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은 2013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제정된 이래,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서 전 세계 스포츠계가 참여해 도핑 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스포츠계 인사,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부,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착공식 ▲2부, 도핑 방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의 착공식이 열린다. 이곳은 학생 선수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스포츠의 가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읍 원구마을 어르신들이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원구경로당과 원구노모당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청군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종연 원구경로당 회장은 “산불 피해로 시름에 잠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원구마을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효백 회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내에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공간인 모래 맨발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래 맨발길’은 추모공원 내 이벤트 광장에 조성됐으며, 총 길이 102m, 너비 2m 규모로 입자 크기 0.8∼1.2mm의 여과 모래가 깔려있다. 이는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연상하게 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신이 내린 미네랄로 불리는 규소 함유가 높은 모래 맨발길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특히 저녁 7시부터는 LED 조명이 맨발길을 환하게 밝혀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산책이 가능하다. 이색적인 야간 경관은 새로운 감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조성된 모래 맨발길은 기존의 고령토 맨발길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두 가지 소재의 맨발길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맨발로 걷는 추모의 길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범운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11일 오전 11시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와 함께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이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돌숙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함께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독립군가를 제창했고,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우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으로 오늘날 자유롭고 번영하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임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진단에 나섰다. 사전진단은 사업의 필요성,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 및 진단하는 사전 단계로서 외부 평가단과 연구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와 방문율,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방 관광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고성과 통영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번 현장 진단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성과 통영의 주요 관광 자원과 기반 시설, 개발 사업 부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관광객 유치 방안,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23개 시군구협의회는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 박기병 수석부회장, 정주선 여성회장, 최승필 산악회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피해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현장 봉사활동에 이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경남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창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질서‧화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0일 원불교 부산진교당에서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김치 3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부산진교당은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하고자 교도들이 직접 담근 은혜김치를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전달했다. 심상원 교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성품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은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작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과 4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내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메달의 개수에 상관없이 동구 장애인역도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홍역 등 해외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온몸에 퍼지는 발진 등이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로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거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전 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도시환경정비’ 행사 와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3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랑로141번길 일대 유휴 부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방재단원 분들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케이크와 생일선물,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생파! 취약계층 아동 생일나눔 케이크⌟ 사업은 구포2동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개 학교(구포초·구남초, 가람중학교)의 교육복지사와 협력하여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일 케이크 및 선물, 손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10명 늘어난 40명의 아동에게 생일 케이크와 축하선물, 손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단장면은 최근 대형산불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과 입산자 실화 근절을 위해 지난 10일 경로당과 마을 꽃 심기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농가들의 안일한 의식이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처벌 규정에 대해 중점 홍보했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산불 조심 기간 중 직원뿐만 아니라 이장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경로당 및 취약계층, 산불 위험지역을 순찰해 대면 홍보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부북면은 11일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직원 15명이 전사포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마암터널 입구에서 전사포농협까지 인도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삼양식품 참여 임직원은“밀양공장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 외에 환경보호,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작년 가을에 이어 이번 전사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삼양식품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북면과 삼양식품이 상생 협력하며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산내면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조한 봄철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양봉장이 산지와 인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양봉농가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양봉업이 산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지역 내 양봉농가를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양봉농가들이 사용하는 훈연소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연소독은 벌집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연기를 이용한 소독법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훈연소독 시 불씨와 연기의 철저한 관리 △소독 후 장비 및 주위 환경 점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장비를 적절히 보관하는 방법 등 예방 조치 방법을 양봉농가에 상세히 전달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양봉농가들이 산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훈연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