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4월 9일 제1회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청과법인 대구중앙청과(주)가 함께했으며 시민들이 경매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유통 구조와 유통 단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산물을 단순히 전시 방식이 아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중앙청과(주)에서 마련한 참외,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증정품은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블라인드 경매 방식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도매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5월 농협북대구공판장, 6월 효성청과(주),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은 “농산물 도매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수경재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구시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수경재배의 이론적 기초, 용수 관리, 배양액 조제 및 관리 등의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 후 예비 농업인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22일 이후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과정인 수경재배반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스마트화 흐름에 발맞춘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서대구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총 13개 동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7개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입주업체 대상 화재예방 교육 강화, △입주업체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계·설비의 과부하 및 과열 여부 수시 점검 안내, △노후 공단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실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직장 내 조직문화를 개선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4월 9일~4월 10일 양일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직원들에게 고충상담창구 등을 알리고자 4월 9일에는 동인청사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0일에는 산격청사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함께 성희롱 관련 QR설문 안내지를 배부하며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외모, 옷차림 등에 대한 표현 안하기’, ‘사생활 묻지 않기’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실천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성희롱 해당 ○, ×’ 질문 QR 안내지를 나눠주고 향후 응답 결과는 직원대상 예방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직장 내 고충상담창구뿐 아니라 성폭력 등 피해 시 상담, 의료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폭력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공직사회 성희롱 등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충상담창구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24,281건으로 전년 대비 2.7%(645건) 증가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피해 예보 발령, 이동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24년 7월 ㈜티몬과 ㈜위메프의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계약불이행 및 환급 거부 발생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0.2%(52,254건) 증가했다. 지난해 대구 시민이 소비자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류·섬유가 635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 491건, 건강식품 464건, 이동전화서비스 438건, 국외여행 36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숙녀화(구두·부츠 등)가 135건 접수돼 전년 대비 141.1%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국외여행 65.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 2년간 ABB 분야의 21개 기업을 지원해, 연 매출이 653억 원에서 876억 원으로 34% 증가하고, 고용 인원도 689명에서 719명으로 4.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무지개연구소는 2024년 9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서 60억 원을 수주해 45kg급 고중량 무인이동체 개발에 착수했다. ㈜일만백만은 AI 영상 제작 기업으로 1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국내외 특허 4건을 확보했으며, Pre-A 단계(초기 투자와 본격 투자 사이 단계)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캐나다의 첨단기술 창업 초기 기업 육성기관인 해피소나(Happysona)와 북미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엠뱅크, 유니세프, 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 탈권위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캠페인에는 조양래 현풍읍장을 비롯한 현풍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 직원 모두가 행복한 청렴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보고회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둘째·넷째 월요일마다 옥포읍 송해공원(옥연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마다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친환경 미끼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고유 어종 포획 시 다시 방생해야 한다는 점이다. 포획 대상은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으로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뉴트리아다. 포획 시에는 배스·블루길 1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의 수매 보상금을 지급해 참가자들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퇴치행사 개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래어종을 퇴치하면서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 습지 등에 대량 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고 있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산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경우 고의가 아니더라도 예외 없이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실수로 낸 산불이라도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산림 인근에서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달 초, 달성군은 신고·접수된 가창면 우록리 쓰레기 소각 화재 건을 포함하여 총 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군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농업 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캠핑 및 야외활동 중 화기 사용에 대해 강력한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산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실수로라도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내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발생을 목격하거나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다사읍 곳곳은 생기 넘치는 꽃들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도심에는 곳곳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하다. 특히, 다사읍 매곡리 1546-9번지 일원에 자리한 ‘다사광장’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달 들어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채워졌다. 봄을 맞은 다사광장은 환한 꽃물결로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현재 식재된 꽃들은 만개한 상태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수국과 아치형 꽃터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또 한 번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달성군은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정원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사읍 세천리 1669번지 일원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 또한 봄의 정취로 가득하다. 지난해 12월 식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10일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 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창적십자병원 2층 원장실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거창군 보건소장과 거창적십자병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유병자 중 저소득층 주민들을 발굴하여 거창적십자병원에 안내하고, 거창적십자병원에서는 안내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MR 검사 3종을 실시한 후 판독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질환 예방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성질환은 저소득층 환자와 그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부담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인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적십자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민의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6명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6명으로 의과 8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영시 내 보건소,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응급의료기관과 국공립의료기관에 각각 배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및 농어촌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인력이 부족한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응급의료기관에도 의과 인력을 배치해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대응, 구강보건, 한방진료 등 다양한 공공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의 배치로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5일부터 6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된 ‘로컬 브랜디드 콘텐츠(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에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1회에 걸친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역 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특화 콘텐츠 생성을 위해 콘텐츠 기획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숏폼 콘텐츠 제작, 수익화 창출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전반적인 교육과 유튜브 채널 실전 노하우 전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연주 강사(온기부여 대표)와 윤경환 강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메인작가)는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통영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1년 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들었지만 이번 교육이 제일 좋았다”며 “단순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310만원을 기탁했다. 강시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열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통영시 To Young 청년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의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 진출 초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명을 선정해 통영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금 시 통영시가 해당 통장에 매월 5만원씩 추가로 납입하며, 총 12개월 적금 만기 시 청년은 180만원과 금융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상시근로자 20명 미만의 통영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며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가지고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공고문에 나와 있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