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9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보건유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직영 자활사업에 종사하는 대상자들에게 안전보건 기본개념 및 재해유형별 대책 등 산업재해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양성봉 부장은 실제 산업현장의 사건 사고 예시를 통해 평소 매일 출근하는 근로환경에서 놓치기 쉬운 재해 요소들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에 참석한 자활 참여자는 “매일 출근하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영상을 보며 나조차도 ‘안전불감증’임을 느끼게 됐다. ‘설마’, ‘빨리빨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근로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 또한 남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오륙도에서 시작되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둘레길 중에서도 대표 구간인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하는 테마별 걷기 여행으로 구성된다. 혹서기에는 달빛걷기, 걷기 마니아를 위한 전 구간 걷기, 11월 유엔위크 기념 턴투워드 부산 걷기 등 다양한 테마 운영되며, 매회 색다른 걷기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회차별 트레킹 관련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 시 완주 기념 배지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코스 정보 및 일정은 홍보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 남구 관계자는 “한국의 산티아고길이라 불리는 코리아둘레길, 그 출발점인 유엔남구 오륙도에서 의미 있는 걸음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 구군의 다양한 개선 활동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연제구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유해환경 집중 점검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감시, 단속 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인정받았으며, 청소년 도박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구 선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고 강조하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관리를 위한 ‘아동(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초등학교 5학년 및 지역아동센터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산광역시, 교육청, 치과의사회 등과 협력을 통해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주로 기본적인 검진과 간단한 상담만을 진행하기 때문에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정교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차별점이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으로는 ▲구강검진(파노라마촬영 포함) ▲불소도포 ▲치석제거 ▲실란트(치아홈메우기) 등이 기본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한해 추가 치과진료가 일부 지원된다. 참여방법은 각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되고 사업 신청 후에는 보건소 안내를 따라 협력 치과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9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1인 가구(9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나들이’ 행사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삼락생태공원에서 소통과 유대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 참가자들은 전날 장보기부터 당일 아침 복지관 조리실에서 함께 김밥, 유부초밥 도시락을 준비했고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사진찍기 미션 수행, 윷놀이 등 게임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서로 교류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역에서 승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산행 중 라이터,성냥 등 인화 물질 소지 자제 ▲산행 중 산불 발견 시 대처 방법 ▲묘지 유품 소각 금지 ▲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 피우지 않기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119 또는 산림청에 즉시 신고하는 행동 요령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산불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이종진 세무사, 김성한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 계층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무료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전화, 팩스, 이메일로 비대면 상담 후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주변의 마을세무사를 찾고자 한다면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거나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어렵고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고 무료로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3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홍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매월 10일을 일(1)회용품 없는(0)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4월 10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거창군청 본관, 신관, 구내식당 출입구에서 군청 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거창 공유컵 '또쓰컵' 사용 홍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공직자들이 또쓰컵,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8일 가남초등학교에서 양산교육청, 양산경찰서,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및 주정차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전 등을 적극 홍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생활을 주지시키고 교통안전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었다. 양산시는 추후에도 관계기관과 내실 있는 합동 교통 지도 단속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더 안전한 학굣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다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4월 22일(화, 09시 ~ 18시) 쌍벽루아트홀(양산시 신기강변로 26)에서 진행되며, 기존 부산, 울산 등 타 지역에서 받아야 했던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법정 집합교육을 양산시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사업장의 교육 미이수 위반율을 낮추고,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화학 안전교육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특성 및 화학물질관리법 소개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또 교육 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0일 경남도청에서 환경설비 전문기업 ㈜지엘이테크와 1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엘이테크는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양산시의 친환경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엘이테크는 최첨단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신규 공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대기오염 저감시설과 수질정화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최두한)는 10일,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에 120만 원을 기부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는 자체 기금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학용품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꾸러기 천사 점빵’에 기부하며, 전년도에 이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꽃망울처럼 소중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려운 아동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큰잔치 선물꾸러미 지원, 생명 존중 캠페인 추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70만 원을 기부하여 꾸러기 천사 점빵 운영에 힘을 보탰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와 거창군은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7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오는 4월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거창사건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거창군 신원면의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로, 1989년 이후 매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과 국민이 함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추모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추모식에는 정부·경상남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합동위령제, 11시부터 추모식이 봉행되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시 낭송, 추모 공연 등으로 고인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거창군 거주 청소년들에게 ‘행사 참관’ 및 ‘헌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추모 행사’가 기획되어 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참가로 추모식에 큰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거창사건희생자들의 억울한 희생을 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6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합천농협 대양지점과 특별한 정원 등 2곳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오늘은 맑음, 순이 밥상, 왕후숯불구이, 쌍백식당 등 4곳이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교, 우체국, 도서관, 재가복지시설 등 총 76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지정된 단체들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단체로 활동할 수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