높은 콜라투어(Cola Tour) 본사를 방문해 경남의 대표 관광지 및 체류형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센티브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하며,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강조한다. 아울러, 경남관광재단과 라이언 트래블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경남-대만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가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해, 단기 어학연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항공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도 방문해 문화탐방도 한다.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여야 한다. 본인과 보호자의 주소지가 경남도내여야 하고, 토익 600점 이상의 어학능력과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의 성적요건도 갖춰야 한다.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여 기회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 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위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18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19명으로,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위생상태 지도·점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친환경 선박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해양 탈탄소 정책에 맞춰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 핵심동력인 액체수소 기반 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 대체연료본부 부지(거제)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한다.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액체수소 운반선과 관련 기자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육상실증센터와 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공동연구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는 관련 기자재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인증지원, 수소용 극저온 소재 관련 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경남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해 △부지 정리, 기존시설물 철거 △액체수소 실증설비 기본설계 △관련업체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비롯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물가 변동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시민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경남에너지를 비롯한 도내 도시가스 3사,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3월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와 신선 과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에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누적된 고물가 상황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일부 농수산물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천 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 관련 과일품질 확인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급업체 1개소 및 관내 어린이집 5개소로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 및 도내산 과일 사용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더위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기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과일의 신선도 유지 및 안정성, 배송·간식제공 과정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보다 지원단가 증가에 따라(1300원→1800원) 공급품목을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1억 296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월부터 공급을 개시했으며, 12월까지 관내 43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전 연령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1명당 110g 이상의 도내산 과일을 주 1회 연간 45회 공급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산불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보건소, 통영해양경찰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안전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위반 집중단속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해당 내용의 팸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산불로 인한 피해와 봄철 안전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사전에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치매환자 13명을 대상으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 미술치료, 자개공예 만들기, 신체활동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농업치유,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및 노인요양시설에 찾아가는 기억이음 쉼터 분소를 운영해 직접 치매안심센터까지 내소하기 힘든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관련 대상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접수)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