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4월 7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품(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 소식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라면 300박스 △혜원정사(주지 인호스님) 백미 500kg △연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단(회장 김복순) 성금 100만 원 △연제 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체 연송기획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한 것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큰 좌절감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들에게 부산 연제구에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마음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생필품과 성금을 관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영덕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상품 판매, 고객 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역량강화와 함께 e경남몰에 입점하게 된다. 추후 희망시 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지원도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필요한 상품페이지 제작, 사회누리소통망(SNS) 광고, 디자인 등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e경남몰 내 신규 입점업체 전용관에 상품이 등록돼 홍보, 특별 할인기획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점지원 신청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e경남몰은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오재호 원장)이 협약해 운영되는 경상남도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전자결제대행(PG) 수수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연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통영시 국가어항인 ‘삼덕항’의 명칭이 ‘당포항’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여건 변화 등으로 지정 내용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어항명칭을 변경 고시한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포마을’은 ‘삼덕1구’로, ‘원항마을’은 ‘삼덕2구’로 변경됐고, ‘삼덕1구’·‘삼덕2구’·‘궁항마을’이 ‘삼덕리’로 지역 명칭이 통합됐다. 1991년 국가어항 지정 시 ‘삼덕항’으로 명칭이 결정된 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조선시대 수군만호가 설치된 ‘당포’는 고려시대의 당포성과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포대첩의 현장으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이에 ‘삼덕항’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역주민 건의가 지속돼 왔다. 통영시는 지역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 경남도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관련 자료 검토 후 지역 의견을 존중해 '어촌어항법' 제17조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국가어항의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통영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등 위법·부당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 공직감찰을 추진한다. 이번 감찰은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무원의 특정 후보 지지·비방, 선거 개입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시군과 함께 합동 감찰반을 편성해 선거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1단계(4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행안부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2개 반 10명 규모로 운영하며, 2단계(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시군까지 포함한 20개 반 46명 체제로 대폭 확대해 감찰을 벌인다. 한편, 경남도는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개설하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 대상 교육을 통해 선거 중립 의식을 제고하고, 주요 제한 행위 및 과거 적발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경남도는 감찰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으로, 적발 시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통해 엄중한 경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14일 ‘2025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보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민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도민들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배움터 3개소와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 4개소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 수요지 방문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에듀버스’를 통해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지역까지 찾아간다. 특히 고령층의 실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금융사기 디지털 피싱 예방,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고령운전자 안전의무교육 등과 연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도 추진한다.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법무부는 4월 7일 ~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1명이 참가하여, 타일 등 14개 직종에서 금상 17명, 은상 17명, 동상 16명, 장려상 12명 등 총 62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부여되어 숙련 기술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에서는 수형자의 출소 후 안정적 사회복귀 기반 마련을 위해다양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수형자들의 입상을 축하하며, “이번 성과가 출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 직종도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맞게 개편하여수형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11일, 함양읍 이장협의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이찬섭 함양읍이장협의회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해주신 함양읍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지역 돕기 특별 모금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동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3일 오전 11시 서상면 문태서 의병장 생가에서 기관 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태서 의병장 제112주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문태서 의병장 추모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 제향은 이창구 천령문화제 위원장이 초헌관을, 이창규 연암문화재 위원장이 아헌관, 문경택 문중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거행했다. 문태서 의병장은 1905년 불법적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1906년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맹렬한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1912년 체포되어 1913년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진병영 군수는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며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의 정신과 기상을 가슴에 새기고 계승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추모위원회 위원장은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머무는 여행, 느긋한 체류형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머물며 여행과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팀(1팀당 1~2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6월 사이 최소 4박 5일에서 최대 29박 30일 동안 자유롭게 함양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참여자는 하루 2건 이상 함양의 관광지를 담은 사진 또는 콘텐츠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야 하며, 이에 대해 함양군은 1일당 7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휴양밸리 등 신선이 놀다 갈 만큼 뛰어난 비경과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다.”라며 “따뜻한 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매력적인 함양을 만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최근 경상도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재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의 주범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하며,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최대 84배 강력한 메탄의 발생량 저감은 단기적으로 기온 상승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감축 노력이 시급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소와 같은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선원 교수(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장)와 국립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 연구팀은 세계적인 학술지 《애니멀 마이크로바이옴(Animal Microbiome)》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반추위(소의 첫 번째 위)에 서식하는 특정 미생물(메탄자화균)을 활용하여 메탄 배출량을 부작용 없이 매우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37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4월 11일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지식재산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IP 중점인재’를 선발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IP 중점인재’로 선발된 경상국립대 재학생 8명에게 특허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24년도에 전국에서 선발한 인원은 15명인데 그중 경상국립대 재학생이 8명이라는 점이다. 또한, 경상국립대 IP사업단장 신재호 교수는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IP 중점인재’는 연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참가를 비롯해 지식재산 실무인재 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대학 내에서 자율적으로 중점인재를 선발한 후, 특허청에서 최종적으로 ‘지역 IP 중점인재’를 인증했다. 특허청으로부터 ‘지역 IP 중점인재’로 인증된 학생들에게는 지식재산서머스쿨 등 캠프, 해외연수 또는 인턴십 등에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 IP 중점인재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 설명을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 시 대피장소 및 대피경로 등도 홍보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작은 불씨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첫걸음”이라며“하남읍에서도 산림을 보호하고 읍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남읍은 산불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담당 마을 순찰,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단속,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안내를 지속 실시해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봉사단체 무궁화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집 안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생관리가 안 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틀 동안 무궁화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성민 무궁화회 회장은“깨끗하게 정비된 집에서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무궁화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13일 마산365병원에서 삼랑진읍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위로를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내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제공했으며,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도 동참해 손 마사지와 공연 봉사를 펼쳤다. 또한, 통일미래 최고위 과정 제14기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심 식사 제공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마산365병원 강명상 병원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봉사활동”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이렇게 직접 삼랑진읍을 찾아와 봉사해 주신 마산365병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의료봉사뿐 아니라 음악공연, 식사 제공 등 정성 어린 활동으로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와 공감을 통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마음 공감에 초점을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