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방제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기별 벼 병해충 방제 농약을 공급하는 농약 지원사업과 드론·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방제 작업의 대행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으로, 시는 이번 사업에 총 26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약과 방제 대행료 3회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진주시 관내 벼 재배농지 약 4000ha로 들녘 또는 마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약 제품과 방제업체 선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읍면동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사업량을 확정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에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방제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표적인 병해충의 종류, 방제 준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입주기업 가족들과 함께 새싹삼 판로확대 등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직원과 입주기업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치만드소(所) 소개 및 새싹삼 스마트팜 재배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1년 7월 중기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한‘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구축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준공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새싹삼을 재배하는 7개 동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창업교육, 기술교육,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연간 운영비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4월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가해 진주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 파프리카, 청양고추, 두릅, 취나물, 벌꿀, 지역특산주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파프리카와 청양고추는 현장에서 높은 호평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들은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진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를 늘려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기간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진주 농특산물 쇼핑몰‘진주드림’과 ‘진주시장스토어’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서초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초직거래큰장터에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경남도와 사천ㆍ김해ㆍ거제ㆍ양산 등 경남지역 10개 시ㆍ군과 함께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크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로 구성됐다. 시는 첫날인 11일에 미라마르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매년 진주 대표 봄축제‘진주논개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진주 M2페스티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 축제인 ‘개천예술제’와‘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를 소개하고, 올해 6월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도 홍보했다. 또한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문화관광 체험, 웰니스, 워케이션 등의 주제로 개발한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상품인 ▲진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경상남도의‘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량·정성평가 부문 모두 시부 2위에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2억 19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99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도민평가(우수사례)로 구성됐으며, 평가과정은 시군간 상호검증, 도 담당부서의 실적 확인, 외부평가단 및 도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시는 정량평가 결과 99개 지표 중 91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달성률 92.6%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평가 결과 대비 달성률은 4%p 상승했고, 순위는 두 계단 오른 성과다. 정성평가에서도 22개 지표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내 시부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7기 창원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창원의 대표적 청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년이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제7기 위원 위촉장 수여 △창원청년비전센터 성과 보고 및 사업 소개 △임원 선출 및 분과별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약 2년간의 임기 동안 일자리, 주거,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정책 제안 및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머무르고 싶은 청년 도시, 창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에게 더욱 매력적인 창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분과별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현재 중동정세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전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해부대 44진과 45진의 임무 교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맡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임무를 수행할 부대장에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잘 인계할 것을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부대 장병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함정 식재료 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을 떠난 지 5개월여 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12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도서관 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자체 제작 인형극 공연)’가 개최된다. 이어서 15일부터 4일간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진행된다. 강연은 16일부터 시작된다. 16일, 정신건강 전문의 겸 작가인 이두형 작가의 강연이, 19일에는 『다섯 가지 약속』의 저자 신여정 그림책 작가, 20일에는『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강연이 개최된다. 또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상시 행사로 두배로데이(대출 권수 10권→20권),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주간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교수 겸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강성용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강 교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 종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정은숙 전 이장은 “아이들 교육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주위에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보고는 쌀을 기부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손계영 유가읍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 오신 이장님이 이번에는 홀로 어르신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유가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이장들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달 14일부터 달성군 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대형마트 2개소 내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는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마트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화원읍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이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이달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관내 마트 2개소에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외, 토마토, 당근 등 5가지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구분·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관 운영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양성된 마트 직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군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10일에는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백년홀)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강수에 대비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비상근무 초기대응단계를 선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경남서부남해안과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10~50mm, 그 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최대 20㎧의 강풍도 동반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산불피해지역 토사재해 전담팀(T/F) 대책회의, 11일에는 주말 강풍·강수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해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토사재해에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예찰, 통제, 주민대피 등 전반적인 대응계획을 정비했다. 그간 도는 산청, 하동, 김해 등 주요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진단을 실시하고, 민가 인접 지역을 우선으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응급복구는 식생마대쌓기, 방수포 설치, 침사지 정비, 오탁방지막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경영인증평가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지원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표준 기준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대외 신인도 향상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향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영인증평가원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인증 추진 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SO 9001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됨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다. ISO 14001은 기업이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ISO 45001은 근로자와 작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SO 인증 획득지원이 실질적인 기업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대 내외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1일(14시)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개체굴 양식장과 통영시 도산면의 굴 가공시설을 방문해 수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행정부지사는 거제시 사등면의 개체굴 양식장을 찾았다. 양식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업인들로부터 생육 환경, 인력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통영시 도산면 소재 굴 수출 가공시설에서는 굴의 세척, 선별, 가공, 포장 전 과정을 둘러보고, 위생 관리 실태·수출 대응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과 연계해 ‘K-굴 스타품목 육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알굴 생산 체계에서 친환경 개체굴 양식체계로의 변환과 경남 최대 굴 생산지 특성을 살려 수산물 가공부터 연구개발(R&D), 수출까지 집적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 굴 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경남 굴 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