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2025년 4월 11일, 안병구 제9대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안병구 시장의 1년은‘밀양 대변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교육·돌봄부터 경제·문화까지, 밀양시는 각 분야에서‘전국 최초’,‘도내 최대’라는 수식어를 달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취임 이후 안병구 시장은 기존 지자체들의 관행이던 전시형·과시형 정책의 최소화에 주력했다. 대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시민 체감형·친화형 정책’을 바탕으로 침체된 밀양을 되살리는 실리적인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런 노력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 밀양은‘새로운 질적 도약을 위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구 시장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짚어봤다. △ 교육·돌봄의 혁명 -‘돌봄 걱정 Zero도시’현실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는 이제 밀양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안 시장의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는 4월 10일 거제시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구민우 (사)한수연 거제시연합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영원 수산과장은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심각한 전신 증상과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등이 특징이며 치명률이 20%로 높은 감염병으로 4~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풀숲이나 덤불 등의 장소에 갈 경우에는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차단하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므로 진드기 발견 시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핀셋으로 진드기를 제거해 보건소로 가져오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해 진드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 발현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센터 사업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원장・기관장 교육 요구도 조사 1위)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어린이 급식시설은 56개소, 사회복지 급식시설 14개소를 등록해 대상별 교육과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옥주 센터장(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과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진행과 더불어 급식소 운영・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LPG용기 사용가구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폭발, 화재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가스 사고의 주원인인 낡고 오래된 고무호스에서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중 LPG금속배관으로 교체되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임밸브(자동가스차단장치)를 설치‧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LPG 고무호스 사용가구 중 단독주택 거주 가구이며, 해당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스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밀접한 사항이므로 이번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향후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을 적극 투입하여 가스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5년 전기에너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수빈 학생(팀장)과 노근영 학생(팀원)이다. ‘직류(DC)배전 확산을 위한 사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박수빈·노근영 학생은 ‘사업화 아이디어(경제성·효율화 중심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를 위한 DC 전력서비스센터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허브 조성 방안’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AI와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류(AC) 기반 전력공급시스템은 다단계 변환 과정에서 약 10~15%에 달하는 손실을 유발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박수빈·노근영 학생은 한국전력이 주도하여 ‘DC 전력서비스 센터’(직류 에너지 허브)를 수도권 및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에 구축하고, 데이터센터에 직류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정책성과 사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5년 경남진주강소특구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미래비행체 부품·소재(특화분야) 및 우수 기술분야 3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자격요건 검토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경남진주강소특구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윙스(W.I.N.G.S) 플랫폼’을 통해 ▲창업 아이템 진단 및 창업교육 ▲투자유치, 경영세무 등 맞춤형 멘토링 상시 지원 ▲수도권 투자상담회·IR 등을 통한 투자연계 ▲우수기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비용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진주지역 내 창업유관기관 연계지원(공간연계 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밀착형 창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누리집 사업 공고 혹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특구지역 내 예비·초기 창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9년 이후 16년간 고정된 공익직불제 농외소득 기준(3,700만 원)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 제422회 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현행 농외소득 기준은 2007년 당시 전국 가구 평균소득(3,674만 원)을 기준으로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한 차례도 조정되지 않았으며, 2023년 기준 평균 가구소득이 7,185만 원에 이른다는 점에서 현실과의 괴리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겸업소득 등으로 기준을 소폭 초과한 농업인이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직불금 수혜 대상에서 배제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장진영 의원은 “지금의 기준은 농촌의 현실과 맞지 않으며, 제도 개선 없이는 공익직불제가 본래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경남과 같이 농외소득 의존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건의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민공원이 홍의장군축제를 앞두고 봄꽃으로 새로 단장했다. 제50주년 홍의장군 축제 동안(4월 17일~ 4월 20일) 방문객들은 낮에는 튤립, 리빙스톤데이지, 루피너스, 왕벚꽃 등 다채로운 봄꽃을 구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에 비치는 황홀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도깨비 놀이터와 생태연못 분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와 김점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장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대피 지원,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위험지역 순찰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여름철 각종 자연 재난 대비 행동요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으로 안전교육의 성과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30여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 등을 펼쳐 오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 게이트볼협회가 지난 9일, 의령 서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완 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의령분회를 비롯한 16개 분회, 회원 14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매개로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대회결과 우승은 궁류B팀, 준우승은 벽화분회, 공동3위는 홍의분회, 의령B팀에서 차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가 경남에서 최초로 추진된다. 일부 지자체에서 준공영제가 도입돼 운영되고 있지만 '완전공영제'는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드문 일이고 경남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경남도와 의령군의 '합(合)'이 이번 정책 탄생을 이뤄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공표했고, 오태완 의령군수는 생활 군정과 일상의 변화를 강조하며 버스 공영제 전면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가장 발 빠르게 준비했다. 버스공영TF팀을 설치하고 지난 11월에는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버스회사와의 MOU를 체결했고 연말에는 감정 평가를 완료했다. 군은 버스회사로부터 의령버스터미널 매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노선권과 농어촌버스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후 준비가 완료되면 운전기사 채용과 임금, 버스 유지·관리 등을 의령군이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오태완 군수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지사를 만나 의령군 버스 완전 공영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버스공영제 전환 시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한 ‘그린협약’에 따라 오는 24일 초전공원에서 ‘2025년 제1회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행사장인 초전공원 내 화단에 초화류 1000포기를 식재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개별적으로 그린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해 2023년 7월에 11개 이전 공공기관 모두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별 봉사활동 장소를 지정하고, 충무공동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개 이전 공공기관은 충무공동 소재 기관별 지정 공원에서 매월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진주시와는 분기별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펼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의 역할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협의체 견학 및 마을 특화사업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복지리더의 역할 강의 ▲우수 동 협의체 견학 ▲1마을 1특화사업 기획 실습 ▲마을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논의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협의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핵심 인력인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옥 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서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박람회 개최,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