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복지통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3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찾아가는 복지케어와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예방에 한층 더 집중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홈클린 방역케어 및 하우스닥터 등 건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대상, 기준, 내용 등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생) 우려가구에 대한 제보를 활성화하고 철저한 안부확인을 당부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봉산마을 어반스케치’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봉산마을 산복도로 학습거점인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8회차로 진행되며, 각자가 느낀 마을 풍경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업을 통해 지친 일상의 힐링과 마을에 대한 소속감을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더 많은 지역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강좌 운영 및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와 남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대교동 일원에서 현장공감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3월 대평동 일원 순찰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순찰에서는 장기 무단방치 자전거 및 오토바이, 파손된 석재 볼라드로 인한 통행불편 등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이 확인됐으며, 남항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종필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 전원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남항동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9일 지역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연계하는‘2025년 영도구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면접제인 1:1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부산항인력관리주식회사,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지역기업과 36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면접과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의 취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도 계획중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의 91개 성씨 중 하나인 진주 강씨 문중이 의령문화원에 소중한 족보를 기증하며 지역 역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전에 힘을 보탰다. 그간 의령문화원에는 진주 강씨 청풍군수공파의 파보만 보관되어 있고 진주 강씨 박사공파의 전체 족보가 없어 청풍군수공파 외 인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족보 기증은 진주 강씨 후손들이 조상의 뿌리를 보존하고, 의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부림면 단원리에 거주하고 계신 강종율 씨가 선뜻 기증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진주 강씨 박사공파 족보는 전질 31권으로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귀중한 자료로써, 의령문화원은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향토사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진주강씨 문중 관계자는 “우리의 뿌리를 후대에 전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증이 의령 향토사 연구와 성씨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령문화원 강신군 원장은 "기증된 족보는 의령 지역 성씨 연구뿐만 아니라 향토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 부설 제23기 의령군노인대학 입학식이 11일 의령노인복지관 3층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8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장혁두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노인대학에는 80명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데다 학생들 면면도 뛰어난 분들이 많아 더 반갑다”며“ 병촉지명(炳燭之明)이라는 말처럼 나이 들수록 촛불처럼 빛을 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우리 노인들이 더 힘써 나가자”고 인사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의령군은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을 비롯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노인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노인대학은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매주 1회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강의를 진행하며 노인건강과 안전, 교양과 역사, 춤과 노래, 운동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올해 신입생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80명으로, 박인수(의령읍) 심태조(용덕면)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와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용인원 예측과 인파 밀집에 대한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등 축제 안전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활동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정돈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공중화장실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형건물번호판 활성화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군민과 의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최종 디자인은 의령군의 솥바위 형상에 부자(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 이미지를 가미한 특색 있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디자인은 LED 자율형건물번호판으로 제작되어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설치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벚꽃 명소로 각광 받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 주변 벚꽃이 만개해 절정이라고 11일 의령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벚꽃’이 질 것으로 보고 마지막 상춘객 준비에 한창이다. 이 도로는 의령 9경 중 '제2경' 자굴산과 '제4경' 한우산을 잇는 쇠목재라 불리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벚꽃과 자동차 궤적을 촬영하려고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의장군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안전전문가와 합동진행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조치토록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시설별로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안전한 의령이 군정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빈틈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시행한 30년 이래로 수상이 전무했던 의령군은 올해 역대 처음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세정 일반 등을 포함한 7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의령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누락 과세대상을 발굴하고, 탈루세원을 적극 추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통으로 지방 재정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작고 세수가 열악하지만, 자체 재원 확보에 고군분투해 성과를 낸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 추진, 읍면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세 달력 제작 등 '세무 행정 발전 노력도'에서 이전과 다른 정책 성과를 보여준 점도 주목받았다. 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환타(환경타격줄이기)’는 지난 10일 거창군 월평빌라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환타’ 동아리원들이 지역 내 카페에서 폐기되는 우유갑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 및 건조한 뒤 이를 재활용 센터에서 화장지로 교환해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갔다. ‘환타’는 환경과 생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생태탐방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전국청소년 환경동아리 사례발표 대회에서 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친구들과 함께 우유갑을 세척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환경에 보탬이 되고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환경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